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0월 14일 (금요일) 종합 A2 www.HiGoodDay.com 현대자동차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이 오는 25일 착공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공사를시작한다고조지아주사바나경 제개발청이12일발표했다. 경제개발청은 이날 3,000 에이커(약 367만평)규모의브라이언카운티공장 부지에서현대차관계자와주정부,지역 사회 지도자들이 모여 조지아주 사상 최대규모의경제개발계획을축하할계 획이라고밝혔다. 또 사바나의‘엔마켓 아레나’에서는 현대자동차의최신차량과기술이일반 에 선보일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이 곧 발표될예정이라고덧붙였다. 이에대해 AJC는바이든행정부의인 플레이션 감축법(IRA)을 둘러싼 세제 혜택 논란에도 불구하고 현대자동차의 조지아주전기차공장건립에는차질이 없을것으로전망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5월 55억 달러를 투자해조지아주사바나에전기차공장 을설립한다고발표했다. 그러나바이든행정부가지난8월통과 시킨IRA는현대·기아차를전기차세금 감면혜택대상에서제외했다. 조지아주 일각에서는 현대자동차가 IRA때문에조지아주전기차공장을예 정보다축소하거나재고할수있다는우 려가제기됐다. 그러나 AJC는 업계 전문가를 인용해 현대차가조지아주전기차공장계획을 급격하게변경할가능성은매우낮다고 분석했다. 조지아주정치인들도IRA개정에나섰 다. 라파엘 워녹 연방 상원의원(민주)은 지난달 29일 IRA의 보조금 관련 일부 조항 적용을 2026년까지 유예하는 내 용의법안을발의했다고밝혔다. 이법안이통과되면2025년조지아주 공장완공과함께생산되는현대자동차 전기차는 IRA의세금면제혜택을받을 수있게된다. 현대차그룹관계자는“공장관련일정 을 앞당긴 것은 아니다”라며“25일 착 공식은기념행사이며,실제착공은애초 계획대로 내년 초 예정이고 2025년 완 공목표”라고말했다. 현대 전기차 조지아공장 예정대로 짓는다 ■ 현대자동차미국생산공장현황 25일착공기념행사열어 “IRA불구차질없을듯” 성김대건천주교회 14-15일야드세일 성 김대건 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염 영섭)는오는 10월 14일과 15일이틀에 걸쳐야드세일을실시한다. 교인들이쓰던중고물품을저렴한가 격에 판매하며, 현장에서 음식 판매도 이뤄진다. 수익금은전액불우이웃돕기및성전 건축에사용된다. ▶일시: 10월 14일(금) 오전 8시-오후 5시, 10월 15일(토) 오전 8시-오후 3시 ▶장소: 2249DuluthHwy, Duluth,GA 30097. 박요셉기자 교협복음화대회4차준비기도회열어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상민 목사)는 13일 스와니 프라미스교회에서 2022복음화대회마지막4차준비기도회를개최했다. 김종민목사의사회로송지성장로의기도, 최 승혁목사의설교, 이제선목사의인도로합심기도, 황영호목사의축도순으로기도회가진행됐다. 2022 복음화대회는오는 19-20일은성약장로교회, 21-23일은프라미스교회에서‘은혜의회복’ 이라는주제로진행되며, 강사로는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목사가맡았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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