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0월 12일(수)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6∼9개월 내로 미국·세계 경제에 경기침체 온다” 다이먼 JP모건 CEO 경고 “인플레·고금리·전쟁 때문 S&P500, 20% 더 하락 가능” 미국최대은행 JP모 건체이스의제이미다 이먼( 사진·로이터 ) 최고 경영자(CEO)가 내년 초중반께미국과세계 경제가 경기침체를 겪 을 수 있다고 10일 경 고했다.다이먼CEO는이날CNBC방송 인터뷰에서“끝없이 치솟는 인플레이션 (물가상승)과큰폭의금리인상, 러시아 의우크라이나침공,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양적긴축등이경기침체의잠재 적지표”라고지적했다. 이어“이는미국과세계경제를압박하 는심각한요인으로, 유럽은이미침체에 빠진 상태”라고 진단하고“이로 인해 미 국도 6∼9개월 내 침체에 빠질 수 있다” 고 언급했다. 다이먼 CEO는“스탠더드 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현 수준에 서다시금20%정도빠질수있다”며“추 가 하락은 이전보다 더 고통스러울 것” 이라고전망했다. S&P지수는이미연초 대비 25%가량하락하는등미국증시는 베어마켓에진입한상태다. 다이먼CEO 기아가 시작 가격 3만3,740달러에 20 23년 신형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PHEV)를출시한다.기아미국판매법인 (KA)은10일니로PHEV가격을발표했 다. 기아는소형SUV 2023년신형니로 를하이브리드(HEV), PHEV, 순수전기 차(EV) 세가지모델로출시했는데그중 PHEV가격을공개한것이다. PHEV는하이브리드처럼내연기관에 배터리를장착한차량인데EV처럼충전 도 가능해 범용성이 높다. 해당 모델의 순수전기주행거리는33마일이며전체 연비는 108MPG로고유가시대에매우 효율적이다. 니로 PHEV는 EX와 SX 두가지 트림 으로 출시된다. EX 트림 시작 가격은 3 만3,740달러(출고비용1,295달러미포 함)고SX는3만9,490달러다. SX트림을 구입하면 18인치휠과C-필러컬러패 널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앞서 발표한 니로HEV의경우가장낮은트림이2만 6,490달러부터 시작해 역시 합리적인 가격을자랑한다. 기아는향후니로EV가격역시발표할 예정이다.니로EV는1회충전시주행거 리가253마일이며급속충전시45분이 내에80%까지배터리를채울수도있다. EV6에서 먼저 선보인 V2L(외부 충전) 기능도장점이다.기아는늦가을니로세 가지모델을본격판매할예정이다. 기아, 니로 PHEV 33,740달러부터 전기 주행거리 33마일 는아울러“신용시장이나상장지수펀드 (ETF),특정국가,혹은예상하지못했던 곳에더큰타격과패닉이올수있다”고 덧붙였다.그는“금리가1%포인트더올 라가는 것은 처음 1%포인트를 올렸을 때보다훨씬힘들것”이라며“이런상황 은사람들이익숙하지않기때문”이라고 덧붙였다.연준은올해공격적인금리인 상으로기준금리를 3.25%까지올렸다. 연준이최근공개한점도표(FOMC위원 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지표) 에서올해말기준금리전망치중간값은 4.4%다. 이와 관련, 로이터 통신은“다 이먼의발언은미국의 6개대형은행이 오는 14일부터 3분기실적을발표할예 정인가운데나온것”이라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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