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514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10월 17일(월) A 뱅크오브호프지점개설…한미·PCB·오픈LPO 메트로시티등현지한인은행들에강력도전장 애틀랜타전초기지로한국기업금융유치노력 애틀랜타금융 ‘각축장’ LA,뉴욕은행들진출러시 ‘수성이냐공성이냐’ 최근들어 한인들의 유입이 크게 느는데다기아등한국대기업들이 대거진출해있는조지아주애틀랜 타지역금융패권을놓고한인은 행들의경쟁이가열되고있다. 애틀랜타 한인들의 자본으로 설 립된 메트로시티와 퍼스트IC(제 일), 프라미스원, 로열트러스트 등 4개토종한인은행들이뿌리를내 리고 있는 이 지역에 뱅크오브호 프와한미, PCB등LA기반메이저 한인은행들이진출해잇따라지점 을개설하거나확장하는등공세를 펼치고있는것이다. 조지아주는미국내전기차배터 리의핵심생산기지로 SK이노베이 션, 현대·기아등한국주요전기차 관련기업들의투자와진출이활발 한지역이다.인근앨라바마주몽고 메리에는현대차생산공장도가동 되고 있다. 특히 애틀랜타 지역 한 인타운 중심지인 둘루스가 다른 주에 기반을 둔 한인 은행들의 교 두보로 급부상 중이다. 둘루스는 한인 상권이 밀집 형성돼 있고 베 트남계와중국계,인도계등아시아 계인구가급증하는곳으로다각적 인다민족마케팅이가능한지역으 로평가받고있다. 지난 1년새 LA 에 본점을 둔 뱅크오브호프, 뉴저 지주포트리에서출발한뉴밀레니 엄, 뉴욕에 거점을 둔 우리아메리 카 등이 둘루스에서 운영 중이던 기존 대출사무소(LPO)를 풀서비 스를제공하는지점으로잇따라승 격시키면서영업망을확충했다. 뱅크오브호프는 몇년 전부터 풀 서비스지점이들어설건물을구입 하고본격적인애틀랜타진출을준 비해 왔었다. 지난 4월 케빈 김 행 장은지점그랜드오프닝행사에서 “앞으로 둘루스 지점을 전초기지 로삼아동남부지역의영업력을확 대하고, 한인 비즈니스에 전문 뱅 킹서비스를지원함으로써조지아 주의 한인 경제 성장을 견인할 계 획”이라고밝혔다. LA에 기반을 둔 은행으로는 한 미와 PCB뱅크, CBB뱅크,오픈뱅 크 등이 둘루스 지역을 중심으로 LPO를운영하고있다. 한미은행은 지난 5월 LPO를 둘 루스로 확장 이전했다. 바니 이 행 장은지난6월둘루스를방문한자 리에서“한미은행의 LPO 이전은 조지아를비롯인근앨라배마등에 위치한 고객들에게 효율적인 기업 금융서비스를제공하기위해서”라 고말했다. <3면에계속·노세희기자> 미주조지아뷰티서플라이협회 (UGBSA · 회장미미박)는오는30 일둘루스개스사우스컨벤션센 터에서오전9시부터오후6시까지 제5회 뷰티 트레이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협회측은벤더와바이어를합쳐 3,000명이상이참여할것으로예 상하며 사상 최대의 쇼가 될 것으 로전망했다. 미미박회장은“지난해 75개업 체에서 191개의 부스를 설치했으 나올해는85개업체에서260개부 스를설치하고벤더만600명이참 가한다”며“타주에서오는분들의 호텔방200개예약이끝나사상최 대의트레이드페스티벌이될것으 로기대한다”고말했다. 이날바이어와벤더를위한푸짐 한경품추첨행사도열린다.오후6 시열리는바이어경품추첨은약3 만2,000달러의 상품이 준비돼 4 등까지 5,000-200달러의현금이 지급되며,삼성갤럭시와커피머신, 로봇청소기,추가로청소기2대와 버버리스카프등이제공된다. 오후 5시에 열리는 벤더 경품추 첨시간에는LG청소기20대가증 정된다. 이외에도‘스페셜 빙고게 임’이진행된다.박회장은“전국적 으로홍보가잘돼많은참여가예 상된다”며“최선을다해준비한명 품 트레이드쇼에 많은 이들이 참 여하길기대한다”고당부했다. 당일일찍행사장에오는방문객 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선물을 담 은 구디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당일 행사에는 한국에서 유명한 한 인사가 깜짝 방문해 관계자들 을격려할예정이다. 박요셉기자 UGBSA, 30일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 사상 ‘최대’ 뷰티트레이드페스티벌열린다 ‘물가고통스럽다’ 미국인93%호소 미국인 93%이상이물가상승으 로인한고통을호소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최근 연방 인구 조사국센서스의자료를인용해미 국인의 93% 이상이 물가 상승으 로인해고통을받고있다고보도했 다. 인구조사국센서스가 18세이상 성인 2억2,000여만명을 대상으 로 지난 2개월간 물가 상승에 따 른 스트레스 정도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의93.2%는물가상승으 로“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답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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