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506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10월 6일(목) A 4인가구기준2만7,750달러-11만1,000달러신청가능 내년오바마케어보험료, 7-8% 인상예상되지만 “본인 부담은 큰 변화 없을 듯” 내달 1일부터 오바마케어 가입 및갱신기간이시작되는가운데건 강보험료가 7-8% 인상될 것으로 전망되고있다. 재정전문 매거진인‘키플링거 (Kiplinger)’는세갈그룹의수석부 사장인에드캐플란의진단을인용 하며내년도오바마케어건강보험 료가올해인상폭인 6%보다조금 많은7-8%정도오를것으로전망 했다.내년도건강보험료가오르는 가장 큰 이유는 처방약 값이 10% 정도오르기때문인것으로분석됐 다. 건강보험료는약7-8%정도올라 가지만인플레이션감축법안(IRA) 에 따른 오바마케어 보조금은 지 속돼본인이부담하는건강보험료 는크지않을것으로전망된다. 오바마케어는 가구당 소득에 따 라 본인이 부담하는 보험료가 달 라지는데가구당소득이연방빈곤 소득(FPL)의250%이하면본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는 없을 수도 있 다. 보험료는또자신이선택하는플 랜(브론즈,실버,골드,플래티넘)과 가입자의나이에따라달라진다. 4인 가구 기준(예 남편 50세, 부 인 48세, 아들 20세, 딸 18세)으로 FPL이 250%이면 브론즈를 선택 할 경우 보험료는 제로달러에서 50달러까지, 실버를선택하면 250 달러에서 400달러가 된다. FPL이 400%면 브론즈를 선택하면 350 달러가된다. 오바마케어 에이전트는“정부보 조를받는오바마케어가입자의경 우에는건강보험료가올라가도정 부보조가많아지면본인이내는건 강보험료는오히려줄어든다”면서 “최근인플레감축법안등으로내 년에도보조금이지속되는만큼본 인 부담 보험료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본다”고말했다. 보험을가입할때만약본인이병 원에가서의료서비스를많이받아 야한다고생각한다면디덕터블과 의료비분담등에서브론즈보다혜 택이많은실버가입이권장된다. <2면에계속·이창열기자>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 애틀 랜타브레이브스가올해도내셔널 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차지해 다 시한번가을의전설을향해도전 하게됐다. 애틀랜타는 4일 플로리다주 마 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마이애 미 말린스와 경기에서 2-1로 승 리하며 내셔널리그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브레이브스는 5일오후 정규시즌마지막경기를남겨놓았 다. 애틀랜타선발투수제이크오도 리지가 5이닝 2피안타(1피홈런) 7 탈삼진1볼넷1실점호투로시즌6 승을 수확했고, 타선에서는 윌리 엄 콘트레라스가 5타수 2안타 1 타점으로 활약했다. 트래비스 다 노도멀티히트를때려냈다. 올 시즌 막판 뉴욕 메츠와 치열 한 우승 경쟁을 펼친 애틀랜타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메츠 와3연전을싹쓸이하며유리한고 지를점했다. 애틀랜타는6월메츠에10과1/2 게임뒤져있었으나같은달 14연 승을 기록하며 메츠를 따라붙었 다. 그리고 이날 마이애미를 꺾으면 서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우 승을확정했다. 브레이브스는 이로써 5년 연속 동부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브레 이브스는 지난 1991년부터 2005 년까지 14년연속지구우승을차 지한적이있다. <5면에계속·박요셉기자> 귀넷카운티커미셔너위원회는4 일 불법적인 길거리 자동차 경주, 스턴트운전자, 이를조직혹은홍 보하는 자들을 단속하는 조례를 만장일치로통과시켰다. J.D. 맥클루어 귀넷 경찰서장은 이날 투표에 앞서“불법적인 길거 리 경주는 우리 지역은 물론 전국 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활동”이라 고밝혔다. 지난7월에는브래즐턴 하이웨이에진입하던뷰포드거주 한 남성이 시속 80마일 이상으로 달리던 길거리 경주 차량에 받혀 사망하는사고가있었다. 지난5월에는피치트리코너스서 클과 스팰딩 드라이브 교차로를 점거한길거리경주모임에경찰이 출동해 80명 이상을 체포하고 최 소24대의차량을압수했다. 이때 권총5정도경찰에의해압수됐다. 길거리 경주는 코로나19 대유행 으로도로가한산해진틈을타전 국적으로번지기시작했다. <3면에계속·박요셉기자> 브레이브스5년연속동부지구우승 귀넷길거리경주엄벌조례제정 5년 연속 동 부지구 우승 을 차지한 브 레이브스 선 수들이 4일 우승을 축하 하며 기념사 진을 찍고 있 다. 경쟁자메츠누르고디비전시리즈직행 11일부터필리스·카디널스승자와격돌 차량압수, 1천달러벌금, 6개월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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