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505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10월 5일(수) A 보수우위항소법원,수일내판결예정 백악관,수혜자보호행정조치준비중 DACA 위헌 판결 가능성 70만 추방위기 직면하나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 CA) 프로그램 위헌여부에 대한 연방항소법원의 판결이 임박한 가운데 백악관이 패소 가능성에 대비해 DACA 수혜자 보호를 위 한 행정조치를 준비 중으로 알려 졌다. 3일 NBC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 은연방항소법원의DACA위헌판 결 가능성과 관련 DACA 수혜자 들에게피해가발생할경우에대비 해행정조치를준비중이다. 항소심을 맡고 있는 연방 제5순 회 항소법원은 이르면 수일 내 판 결을내릴것으로예상되고있다. 일각에서는 보수 우위의 재판부 가DACA프로그램에대해위헌이 라고 판결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 로점치고있다. 만약위헌판결이내려져도조바 이든행정부가상고할것으로예상 되지만연방대법원역시보수성향 이 우위에 있는 만큼 DACA 프로 그램에 대해 최종 판결은 이민자 들에게불리하게내려질가능성이 높은상태이다. 이에바이든행정부는 DACA 프 로그램시행이중단되더라도기존 수혜자들을 추방 등으로부터 보 호할 수 있는 행정조치들을 준비 하고있다는것이다. 이 행정조치는 DACA 수혜자들 을 추방 우선 순위에서 배제시키 고, 공공안전이나 국가 안보에 위 협이 되지 않는 경우 추방하지 않 도록이민세관단속국(ICE)에명령 하는 내용이 골자로 알려졌다. 하 지만 이 같은 행정명령들은 연방 행정부가바뀔경우언제든뒤집힐 수있다. 이민자 옹호단체들은 이와관련, 연방의회에서 DACA 프로그램을 영구화하는 입법 조치가 없는 한 수혜자들은 추방 공포로 불안에 떨수밖에없다고지적했다. 진보 성향단체‘FWD.US’는 제 5순회 항소법원 판결을 앞두고 DACA프로그램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며“연방의회가조속히 관련법안을통과시키지않으면약 70만 명의 DACA 수혜자가 추방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고 우려했 다. 서한서기자 애틀랜타의한인여고생이한 국에서 입양한 진돗개 강아지 를 훈련시켜서 미국 애견클럽 (UKC) 대회에서 2등과 3등을 차지해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혜나 양. 동물을어릴때부터남달리사 랑하고 이뻐했고 그림이 취미 이자 특기인 이혜나 양은 2년 전부터 주니어 핸들러를 해오 면서 여러 종류의 개를 핸들링 하는활동을해왔다. 여러 애견클럽(Kennel Club) 에 가입해 활동하고 봉사해오 던중한인으로서한국의천연 기념물이자 한국의 자랑스러 운 대표견인 진돗개에 관심을 갖게됐다. 이양은한국의애견 단체와 한국의 브리더들과 커 뮤니케이션을해오다가올해 5 월에족보와최고품종을엄선 해 쇼를 위한 진돗개를 입양했 다. 이진돗개강아지의이름은 ‘용맹’이며백구이다. 이양은‘용맹’을데려온후쉽 지않은훈련과각종핸들링교 육을하면서드디어지난9월2 일첫도그쇼에출전했다. 미들조지아 애견클럽이 지난 달 2일부터 5일까지페리조지 아 내셔널 페어그라운드에서 개최한 도그쇼에 출전한 이양 과용맹은호흡을잘맞춰자랑 스럽게쇼종류에따라2등과3 등을수상했다. <3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한인여고생진돗개로도그쇼핸들러수상 한인여고생이혜나양이진돗개‘용맹’과첫출전한지난 9월도그쇼에서핸들 링하고있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3일오는11월11일까지자동차연 료에 대한 주 판매세 면제를 연장 한다고발표했다. 갤런당29.1센트 의주세를면제하는행정명령에서 명한켐프주지사는“우리는휘발 유세를면제해조지아인의주머니 약 8억달러를 절약했다”며“40년 만에최고치의인플레이션과맞서 싸우는 조지아인들에게 도움이 될것”이라고밝혔다. 스테이시 에이브럼스 후보와 민 주당원들은 매달 발표하지 말고 아예 2022년이 끝날 때까지 연료 세를중단하라고압박했다. 지난3 월주의회를통과해 5월까지자동 차 연료에 대한 판매세 면제가 이 뤄졌으나켐프는매달자신의업적 을홍보하기위해면제를연장하고 있다. 자동차 연료세 면제는 도로 건설및교량유지등의교통프로 젝트에사용되는세금에서매달 1 억5,000만에서 1억7,000만 달러 의 세수를 감소시킨다. 주지사는 이미 구축된 세수 잉여금으로 세 수손실을충당하고있다. AAA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미 국의 휘발유 1갤런의 평균가격은 3.79달러였다. 조지아주의가격은 7월1일4.33달러에서3.17달러로 떨어졌다. 박요셉기자 조지아주연료세면제11월11일까지연장 에이브럼스“연말까지연장하라” 8개월진돗개 ‘용맹’ 첫출전2위, 3위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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