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507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10월 7일(금) A 정부조직개편안포함 한인사회 숙원 ‘재외동포청’ 설립된다 재외동포사회의오랜숙원인한 국 재외동포청 신설이 가시화되고 있다. 정부조직법 개편안에 포함 될예정이며,야당도전적으로동의 하는 입장으로 전해졌다. 또한 정 부관계자들도조속한추진의사를 밝히고있다. 그동안여러한국대통령이미국 을방문할때마다재외동포청설립 을언급했지만‘구호’에그쳤던것 이사실이다.그러나이번에는구체 적인법안이마련되고여야가찬성 의지를밝혀내년초에는재외동포 청이출범할것이확실시된다. 한국 행정안전부는 5일(한국시 간) 재외동포청 신설을 포함하는 정부조직법개편안을마련중이라 고밝혔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이날 오전박홍근원내대표를비롯한더 불어민주당지도부에정부가준비 중인개편안을보고하고민주당의 의견을청취했다. 민주당은재외동 포청 신설에 대해“흔쾌히 동의하 는 입장”이라고 한 차관에게 전했 다. 민주당 오영환 대변인은“재외동 포청역시우리당공약이었고, 당 내외많은요구가있다. 우리당의 원들의 법안 발의도 있었을 만큼 재외동포정책강화필요성에동의 한다”고 말했다. 재외동포청 신설 과 함께 여성가족부 폐지, 국가보 훈처의국가보훈부승격도이번개 편안에 담겼다. 우주항공청 신설, 이민청 신설 등은 향후 추진할 예 정으로전해졌다. 다만 개편안에 재외동포청을 포 함, 3개부서가함께포함돼있는점 은변수다.야당인더불어민주당은 재외동포청 신설과 국가보훈처 승 격에는 찬성하지만 그동안 여성가 족부폐지에는반대입장을보여왔 기때문이다. 같은 날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2022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서 박진 외교부 장관은“국정과제 이자동포사회의관심사항인재외 동포청 신설이 차질없이 이뤄지도 록 준비하고 있다”며“재외국민의 안전과 권익 보호, 영사서비스 인 프라 확충 등을 통해 재외동포 지 원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 속했다. 또한 이날 열린‘제16회 세계한 인의 날 기념식’에서 한덕수 국무 총리는“재외동포청 신설 관련법 이조속히처리될수있도록국회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 다. 한총리는“대한민국이글로벌중 추국가로도약하기위해서는 730 만재외동포여러분의지지와애정 이중요하다”며“정부는재외동포 들이 한민족 정체성을 유지하며, 우리국민과함께글로벌세계시민 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외 동포 정책을마련해나가겠다”고강조했 다. 현대자동차 부품 공급업체인 현대모비스가 2030년까지 미국 에 13억달러를 투자해 부품 및 모듈 공장을 설립한다고 발표했 다. 현대모비스가 북미 지역 자회사 인모비스아메리카(MAI)에자본 금 2억8,000만달러를 출자하고, MAI가나머지투자금을현지에서 조달한다. 이와관련한국의한경은공장이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의 미 래현대차EV공장“근처”에위치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대모비 스의 이번 투자는 앞서 현대차그 룹이 밝힌 대미 투자의 일부분이 다. <3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현대모비스미국에 13억달러투자공장건설 스와니버넷초등학교옆에세워지는한인운영미선어시스티드리빙퍼실리티기공식이6일오전거행됐다.주요인사들이첫삽을뜨고있다. 87베드규모의한인운영노인요 양시설인 미선 어시스티드 리빙 퍼실리티(Mesun Assisted Living Facility)가6일스와니에서기공식 을갖고내년가을완공을목표로 건설에착수했다. 실버타운과 요양병원 개념을 합 친 어시스티드 리빙 시설은 중증 노인부양시설인너싱홈보다는좀 더 활동이 자유스러운 노인들이 입주해 생활하며 돌봄을 받는 시 설이다. 단독으로 주택에 살기는 힘들지만, 요양원에 가고 싶지 않 은 시니어들을 위한 주거시설이 ‘어시스티드 리빙(Assisted Liv- ing)’이다.요양원이‘병원’개념이 라면 이곳은‘집’의 개념이다. 수 용자들 역시‘환자’가 아니라‘주 민’이다. 스와니시의회는9.8에이 커 부지 위에 이 시설을 건축하는 것을2019년12월허락했다.이가 운데 2.7에이커는 귀넷카운티 소 속부지이나스와니시의회는이를 스와니시와합병하는것을승인했 다. <2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미선어시스티드리빙퍼실리티기공식 비중증노인환자수용87베드규모 프라미스교회인근9.8에이커부지 조지아EV공장인근에설립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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