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0월 4일 (화요일) A5 지미 카터 전 대통령부부 <로이터> 영주권유효기간연장 ◀1면서 계속 세계서 가장 잘 사는 도시는 뉴욕 이미 미국 역사상 최장수 대통령으로 기록된지미카터전대통령이1일아내 로잘린(95) 여사와 함께 태어나고 자란 고향인조지아주작은마을플레인스에 서98세생일을맞았다. 현재카터전대통령에이어카터센터 이사회를이끌고있는손자제이슨카터 (47)는이날AP통신과인터뷰에서“할 아버지는자신을위한신의계획에대한 믿음을갖고 98번째생일을맞고있다” 며“자신의현재와미래에평화와행복 을 느끼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는 것 은우리모두에게축복”이라고말했다. 이어“할아버지는 이날이 그가 가장 좋아하는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 브스의 경기를 TV로 지켜보는 평범한 하루가되기를바라고있다”며“이번주 말에 그가 브레이브스의 모든 경기를 볼거라고확신한다”고덧붙였다. 1976년 조지아주의 초선 주지사였던 카터전대통령은대선에뛰어들어돌풍 을일으키면서제럴드포드대통령을누 르고제39대대통령에당선됐다. 그러나 그는 4년 후 인플레이션 통제 실패와 이란 미국인 인질 사건 등으로 악화한여론속에서치른재선도전에서 로널드레이건공화당후보에게패하고 1981년 56세의 나이에 고향 조지아주 로 돌아왔다. 이후 1982년 애틀랜타에 카터센터를설립하고서40년째활동을 이어가고있다. 카터센터는전세계의평화와인권,공 중보건 증진을 목표로 밝히고 있다. 카 터 전 대통령은 이를 위해 1980년대와 1990년대 전 세계를 누볐고 2002년에 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이때문에카터전대통령은재 임때보다퇴임후더많은인기를끄는 미국대통령이라는평가를받는다. ‘역사상 최장수 미 대통령’ 지미 카터 98세 생일맞아 손자 “할아버지, 애틀랜타브레이브스 경기보며평범한하루보낼것” 백만장자만35만명거주 세계에서가장잘사는도시는뉴욕으 로조사됐다. 서울은 16위인것으로드 러났다. 조사업체인 헨리&파트너스는 최근 백만장자가 가장 많이 사는 도시 를기준으로세계에서가장잘사는도 시20개를선정했다. 헨리&파트너스에 따르면 뉴욕은 백 만장자가 34만5,600명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나타나세계1위. 이어 일본 도쿄는 30만4,900명, 샌프 란시스코 27만6,400명, 영국 런던 27 만2,400명, 싱가포르 24만9,800명 순 이었다. 6위는 LA(19만2,400명). 7위는 시 카고(16만100명), 8위는 휴 스턴(13 만2,600명), 9위는 중국 베이징(13만 1,500명), 10위는 중국 상하이(13만 100명)였다. 11위는호주시드니, 12위는홍콩, 13 위는독일프랑크푸르트, 14위는캐나 다 토론토, 15위는 스위스 취리히, 16 위는 한국 서울, 17위는 호주 멜버른, 18위는미국달라스포트워스, 19위는 스위스 제네바, 20위는 프랑스 파리였 다. 서울의 백만장자는 10만2,100명으로 집계됐다. 조만간 20위권 안에 진입할 후보도시는중동의두바이, 인도뭄바 이,중국선전등이었다. 이번에기간을 2년까지로 2배늘린것 이다. 이같은조치는영주권카드의유효날 짜가만료되기전영주권갱신신청을제 때 하고도 수속 적체에 따라 새 영주권 카드를발급받지못하고있는신청자들 을구제하기위한것이다. USCIS는영주권갱신을위해 I-90 양 식을접수한신청자들에게제공하는접 수통지서에 영주권 카드 유효 기간 2년 자동연장을명시해갱신신청서를접수 한영주권자들이유효기간이만료된이 후라도 이러한 접수통지서를 제시하면 합법적인영주권자임을증명할수있도 록했다. 한편 USCIS는이와유사한조치로지 난5월부터노동허가(EAD)의유효기간 을최대540일까지자동연장해주는조 치를시행하고있다. 노동허가(EAD)의 유효기간이 만료 되기 전 갱신 신청을 했다면 승인을 받 지못했더라도유효기간을만료일이후 최대 540일까지 자동 연장해주는 임시 규정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이 조치 도 기존 180일이었던 자동연장 기간을 360일더확대해3배까지늘린것이다. 이 조치도 팬데믹 이후 노동허가 신청 (I-765) 적체건수가150만여건에달하 면서, 제때 승인을 받지 못한 노동허가 갱신신청자들이불가피하게아예취업 을중단하거나휴직을해야하는사태가 속출하고있는데따른것이다.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