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0월 8일 (토요일) A3 종합 ?   부동산협회자선기금마련골프대회참가자들이7일대회시작전한자리에모였다. 광고문의 770. 622. 9600 한인성인약 6명중 1명이비만일수 있다는조사가나왔다. 주요아시안인종별비만유병률에대 한연구조사결과로, 아시안전체평균 보다는 낮은 편이었다. 인종별로는 필 리핀, 일본, 인도계보다는낮지만, 중국, 베트남계 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 다. 지난 4일 미국내과학회 공식 저널 인 미국내과학연보(Annals of Inter- nal Medicine)에‘아시아계 미국인 성 인의 비만 유병률’(Heterogeneity in Obesity Prevalence Among Asian AmericanAdults)보고서가게제됐다. 한인등아시안의비만에대한조사가 발표되기는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어서 관심을모으고있다. 이는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가 관리하는‘건강 위험요인 평가시스 템 조사’(U.S. Behavioral Risk Factor Surveillance System surveys)의 지난 2013년부터 2020년까지 18세이상아 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결과였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노스웨스턴대 파 인버그 의대와 질병통제예방센터 연구 원들은아시안내에서도인종별비만정 도가다르게나타났다고전했다. 비만의 정도는 사람의 체중(Kg)을 신 장(m)의제곱으로나누는(Kg/m2)체질 량지수(BMI)로산출한다. BMI 기준치 이상이면비만으로보는것이다. BMI 국제표준은 30이지만, 아시안집 단연구시세계보건기구(WHO)의권고 치는 27.5인가운데이번연구는두개 기준모두적용해서조사했다고연구팀 은밝혔다. 다만, 다른 인종에 비해 한인 표본 수 가적은편이라아쉬운점으로꼽혔다. 인종별표본수는인도계 1만3,916명, 중국계 1만1,686명, 필리핀계 1만1,815 명,일본계1만2,473명,한국계3,634명, 베트남계2,618명등이었다. 먼저 아시안 대상 권고 기준치인 BMI 27.5를 기준으로 하면, 아시안 평 균 비만 유병률은 22.4%(신뢰구간 21.8%~23.1%)로나타났다. 인종 별로 한국계는 17.4%(15.2% ~19.8%)으로집계됐는데,이는5.7명중 한명꼴인셈이다. 아시안중가장높은인종은필리핀계 로28.7%(26.8%~30.7%)를기록했다. 이어 일본계 26.7%(24.1%~29.5%), 인도계 22.4%(21.1%~23.7%), 한국 계 17.4%(15.2%~ 19.8%), 베트남 계 13.6%(11.7%~15.9%), 중국계 13.2% (12.0%~14.5%)등의순이었다. BMI 30을 기준으로 아시안 평균 비 만 유병률 은 11.7%(11.2%~12.2%) 로 나타났으며, 한국계는 8.5%(6. 8%~10.5%)으로집계됐다. 한형석기자 “미주한인 6명 중 1명은 비만” 중국·베트남계보다높아 한인3,634명표본조사 7일베어스베스트골프클럽서 장학기금, 불우이웃돕기사용 부동산협회자선기금마련골프대회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회장 성경의) 는 7일스와니베어스베스트골프클럽 에서제1회친선및자선기금마련골프 대회를개최했다. 이번대회에는65명이참가했으며, 27 명의 개인 혹은 비즈니스가 후원을 했 다.대회수익금은한미장학재단남부지 부와천사포나눔운동에기부될예정이 다. 성경의회장은“첫자선기금마련골프 대회참가자와스폰서들에게감사하다” 며“부동산 전문인으로서 한인사회로 부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 누고싶어대회를준비했다”고밝혔다. 이번 대회 그로스 챔피언에는 유성호 씨가차지했으며넷 1위에는이동일(남) 레이첼김(여), 넷2위에는김영환(남) 최 윤숙(여), 금접상에는정지헌(남) 레이김 (여), 다파상 김진, 다버디상 성김, 다보 기상 데니스 C, 행운상 유정아, 다타자 상리사송, 베스트매너상제니리, 베스 트 드레서상 한창민(남) 수정(여) 등이 수상했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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