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2년 10월 17일(월)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최근 혈액암 투병 소식이 알려졌던 배우안성기가 14일“괜찮다”는말로 자신의근황을전했다. 그는이날서울마포구상암동한국 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열린 동 아수출공사이우석회장의회고록출 간기념회에참석해눈길을끌었다. 안성기는 얼굴이 다소 부어 보였으 나 비교적 밝은 모습을 보였다. 그의 옆좌석에는친분이깊은것으로알려 진 배창호 감독이 앉았다. 검은색 모 자에캐주얼차림으로행사에온안성 기는안부를묻는기자의말에“괜찮 아요.”라고 답했다. 다만 야외활동을 많이하느냐는말에는“거의못하지” 라고했으나대화를하는동안특유의 환한미소를보이기도했다. 안성기는 이날 동료 영화인들과 인 사를주고받으며밝게웃었다.후배박 중훈이다가가인사하자반기는모습 도보였다.앞서그의소속사인아티스 트컴퍼니는 지난달 안성기가 혈액암 으로 1년넘게치료받고있다고밝힌 바있다. 안성기는지난달‘배창호감 독 특별전’에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동료배우의부축을받는등이전과다 른모습으로주위를안타깝게했다. ‘혈액암투병’ 안성기 “괜찮아요” 특유의환한미소로인사도 배우 안성기(오른쪽) 와 배창호 감독이 14 일 서울 마포구 한국 영상자료원 시네마 테크에서 열린 이우 석 동아수출공사 회 장 회고록‘영화에 살 다’출간 기념회에 참 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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