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508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10월 8일(토) A 디즈니티켓13%오르고 스낵가격도치솟아 핼로윈 물가 ‘비상’…장식물 등 가격급등 ‘심각’ 미국의 가을 전통 명절이자 샤핑 대목이기도 한 10월 말 핼로윈을 앞두고 각종 이벤트는 물론 관련 스낵비용이폭등하고있다. 팬데믹완화이후첫시즌이라행 사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 가 격상승세는당일까지더심각해질 것으로우려된다. 6일 LA타임스에 따르면 디즈니 랜드의 핼로윈 파티인‘우기 부기 배쉬’(Oogie Boogie Bash) 티켓 가격은올해 129달러를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입장료 114달러 대비 한해만에13%인상된것이다. 핼로윈하면빠질수없는각종스 낵가격도오름세가심각하다. 전국소매연맹(NRF)에따르면올 해미국한가구당핼로윈스낵지 출 비용은 29.51달러로 2019년 (26.03달러)대비 13% 오를 것으 로 예상된다. 허쉬와 키세스, 리스 등 유명 제과 회사들이 지난 6월 스낵 가격을 약 14% 인상한 결과 다. 관련 업계에서 일하는 저스틴 쉬 와글러 제빵사는 LA타임스와 인 터뷰에서“품질이 올라갔다면 이 해할수있지만딱히그런것도아 니다”라며“스낵외에도핼로윈의 상, 장식관련제품가격도모두올 랐다”고설명했다. 업체들이 핼로윈 이벤트와 스낵 비용을올리는것은가격과별개로 수요가굳건하기때문이다.NRF에 따르면올해핼로윈이벤트참가에 대한미국인들의관심은최근 3년 내최고수준을기록했다. NRF 설 문에응한사람들중 69%가핼로 윈을 기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이는전년대비 4%포인트증가한 것이다. 이와관련해 LA타임스와인터뷰 한 캐서린 컬렌 NRF 소비자 부문 이사는“팬데믹으로 이벤트 참석 을 할 수 없었던 청년층을 중심으 로 핼로윈 행사 참석 의지가 매우 크다”며“소셜미디어만 봐도 누구 나다축제분위기라는것을알수 있다”고설명했다. <2면에계속 · 이경운기자> 올해핼로윈을앞두고관련비용이급상승하고있다.디즈니랜드이벤트모습.<디즈니제공> 애틀랜타시의 외곽을 순환하는 I-285라즈웰과던우디부근을지 나는차량들은최악의교통체증을 대비해야한다. 조지아교통부(GDOT)는 8일부 터 라즈웰 로드부터 애시포드 던 우디로드까지페리미터I-285동 쪽방향도로를1개차선추가폐쇄 한다고 밝혔다. 조지아 400번 하 이웨이와 I-285를 잇는 인터체인 지공사가막바지단계에진입했기 때문이다. 이미 라즈웰 로드와 애 시포드던우디로드사이의I-285 구간은 기존 5개에서 4개 라인으 로축소시켰으나8일부터한차선 이추가로폐쇄돼3개차선만운영 하게된다. 또 1주후에는동일구간의서쪽 방향레인도1개차선추가로폐쇄 된다.도로폐쇄는최소8개월간지 속된다. GDOT측은이번공사가2023년 하반기에완공될예정이라고밝혀 이 구간을 지나는 운전자들은 구 간을 피해 우회도로를 이용할 것 을권하고있다. 박요셉기자 I-285,400번하이웨이인근 8일부터차선축소 인터체인지공사로8개월3차선운영 극심한체증예상,우회도로이용권고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회장 박석임)는 6일 플로리다 및 미 국 전역의 한인들을 대상으로 허리케인 이언의 자연재해 피 해를입은한인들을돕기위한 성금을모금한다고발표했다. 연합회 측은“허리케인으로 남서부 플로리다를 비롯해 많 은한인들이피해를입었다”며 “극심한인플레이션에더해자 연재해로 어려운 동포들을 서 로 도왔으면 좋겠다”고 밝혔 다. 남동부를강타한역대급허리 케인 이언은 플로리다주에서 만지난3일까지100여명이사 망하고60만가구에정전이발 생하는등막대한피해를남겼 다. CNN 방송에 따르면 특히 피해가 집중된 리카운티의 경 우이날까지54명이목숨을잃 은것으로집계됐다. 모금은 오는 10월 28일까지 진행한다. ▶후원금=Payable to FKAF 혹은 The Federa- tion of Korean Association of Florida. ▶후원 보낼 곳=131 Wekiva Pointe Circle, Apoka, FL32712. 최영백기자 “허리케인이언피해 플로리다한인도움필요” FL한인회연합회성금모금중 10일(콜럼버스 데이) 신문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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