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503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10월 3일(월) A 한국일보 애틀랜타가 인재를 구합니다. 진취적이고 활동적인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구 인 ▲모집분야: 취재기자 ▲응시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한글또는영문) 자기소개서 (영업및기자직)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전형방법: 서류심사후 면접 ▲문의: 770-622-9600 모집내역 페이스북등SNS통해 마약상과접촉 ‘온라인마약유통’아이들이죽어간다 소셜네트웍서비스(SNS) 유통 등 온라인에서마약을거래하는사례 가 급증하는 가운데 연령층이 낮 아지고있고심각한사회문제가되 고있다. SNS 계정만 있으면 성인은 물론 청소년들에게마약구하기는무척 쉽다. SNS 이용도 및 온라인 접근 도가 높은 한인 청소년들 역시 예 외는아니다. 마약 판매에 사용되는 은어들만 알면페이스북이나스냅챗을통해 마약상과일대일로연락이가능하 다는점이다. 알록달록한색깔과사탕같은모 양으로제조된마약성진통제‘펜 타닐’은‘좋은 콩’(Good Beans), 공황장애나 불안증에 효과가 있 는신경안정제알프라졸람은‘바’ (Bars)로유통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정확한 통계 가 없을 뿐 한인 청소년들의 마약 이용도늘어나고있으며그심각성 이 날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인등아시안들의마약치료신 청이나 상담 비율은 백인 등 주류 사회와비교하면낮다는것이전문 가들의지적이다. 한인들이 운영되는 SNS 계정의 경우‘아이스’ ‘떨’과같이마약을 뜻하는 은어나 엑스터시 등 마약 명을검색하면접촉가능한아이디 가뜬다. 지난달 27일 발표된‘마약 밀매 소셜 미디어 퇴치를 위한 모범 사 례’보고서는 SNS 플랫폼 관리자 들이 온라인상 마약 거래를 퇴치 하려는노력을기울이지않는다고 지적했다. 지난 1년 간 페이스북에서 악명 높은 마약거래 계정을 두 차례 신 고했으나“정해놓은 온라인 커뮤 니티 지침을 위배하지 않아 어쩔 도리가 없다”는 운영자의 답변이 돌아왔다고밝혔다. 사법당국의경우 SNS에올라오 는마약광고게시물을모니터링하 고드러내놓고마약을판매한다는 SNS계정신고도받는다”며“대부 분 익명 거래가 이뤄지다 보니 적 발이쉽지않다는입장이다. 실제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의모기업인‘메타’와‘스냅챗’등 은 자체 플랫폼에서 마약 거래를 금지하는 지침을 정해두고 있다. 그러나 익명으로 접근 가능한 플 랫폼에서마약거래가이뤄지고마 약 값도 암호화폐 등을 통해 지불 되어적발이쉽지않다. 마약 거래 자체가 위법이라 구매 자들이 피해를 당해도 경찰에 신 고하지 못한다는 점 역시 노림수 중하나다. 찰스 슈머 연방상원의원은 지난 26일 레인보우 펜타닐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예산 2억9,000만 달러를연방정부에요청했다고밝 혔다. ‘레인보우 펜타닐’은 다양한 색 깔의사탕, 알약, 분필등의형태로 유통되고있는마약성진통제로헤 로인의 50배, 모르핀의 100배 강 해어린이와청소년들에게치명적 이다. 하은선기자 페이스북에게시된마약판매광고들을캡처한사진. <Best Practices to Rid Social Media or Drug Trafficking 제공> 조지아가 애리어 디벨롭먼트 매 거진선정9년연속사업하기좋은 주1위에올랐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이같은소식을지난 28일조지아 에투자한기업대표들, 주의회의 원들, 지역의 경제개발 관계자들 이 지켜보는 가운데 웨스트 포인 트에있는기아조지아훈련센터에 서발표했다. 매거진‘에리어 디벨롭먼트’는 전국의50여명의컨설턴트들에게 13개분야에대한설문조사를행 한끝에조지아주를1위로선정했 다. 조지아는 인력개발 프로그램인 ‘조지아 퀵 스타트’로 13년 연속 이부문1위에올랐다. 또한 사업 수행 비용, 주정부 협 력 및 대응, 경쟁적 노 동환경, 부 동산 가용 성 등에서 도최고점수를받았다. 조지아는 에너지 가용성 및 비 용 부문에서도 공동 1위에 올랐 다. 켐프 주지사는“지난 2022회계 연도에 조지아주에는 358 프로 젝트에서 역대 최고 기록인 5만 1,132개의 일자리가 창출됐으며, 212억달러이상의투자금이유치 됐다”고발표했다. 여기에는주역사상가장큰프로 젝트인리비안과현대차전기차공 장투자유치가포함돼있다. 박요셉기자 5만1,000개 일자리창출 212억 달러 투자 유치 조지아9년연속사업하기좋은주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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