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0월 1일 (토요일) 종합 A2 10월15일-11월초까지단풍절정 ‘더콜링콘서트’ ◀1면서계속 벌써 가을의 문턱 10월이다. 최상의 자연예술품이라할수있는생생하고 다채로운색깔의조지아단풍쇼가시 작되고있다. 조지아주립공원웹사이트가‘Leaf Watch 2022’코너를 운영중이 다. 홈페이지(https://gastateparks. org/LeafWatch)에서는조지아단풍 명소지들의 관광 정보, 하이킹 여행 추천지, 숙박장소등을문의할수있 다. 그레이트스모키마운틴인터랙티브 (the Great Smokey Mountain inter- active) 2022 단풍 지도에 따르면, 조 지아주북부의단풍은10월18일부터 시작해25일쯤절정에이르고11월초 까지즐길수있다. 조지아주에서 화려한 단풍을 볼 수 있는주립공원들을소개한다. ▶아미카롤라 폭포 주립공원(Amica lola Falls State Park) 418 Amicalola Falls Road, Daw- sonville ▶블랙 락 마운틴 주립공원(Black RockMountain State Park) 3085 Black Rock Mountain Park- way,MountainCity ▶클라우드랜드 캐년 주립공원 (Cloudlnad Canyon State Park) 122CloudlandCanyon Park Road, RisingFawn ▶F.D.루 스 벨 트 주 립 공 원 (F.D.Roosevelt State Park) 2970 Ga. Highway 190, Pine Mountain ▶포트 마운틴 주립공원(Fort Moun tain State Park) 181 Fort Mountain Park Road, Chatsworth ▶모카신 크릭 주립공원(Moccasin Creek State Park) 3655 Ga. Highway 197, Clarkes- ville ▶스미스걸 우즈 주립공원(Smithgall Woods State Park) 61TsalakiTrail,Helen ▶탈룰라 고지 주립공원(Tallulah Gorge State Park) 338 Jane Hurt Yarn Drive, Tallulah Falls 박요셉기자 벌써10월,조지아단풍시즌이시작된다 F.D. 루스벨트주립공원단풍 지난 29일 둘루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유원식 회장은“미주기아대책 20 주년을맞아한국과미주기아대책이협 업해시너지효과를낼수있는 KAFHI 2.0을만들고, 콜링캠페인을통해복음 의본질과가치를회복하고빵을공급하 는삶의실천이라는부르심에응답하는 시간을갖기위해방미했다”고밝혔다. 1983년, 2000년에 이어 세 번째 애틀 랜타를 방문한 손봉호 명예 이사장은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이제는 해외에 원조를하는나라가된것이감격스럽고 이런단체에서일하고있는것이영광이 다”며“민간비영리단체(NGO)는 투명 성과 순수성에 기반해 활동해야 한다” 고강조했다.손박사는“한국23개해외 원조단체중 17개가개신교기반단체” 라며“애틀랜타 교민들도 한국인이라 는긍지와사명감으로나눔에동참해달 라”고당부했다. 지난해 자체 집행예산 840억원, 정부 위탁금 900억원등한국내 NGO사업 규모 3위안에드는한국기아대책은투 명성을기반으로복음을전하려는설립 순수성을잃지않은거의유일한단체중 하나다. 현재 392명의협력선교사들과 함께사역을하고있다. 굶주린 자들에게 빵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서교육과리더양성,공동체자립등 의장기적플랜을수립해지역의교회와 지도자,가정이함께변화하는구조적변 혁도추구하며,파송선교사들도15-20 년장기계확을수립해현지공동체의자 립을 목표로 사역하고 있다. 유 회장은 “인류활동의궁극적목적은평화((平和) 이고, 이 단어의 한자어는 입에 들어가 는쌀의균등을의미한다”며“복음과더 불어먹는문제를해결하는것이곧우리 희망친구기아대책의사명”이라고강조 했다. 손명예이사장은“우리가법과정 권은바꾸지못하지만교육을통해의식 을바꾸고,깨인자들을지도자로성장시 켜 사회를 개선하는 일이 우리 NGO의 존재목적이다”고 덧붙였다. 유 회장, 손 박사일행은5일부터메릴랜드벧엘교회 에서 미주기아대책 20주년 선교포럼 & 이민교회 미래준비 세미나에 참석한 후 워싱턴DC, 뉴욕 등에서 교회와 후원자 들을만난후한국으로돌아갈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