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0월 6일 (목요일) A5 올해레벨랠리에출전하는운전자들과기아스포티지X-Pro. <기아제공> www.HiGoodDay.com 기아스포티지가여성전용오프로드 대회인레벨랠리에올해도도전장을던 졌다. 기아미국판매법인(KA)은4일올해레 벨 랠리에 2023년형 스포티지 X-Pro 가출전한다고발표했다. 레벨 랠리는 여성 드라이버 전용 오 프로드 코스로 1,500마일에 달하는 험준한 지형을 완주해야 하는 대회 다. 운전자는 지난해 기아 쏘렌토 플러그 인하이브리드(PHEV)를 타고 같은 대 회에출전해 2위에오른베레나메이와 타나 화이트다. 두 운전자는 올해에도 한 팀을 이루어 X-Cross 부문에 도전 한다. 기아는 레벨 랠리에서 뛰어난 성적 을이어왔다. 지난해에는 2대의쏘렌토 PHEV가해당랠리에서2위와3위로시 상대에올랐다. 험준한코스를달리기위해기아는스 포티지를최적화된사양으로개조할예 정이다. 대회에 나가는 스포티지 X-Pro는 8 단 자동 변속기와 187마력의 2.5리터 I-4엔진을 기본 사양으로 탑재해 뛰어 난성능을자랑한다. 레저용 오프로드를 즐기는 운전자를 위해 새롭게 태어난 스포티지 X-Pro 는선택적상시사륜시스템과노멀, 스 포츠, 스마트및스노우등과같은다양 한 지형에서 운전자를 지원하는 멀티 드라이브모드를기본사양으로제공한 다. 이경운기자 기아 스포티지 X-Pro, 오프로드 랠리 도전 여성 드라이버 전용 1,500마일 완주 코스 ‘총기속사장치’ 허용 대법원, ‘총기규제완화’에이례적제동 보수성향이짙어진연방대법원이이 례적으로총기규제완화움직임에제동 을걸었다. NBC 뉴스는 대법원이‘범프스탁 (bump stock) 사용금지’에대해제기된 이의제기를 심리하지 않기로 했다고 3 일보도했다. 범프스탁은 반자동 소총을 자동 소 총처럼속사할수있도록해주는부품 으로 2017년 10월 라스베이거스 총 격 당시 범인 스티븐 패덕이 사용했 다. 이후총기규제여론이들끓자2019년 트럼프행정부에서범프스탁사용금지 행정명령이발효됐다. 대법원의 이번 결정으로 범프스탁 사 용금지는당분간유지될전망이다. 이는 총기 소지 옹호론자들에게는 작 지않은타격이라고NBC는전했다. 특히이날대법원의결정은‘보수 6명 대 진보 3명’이라는 보수 우위 구도에 서는다소이례적이라는평가다. 지난6월만해도대법원은찬반6대3 으로수정헌법제2조를근거로들어공 공장소에서권총을휴대할권리를인정 해야한다는판결을내렸다. NBC에따르면이는2008년정당방위 를위해집에총기를보관할수있게한 판결이후가장의미있는‘총기규제완 화’판결이었다. 다만이번소송을제기한개인및단체 들은 수정헌법이 아닌 1934년 제정된 미국총기법(National Firearms Act)을 근거로들었다. 이들은 자동소총에 대한 법적 정의가 지나치게왜곡됐고,법원이연방기관들 의 해석을 그대로 따라선 안 된다고 주 장했다. 지구 우승팀자격으로디비전 시리즈 에직행한애틀랜타는필라델피아필리 스와세인트루이스카디널스의와일드 카드 시리즈 승리 팀과 11일부터 트루 이스트 파크에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진출을다툰다. 반면 애틀랜타에 밀려 지구 2위로 추 락한 메츠는 와일드 카드 시리즈부터 가을야구를시작하게됐다. 메츠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디비 전 시리즈 진출을 놓고 3전2선승제 대 결을펼친다. 승자는서부지구우승팀LA다저스와 챔피언십시리즈진출을다툰다. 브레이브스5년연속 동부지구우승 ◀1면서계속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