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510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10월 12일(수) A 미국가구47%느껴블룸버그통신 “치솟는 물가로 매우 스트레스 받는다” 미국가구의절반가까이가최근 의 물가 급등으로 스트레스를 크 게받는것으로나타났다. 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인구조사국이18세이상성인2억 2,000만여명을대상으로지난2개 월간 물가 상승으로 인한 스트레 스정도를조사했더니조사대상의 93.2%가“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답했다. “매우 스트레스다”라고 답한 비 율이 46.5%로 가장 높았고,“보 통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한응답자는27.7%,“조금스트레 스를 받았다”는 비율은 19.0%였 다. 특히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와 같 이급성장하는도시에서는생활물 가가급격히상승했다. 최근의금리인상과경제불확실 성으로인해생계비지출에어려움 을 겪는 응답자들은 점점 늘고 있 다. 미국내40%가넘는가구가생활 비를내는데만도어려움을겪고있 다고 답했다. 이는 2년 전 같은 조 사보다약33%늘어난것이다. 이번조사결과는인종에따른차 이도보여줬다. 히스패닉·흑인 응답자의 56%가 인플레이션을“매우 스트레스다” 라고답한반면, 백인은 43%, 아시 아계는38%가같은답변을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스트레스 는고혈압이나심장병과같은건강 상의문제를일으킬수도있다. 미국인구조사국 가계 조사는 코 로나19팬데믹이국민의삶에어떤 영향을미치는지를알아보기위해 지난2020년시작됐다. 치솟는물가로미국가구절반이스트레스를크게받고있다. 뉴욕의한대형몰에서샤 핑객들이샤핑을즐기고있다. <로이터> 커뮤니티지원프 로그램으로‘호프 장학재단’을 운영 하고 있는 뱅크오 브호프가‘2022년 호프 장학 금’신청자를모집한다. 현재 4년제 또는 2년제 대학 에, 2022-23학년도 신입생으 로 입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60명의장학생을선발해각 각 2,500달러씩, 총 15만달러 의장학금을지급한다. 접수마감은2022년11월30 일(수) 오후 5시(동부시간기준) 까지이다. 신청 자격조건은 미국 시민권 자, 합법적 거주자로, 현재 4년 제 또는 2년제 대학에 신입생 으로 등록된 학생, 4.0 척도에 서 가중치가 없는(unweighted) GPA가최소3.0이상(고등학교 재학시 성적)이거나 GED를 취 득한학생이다. 재정상황에대해입증해야하 며소득한도에따라자격이주 어진다(소득 한도 관련, 웹사이 트참고). 신청학생은조지아주의경우 귀넷카운티 거주자여야 하고, 앨라배마주의경우몽고메리카 운티거주자여야한다. 신청을희망하는학생은호프 장학금 신청 웹사이트(https:// scholarship.bankofhope.com) 를통해지원할수있으며, 접수 서류는 에세이/추천서/성적 증 명서/소득증명등이다. 자세한내용은뱅크오브호프 웹사이트의‘커뮤니티-호프 장학금’페이지( https://www. bankofhope.com/ko/hope- scholarship )를 참조하면 된 다. 뱅크오브호프케빈김행장은 “COVID-19 팬데믹에이어어 려운경제상황으로인해, 학업 에 매진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호프 장학 금이, 학생들이건강한사회구 성원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있길바란다”고말했다. 한편, 뱅크오브호프는 2001 년 구 나라은행에서부터 우수 한 성적과 리더십을 지녔지만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 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총230 만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해왔 다. 문의 : 뱅크오브호프 마케팅 부서섀론리(213) 637-9549 / sharonh.lee@bankofhope.co m. 박요셉기자 뱅크오프호프장학금신청자모집 2022년신입생 60명에 2,500달러씩 귀넷, 몽고메리카운티거주자에한함 귀넷카운티 경찰국은 오는 10월 29일 미국 마약 단속국(DEA)과 협력해처방약회수이벤트를실시 한다. 이번행사는귀넷경찰이지역사 회의약물남용및과다복용을방 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 용하지 않거나 만료된 처방약을 수집및처리하는것을돕는것이 다. 마약단속국의 처방약 회수 이벤 트는매년4월과10월에진행된다. 보도자료에따르면작년에DEA 와그파트너들은160만파운드의 원치않는약물을수집하는데도 움을줬다. 2022년 4월에 70만파 운드가넘는원치않는약물과기 타물질이수거됐다. 귀넷경찰은오전 10시부터오후 2시까지약을수거할예정이다. 카운티전역의경찰지구대및본 부에서수집한다. 정제,캡슐및패치등은수거되지 만 액체 및 주사제는 허용되지 않 는다. <3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미사용처방약수거합니다” 10월29일,귀넷경찰지구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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