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502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10월 1일(토) A 연방교육부,대출업체피소우려개정지침발표 민간업체가채권보유한경우는제외키로 학자금 부채 탕감 대상 축소 조 바이든 행정부가 대학생에게 학자금을 빌려준 민간 대출 업체 등으로부터소송당할우려때문에 바이든대통령의대표정책인학자 금부채탕감대상을축소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연방교육부 는 지난 29일 홈페이지에 올린 개 정지침에서연방정부가보증한학 자금대출을받았더라도그채권을 민간업체가보유한경우탕감대상 에서제외한다고공지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연 가구소득액 12만5,000달러(부부 합산 25만달러) 미만소득자의경 우1인당최대2만달러까지학자금 채무를면제한다고발표했다. 그러나이후민간대출업자, 대출 보증기관, 채권 투자자 등 사업적 이해관계가걸린이들이반발하며 소송가능성을제기했다. 최신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30 일 기준 연방 학자금 대출을 받은 4,500만명 중 400만명 이상의 채 권을사설업체가갖고있는것으로 추산되고있다.당초행정부는연방 정부가보증한민간대출프로그램 (FFEL)을 통해 학자금을 빌린 이 들도 사설 대출을 연방 교육부 대 출로 전환하는 채무통합 절차를 통해빚을탕감할수있다고설명했 는데 이를 뒤집은 것이다. 교육부 는 이미 이 절차를 시작한 이들은 채무를면제받을수있지만새로운 신청은받지않겠다고밝혔다. 그동안 교육부는 관련 기업들이 연방정부를상대로소송하지않는 대신피해를배상하는방안을두고 협상했지만, 아직 결과를 내놓지 못하고있다. 이날네브래스카와미주리등공 화당이장악한 6개주정부가연방 법원에학자금대출탕감정책을막 아달라고소송을제기하기도했다. 공화당은 대출 탕감이 행정부의 권한 남용이며 너무 많은 세금이 든다고비판해왔다. 희망친구 미주기아대책(KAFHI, 사무총장정승호목사) 설립 20주 년을 맞아 애틀랜타에서 9월30 일-10월2일열리는나눔축제‘더 콜링 콘서트’에 참가하기 위해 한 국기아대책의유원식회장과손봉 호명예이사장, 가스펠가수유은 성배우김정화씨부부등이29일 애틀랜타를방문했다. 이들은지난30일오후8시강연 및 찬양집회를 시작으로 10월1일 오후 6시 토크콘서트를 애틀랜타 프라미스 교회(담임목사 최승혁) 에서개최하며 10월 2일오전 9시 45분, 11시30분두차례선교예배 를 아틀란타 새교회(담임목사 조 영천)에서 개최한다. 또 10월 1일 오후 1시에는 미주기아대책 동남 부후원회발대식이둘루스청담에 서있을예정이다. 미주최초의지 역 후원이사회로 발족할 이번 발 대식에 NGO사역에 관심있는 기 업인과목회자의참여를기대하고 있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오늘부터한국입국 1일차유 전자증폭(PCR)검사의무도해 제된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 부 제1총괄조정관은 9월 30일 (이하 한국시간)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10월 1일 0시 입국자부터 입국 후 1일 이내 PCR 검사의무를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입국자격리의무해제,입 국전검사해제가시행된데이 어이번조치로한국입국관련 코로나19 방역조치는모두사 라지게됐다. 이 1총괄조정관은 해외유입 확진율이 8월 1.3%에서 9월 0.9%로 더 낮아졌고, 최근 우 세종인 BA.5 변이의 치명률이 낮다는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 정했다고설명했다. 입국후3일이내코로나19증 상이 있는 사람은 보건소에서 무료로PCR검사를받을수있 다. 이1총괄조정관은“다만치명 률이 높은 변이가 발생하는 등 입국 관리 강화가 필요한 경우 에는 재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정부는코로나19재유행 확산으로 지난 7월 25일부터 제한해온요양병원·시설등감 염취약시설의 접촉 면회도 다 음달4일부터다시허용하기로 했다. “복음과굶주림의종식위해부름받았다” 한국‘입국후PCR검사’해제 희망친구 미주기아대책 설립 20주년을 맞아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나눔축제‘더 콜링 콘서트’에 참가하기 위해 애틀랜타를 방문한 한국기아대책손봉호명예이사장(가운데)과유원식회장(우측세번째), 정승호미주사무총장(우측두번째) 등이한자리에모였다. 미주기아대책30일-2일‘더콜링콘서트’ 한국서유원식·손봉호씨애틀랜타방문 입국자방역조치모두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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