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0월 17일 (월요일) A3 종합 ?   애틀랜타금융각축장 ◀1면서계속 올해 추수감사절 식사비용이 예년보 다2배이상들것으로보인다. 전미농민연맹(American Farm Bu- reau Federation)은지난 6일물가상승 의 영향으로 칠면조 가격이 사상 최고 치를기록할것이라고밝혔다. 9월기준 시중에서판매되고있는칠면조는파운 드당6.70달러로사상최고치를기록했 다. 이는지난해같은기간의파운드당가 격3.16달러보다2배넘게오른것이다. 소비자 정보업체 딜뉴스 닷컴의 줄리 램홀드 분석가는“식료품 가격이 11% 상승했고, 칠면조의 사료비용 등도 이 미 상승했으며 올 초 발생했던 조류독 감의 영향을 받아 칠면조 가격이 오르 는것은당연한일”이라고말했다. 윤양희기자 칠면조가격올해2배올라 파운드당6.7달러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 이 2022 FIFA카타르월드컵을맞아 ‘현대자동차 2022 지속가능 월드컵 이벤트’를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1월19일까 지 HMA 관련 사이트(https://www. hyundaievents.com)를 통해 응모한 사람중총131명을뽑아피트니스거 울, 블루투스 스피커, 카타르 월드컵 공인구, 상품권등푸짐한상품을제 공한다. 만 18세이상미국내 50개주(워싱 턴 D.C. 포함) 합법적 거주자라면 누 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이벤트 웹사이트를 통해 11월 25일 이후발표될예정이다. 지난 23년 동안 FIFA의 공식 자동 차파트너이자탑티어파트너로활동 한 현대자동차는 이번 월드컵서‘지 속가능한 FIFA 월드컵’을만들기위 한파트너로함께한다. 2045년탄소중립을목표로실천중 에 있는 현대자동차는 전 세계 사람 들을 하나로 모으는 축구의 힘을 바 탕으로지속가능성이라는목표를달 성하기 위해‘세기의 골(Goal of the Century)’글로벌캠페인을진행하고 있다. 세기의 골 캠페인 일환으로 현대자 동차는 지난 달 현대차의 글로벌 브 랜드홍보대사이자세기의골홍보대 사‘팀센츄리’의멤버인방탄소년단 (BTS)과함께캠페인노래인‘Yet To Come’(Hyundai Ver.)을 발표하기 도했다. 이경운기자 현대차, 지속가능 월드컵 이벤트 진행 131명에 푸짐한 선물 HMA 웹사이트서 응모 PCB의헨리김행장도최근언론인터 뷰에서“은행 영업망을 전국으로 확대 하는차원에서애틀랜타를유력한후보 지중하나로고려하고있다”고밝힌바 있다.이외에한국에서진출한신한아메 리카와워싱턴주린우드에본점을둔유 니뱅크도둘루스에각각LPO와지점을 두고 있다. 기존의 지역 한인 은행들의 아성은아직확고한편이다. 지난 2000년 설립돼 2019년 나스닥 에 상장된 메트로시티은행은 지난 2분 기말현재자산규모가지난해동기대비 25.5%늘어난 31억 6,000만달러를돌 파하는등급성장을이뤘다.퍼스트IC와 프라미스원도 자산, 대출, 예금 등 모든 부문에서높은성장세를이어가고있다. 지난해에는 한인과 중국계 자본이 투 자해설립하는로열트러스트뱅크가연 방예금보험공사(FDIC)와 조지아주 은 행감독국등의승인을받고애틀랜타인 근존스크릭에문을열었다. 애틀랜타 기반 은행으로는 처음으로 LA와OC에진출한퍼스트IC의케네스 최선임부행장은“한인고객들만타겟 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애틀랜타 시장이 아직 크지 않다”고 전제하면서 도“한인은물론중국계,베트남계등아 시아계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고, 한국 기업들의조지아주진출로인해지역한 인상권의꾸준한성장이예상된다는측 면에서애틀랜타가타주기반한인은행 들의 전초기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 명했다. 애틀랜타는 미국 동남부 최대 도시이 며, 한인들이가장많이밀집해살고있 는도시이기도하다.애틀랜타다운타운 에서자동차로약20~40분거리에도라 빌, 둘루스, 스와니등한인타운들이위 치하고있다.기아자동차등한국의대기 업들이 애틀랜타가 위치한 조지아주에 공장등을건설하면서그주변에많은협 력업체들까지입주를했고, 이러한이유 로애틀랜타한인타운에더많은인구가 빠르게유입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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