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512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10월 14일(금) A “전례없는”어린이독감환자병원행 예방주사,영양섭취,수면,손씻기필요 조지아주 독감 발병률 전국 최고 올겨울 미국에서 코로나19와 독 감이동시유행하는‘트윈데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주가 가장 심각한 독감 바 이러스감염을보이고있다고13일 AJC가보도했다. 애틀랜타 소아병원(Children’s Healthcare of Atlanta)은 입원과 집중치료가 필요한 어린이 등“전 례 없는”수의 어린이가 응급실과 긴급치료센터를채우고있다고밝 혔다.병원은구체적인수치를밝히 기거부했지만급증하는환자는정 상환자수의2-3배이며어린이병 원응급실대기시간은 3시간이상 이라고전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전국 50개 주 가운데 조지아주와 워싱 턴DC가가장높은독감발병률을 보이고있다고밝혔다. 전국 소아과학회 조지아 지부장 인 휘고 스코닉 박사는“6개월 이 상의 모든 어린이가 최대한 빨리 독감 예방주사를 접종하라”고 권 고했다. 독감인플루엔자는일년내내유 행할 수 있지만 겨울철에 가장 활 동적이다. 코로나19 기간 동안에 는 마스크 덕분에 감염이 적었으 나 이는 독감 인플루엔자에 대한 면역력이저하됨을의미하기도한 다. 이미겨울을먼저겪은호주는 이번 겨울 최악의 독감 시즌을 맞 이했다. 독감을비롯한호흡기질환은특 히65세이상, 어린이, 임산부, 심장 및폐질환등의만성질환자에게매 우위험하다. 조지아공중보건부(DPH)는지난 9월마지막주간의사를방문한환 자의 4.9%가 독감 관련 질환이라 는통계를내놓았다. 의사들은 독감예방주사 맞기, 좋 은영양섭취, 8시간이상의충분한 수면, 손위생등기본에대한노력 을배가할것을권장하고있다. 박요셉기자 도라빌시가 10월 3일 한국의 국 경일인개천절을맞아이날을“한 인의날”로선포했다. 조셉 가이어먼(Joseph Geier- man) 도라빌 시장과 시의회는 한 국의개천절을맞아“도라빌시한 인의날”로선포한다고12일밝혔 다. 가이어먼 시장은 이날 선포식 을 갖고 시의원들과 함께 이 내용 을담은선언서를라이언김(Lyon Kim) 조지아 한인도매인협회 회 장에게전달했다. 조지아주는 매년 1월13일을“한 인의날’로지정하고한인사회인 사들을초대하여주청사에서기념 식을갖고있다. 도라빌시는 이와는 별개로 조지 아한인도매인협회의지역경제활 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이날 도매인협회관계자들을초대하여 “한인의날”선언서를수여했다. 가이어 맨 시장은“현재 도라빌 에는 100여개의 한인도매상들이 밀집하여활발하게비지니스를하 고 있다”며“이로 인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물론재정에도많은기여 를하고있다”고한인의날제정이 유를밝혔다. 이와 관련해 라이언 김 회장은 “내년 개천절 한인의 날 기념행사 를 한인단체와 협의해 뷰포드 하 이웨이시가행진및가두판매등의 행사를개최할수있도록도라빌시 와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3면에계속·박요셉기자> 도라빌시10월3일을‘한인의날’선포 연방정부학자금융자부채탕감 신청이 이달 말부터 본격 시작된 다. 백악관은 11일학자금부채탕 감신청접수사이트가동을 10월 안으로개시할계획이라면서신청 서양식초안을선공개했다. 10월초부터신청을받겠다는당 초계획보다는늦어진것이지만이 날 발표로 이달 안으로 신청 접수 를시작한다는뜻은분명히한것 이다. 선공개된 신청서 초안에 따 르면탕감신청자는이름과소셜시 큐리티번호, 생년월일, 연락처 등 기본적인정보만입력하면된다. 다만백악관은탕감신청자가운 데 최대 500만 명은 소득 증명을 위해 추가 서류 제출을 요구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백악관은 학 자금융자차용자수천만명이수 혜를누릴것으로보고있다. 대출자 가운데 2020년 또는 2021년기준연간소득개인12만 5,000달러, 부부 합산 25만 달러 미만이 수혜 대상이다. 소득 기준 을충족한연방학자금융자대출 자는미상환부채가운데최대1만 달러까지 탕감받게 된다. 만약 대 학에서펠그랜트보조를받았다면 최대 2만달러까지탕감이이뤄진 다. 하지만 연방정부의 희망대로 이 달 말 신청 접수 개시를 위해서는 학자금융자탕감행정명령을저지 하기 위해 제기된 소송 결과가 중 요하다. 학자금부채탕감신청이달말시작 신청서양식초안선공개 접수사이트개설예정 “도라빌밀집한인도매상경제발전기여” 도매인협회내년10월시가행진등행사 도라빌시가10월3일을‘한인의날’로선포하고12일조셉가이어먼(오른쪽) 시장이선 언서를한인도매상협회라이언김회장에게전달하고있다. 사진왼쪽은김응호, 오영록 전도매인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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