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0월 12일 (수요일) A3 종합 ?   애틀랜타신포니아는오는 10월 15일 (토) 저녁 7시에는 릴번에 있는 킬리한 힐기독사립학교 (151 Arcado Rd SW, Lilburn, GA30047)에서한미수교140 주년기념음악회를개최한다. 이번음악회에서는한인조앤나김피 아노 교수(UNG), 미국인 마이클 힐드 바이올린교수(UGA),그리고데이빗스 탁웨더첼로교수(UGA)의베토벤삼중 협주곡을 통해 한미 양국의 하나된 하 모니를 연주할 예정이며, 70여명의 킬 리한힐기독학교합창단과애틀랜타기 독남성합창단이음악회에함께할예정 이다. 또한 한국문화원의 사물놀이팀 함께 ‘신모듬’을연주한다. 신명나는한국의 사물놀이장단과오케스트라의조합은 K-문화의 위대함을 다시금 선보일 예 정이다. 더불어, 애틀랜타 기독남성 합 창단과 킬리안 힐 기독 사립학교 합창 단의 목소리는 양국의 우정을 더욱 진 하게만들예정이다. 이번 지휘를 맡은 애틀랜타 신포니아 음악감독 밎 지휘자 박평강( 사진 )은 현 재 UGA에서 오케스트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캐나다 PRISMA 음악 축 제 부지휘자 초청 연주 및 더 아메리칸 프라이즈 파이널 리스트, ICWC 국제 지휘콩쿨 공동 우승자 등 여러 분야에 서수상하면서그의음악성을인정받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새로운 이사진들과 함 께 비영리 단체로써 새롭게 시작하는 애틀랜타신포니아와킬리안힐기독학 교가 공동 주최하며, 아메리칸 델리의 특별후원으로진행된다. 조영준 상임이사는“ 한국과 미국, 양 국가의돈독한우정이애틀랜타신포니 아와 연주자들의 놓질수 없는 아름다 운 하모니로 재현될 이번 공연에 많은 참여부탁드린다”고말했다. 이번 음악회는 선착순으로 무료입 장이다. 문의=조영준 상임이사 678- 733-5105. 박요셉기자 15일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음악회 미사용처방약수거 ◀1면서계속 15일저녁7시릴번킬리안힐스쿨서 한미연주자,합창단,오케스트라협연 조지아평균84.1%보다약간낮아 한인다수재학고교졸업률높아 3분기세계PC출하량20%감소 20여년새최대폭기록 귀넷공립고교졸업률83.15% 귀넷카운티 공립고교의 2021-2022 학년도 졸업률이 전년의 82.48% 보다 소폭 상승한 83.15%인 것으로 조사됐 다.관내25개고교중14개학교가졸업 률이상승했으며, 8개의학교가졸업률 90% 이상을 기록했다. 졸업률은 입학 후4년이내에졸업하는학생비율을뜻 한다. 캘빈왓츠귀넷교육감은“조지아주최 대학군으로서졸업률상승은축하할일 이지만아직도16.85%의학생이졸업을 제 때에 하지 못했다는 것은 우리가 할 일이많다는점을시사한다”고밝혔다. 조지아주 전체의 고교 졸업률은 귀넷 보다높은84.1%이다. 한인들이 많이 재학하고 있는 고교 들의 졸업률은 매우 높은 수준이다. 귀 넷과기고(GSMST) 99.18%, 노스귀넷 고 95.42%, 맥클루어 헬스사이언스고 94.34%,브룩우드고93.98%,그레이슨 고92.35%,피치트리릿지92.14%,밀크 릭고92.03%, 래니어고91.93%로90% 이상의졸업률을기록했다. 이 밖에 콜린스힐고 82.23%, 둘루스 고 86.44%, 마은틴뷰 89.03%, 파크뷰 86.86%를기록했다. 조지아 교육부에 따르면 107개의 조 지아학군에서의졸업률은90%가넘었 으며 41개의 조지아 학군은 졸업률이 95%이상이었다. 박요셉기자 다음은귀넷경찰국산하처방약회수 지구대주소이다; ▶ Police Headquarters: 770 Hi- Hope Rd. Lawrenceville ▶West Pre- cinct: 6160 Crescent Dr., Norcross ▶ South Precinct: 2180 Stone Dr., Lil- burn ▶North Precinct: 2735 Mall of Georgia Blvd., Buford▶East Precinct: 2273 Alcovy Rd., Dacula ▶Central Precinct: 3125 Satellite Blvd., Duluth ▶Bay Creek Precinct: 185 Ozora Rd., Loganville. 최근전세계PC출하량이경기침체등 의 영향에 따른 소비지출 둔화로 20년 새최대감소폭을기록했다고월스트리 트저널(WSJ)이10일보도했다. 시장조사업체가트너에따르면올해3 분기전세계PC출하량은작년동기보 다 19.5% 줄어든 6,800만대로 집계됐 다. 이는20년새가장빠르게급감한것으 로, 작년동기에는 8,450만대가출하됐 다. 미국시장만보면같은기간노트북(랩 탑)매출은17.3%감소했다. 가트너의키타가와미카코애널리스트 는“이번분기출하량감소속도는기록 적인수준이라고할수있다”며“공급망 혼란이완화됐음에도일반소비자와기 업의PC수요감소로재고부담이주요 이슈가되고있다”고전했다. PC 업계는개학에맞춰가격인하등 으로매출확대를꾀했으나기대에미치 지못했으며,기업들도세계경기둔화로 지출에 더욱 신중해지고 있다는 것이 다.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