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50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9월 30일(금) A 널뛰는 환율…… D1·D5 비정상적인상승속도 “올해 안 8% 전망” ‘미친 모기지 금리’… 30년 고정 7%도 넘었다 기준금리급등여파에30년고정 모기지 이자율이 7%를 돌파했다. 최근 단기 상승세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 곧 8%를 넘어설 것이라 는 분석도 나오는데 안 그래도 침 체된부동산시장에하락결정타를 날릴것으로전망된다. 모기지뉴스데일리는 자체 조사 에서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 평 균이최근7.08%를기록했다고28 일발표했다.이는전주대비0.21% 포인트급등한것으로글로벌금융 위기당시인지난2008년3분기이 후최고치다.올해약3%에서출발 했던 30년 모기지 금리는 상반기 말즈음 5%를돌파한이후불과 3 개월만에 7%를넘어섰다. 이는연 초와비교하면2배넘게상승한것 이다. 특히주목할점은단기급등 세가매우가파르게나타나고있다 는 점이다. 30년 모기지 이자율은 상반기이후 5%대를장기간유지 하다이달들어6%를본격돌파했 는데이제는바로7%를넘어섰다. 이와관련해모기지뉴스데일리와 인터뷰한 한 전문가는“역대 수치 를보면절대적으로높은수준이라 할수없지만문제는비정상적인상 승속도”라고말했다. 중앙은행연방준비제도(FRB·연 준)의급격한기준금리인상이모 기지 이자율 상승의 원인이 됐다. 최근연준은 3연속자이언트스텝 을단행했는데이는금융시장전반 의 금리 상승으로 이어졌다. 결과 적으로 모기지 금리도 같이 상승 하게된것이다.연준이연말에2차 례더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하는 만큼 추가 금리 인상 과 함께 모기지 이자율이 더 오를 가능성도매우높다. 이때문에시장에서는 30년고정 모기지 이자율이 곧 8%를 넘어설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이 경우 부동산 시장에 미칠 악재는 상상 이상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부 동산시장침체가시작된상황에서 안 그래도 사라진 주택 구입 수요 를전멸시켜가격하락에결정타를 줄수있기때문이다. 실제부동산가격하락은이미시 장에서나타나고있다. 캘리포니아 주 부동산협회(CAR)에 따르면 남 가주8월주택매매중간가격은79 만5,000달러로 7월(80만8,000달 러)대비1.6%하락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집계에따르면전국주택거래는 7 월기준 7개월연속감소했다. 7월 주택 거래는 전달 대비로는 5.9%, 전년동월대비로는무려 20.2%나 빠졌다. 주택거래가가장많이이 뤄지는 여름철 성수기임에도 불구 하고 주택 거래는 절벽 수준으로 감소한것이다. 주택시장의 급격한 둔화 양상에 2008년 상황 재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있다.당시주택시장의여러 불안요인이복합적으로작용한결 과 한껏 부풀었던 거품이 하루아 침에꺼지며재앙수준의침체를몰 고왔다. 다만주택가격이폭등한 일부지역의부동산가치가과대평 가된것을지적하며거품론이제기 되고있지만전국적인거품현상은 아니라는분석이다. 이경운기자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 WIN) 애틀랜타지부(회장 이은자) 는지난 27일오전 10시부터오후 2시까지 애틀랜타 메트로폴리탄 스테이트칼리지에서한국문화축 제(Korean Culture Celebration) 행사를개최했다. 이자리에는이학교에서30년간 교수로 봉직하고 있는 김규희 교 수와3명의동료교수수업을듣는 학생들이참가해한국문화와음식 등을체험하는시간을가졌다. 대학의총장인조지루이스박사 는 환영 인삿말과 함께 지난 수년 간 이 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는김백규조지아한인식품협회 장에게감사장을전달했다. <3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코윈애틀랜타대학에서한국문화알려 코윈애틀랜타지부는27일애틀랜타메트로폴리탄스테이트칼리지에서한국문화를알리는시간을가졌다. 행사에참석한참가자들 이한자리에모였다. “7년이상거주서류미비자에 영주권신청자격부여하자” 연방하원이어상원도상정 서류미비자들의 구제 자격을 부 여하는‘이민 레지스트리’(Im- migration registry) 기준일에상관 없이7년이상미국에서계속거주 해온서류미비자들에게영주권신 청의기회를제공하는구제법안이 연방하원에이어연방상원에도상 정됐다. 법안을 발의한 의원은 엘리자베 스워런(매사추세츠), 알렉스파디 아(캘리포니아),벤레이루한(뉴멕 시코), 딕더빈(일리노이)등민주당 연방상원의원들이다. 이 법안이 제정되면 서류미비자 1,100만명 가운데 약 800만명이 합법 신분을 취득할 수 있을 것이 란 추산이다. 이는 전체 서류미비 자의 무려 73%를 구제하는 파격 적인내용이다. KOWIN애틀랜타AMSC에서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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