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2년 10월 18일(화)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방탄소년단의맏형진(본명김석진) 이입영연기를취소하고입대계획을 발표하자 전 세계 아미(방탄소년단 팬)는 아쉬움을 삼키며 응원을 보냈 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하 이브)은 17일“진이 이달 말 입영 연 기 취소를 신청하고 이후 병무청의 입영 절차를 따를 예정”이라며“다 른 멤버도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 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입대소식이전해지자아미 는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아랍어까지 다양한 언어로 진의결정을응원했다. 한국어를쓰는한아미는글로벌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그들다운 결정을 응원한다”며 지지를 보냈다. 트위터에서도아미들의지지는계속 됐다. 한한국아미는“우리는늘함께”라 며“달과지구처럼영원히갈것”이라 고 변함없는 응원을 약속했다. 여러 온라인커뮤니티에서도진의입대소 식이빠르게전해지며지지와응원이 이어졌다. 팬들 사이에서는 그동안 방탄소년 단입대와관련한논란이이어지면서 생긴피로감이해소됐다는의견이두 드러졌다. 한팬은입영소식을듣고“(방탄소 년단멤버들이) 하지도않은말로상 관도 없는 사람들이 방탄소년단을 입에올리는모습을안볼수있어후 련하다”는글을남겼다. 또다른팬도“(입대소식이) 한없이 슬플줄알았는데여러논란을겪으 니까 오히려 속이 시원하다”고 적었 다. 진 입대 발표에 전 세계 아미 “역시 BTS, 영원히 기다릴게요” BTS의 진(작은 사진)과 BTS ‘옛 투 컴 인 부산’ 공연모습< 연합>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