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A3 종합 ?   광고문의 770. 622. 9600 ▲모집분야: 취재기자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전화 770-622-9600 팩스770-622-9605 애틀랜타한국일보가 인재를구합니다. 구 인 50대 한인 박모씨는 19일 정기검진 차 둘루스의 한 가정의학과에 들렀다 가 닥터로부터 독감백신 및 코로나19 4차백신접종을권유받았다. 박씨는백 신접종준비가안됐다며거절했지만최 근기온이쑥내려간날씨등을고려해 조만간 날짜를 잡아 백신을 접종할 계 획이다. 2020년 봄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 후지난두시즌동안사실상사라졌던 독감이조지아에서다시유행하면서의 료진은사람들에게백신접종을강력권 고하고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에 의하 면 이미 조지아주는 독감 발병률이 가 장높은핫스팟에속한다. 18일 CDC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독감 예방주사를 맞는 비율이 흑인과 히스패닉 사이에서 가장 낮으며, 이에 비례해이두인종의독감입원율이가 장높다. CDC통계에의하면인구10만 명당독감환자입원비 율은흑인78.2명, 아메 리칸인디언 54.6명, 히 스패닉50.3명,백인43 명,아시안34.5명이다. 지난 6월끝난 2021- 22독감시즌동안성인 의 전체 독감 예방주사 접종률은 49.4%로, 예 방접종률이 40.5%였 던 2010-11 시즌에 비 해높아졌다. 그러나흑 인의경우42%, 히스패 닉의경우38%만이접 종했으며, 아시안과 백 인은 54%로 가장 높은 접종률을 보였 다. CDC에의하면수백만명의미국인이 매년 독감에 걸리고 수천 명이 사망한 다. 독감은일년내내걸릴수있지만겨 울철에 독감 바이러스 활동이 가장 활 발하다. 팬데믹 초기에는 사람들이 집에 머물 고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독감 바이러 스확산이거의사라졌다. 독감사례가 적었다는 것은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저하됐음을 의미하며, 특정 질환자에게는 매우 위험할 수 있게 된 것을 의미한다. 의사들이 독감 예방접 종을 강력 추천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 다. 연구에따르면백신의효과는독감에 걸릴확률을약절반으로낮추며, 설령 독감에걸리더라도중병으로전이될위 험을크게줄일수있다. 박요셉기자 의사가 독감 백신을 강력 권하는 이유 팬데믹후사라졌던독감바이러스유행 접종자감염절반으로줄고증상도경미 FDA, OTC항목분류 3,700만여명혜택예상 보청기,처방전없이약국서살수있다 앞으로는 보청기를 처방전 없이 약국 이나온라인에서저렴한가격에구입할 수있게됐다. 연방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보청 기는17일부터병원처방이나특별한진 료없이구매가가능한‘오버더카운터’ (OTC)항목으로분류됐다. 다만, 고도 난청용 보청기를 구매하기 위해서는여전히처방이필요하다. FDA는이번조치로3,700만명가량이 혜택을볼것으로추정하고있다. FDA에따르면이들가운데20%정도 만보청기를사용해왔다. 그동안보청기는보험적용이잘안되 는데다 가격도 2,000~8,000달러에 달 할정도로비싸보청기가필요해도사용 하지못하는경우가많았다. 연방정부 관계자는“이번 조치로 미 국 가정이 한 쌍의 보청기를 구매하는 데3,000달러가량을절약할수있게됐 다”면서“미국국민이건강과웰빙을개 선하기위해더많은선택을할수있게 됐다”고평가했다. 이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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