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0월 21일 (금요일) 종합 A2 울산장애인체전이 19일개막됐다. 애틀랜타에서는수영종목에 2명이출전했다. 사진은재미동포선수 단환영의밤단체사진.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9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한 개막행사 를시작으로개회됐다. ‘울산! 정원으로의초대’라는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은 유일 한 해외동포팀인 재미동포팀을 포함해 전국17개시.도에서6,000여명의선수 와 3,000여명의 임원 등 9,000여명이 참가해 6일 동안 31개 종목에 걸쳐 다 양한경기가펼쳐진다. 미국에서는5명의선수(애틀랜타2, 시 카고1, 샌프란시스코2)를포함전체 20 여명의 선수와 본부 임원들이 참여했 으며, 동남부에서는안수민(31), 천죠셉 (25)선수가수영종목에출전했다. 안수민 선수는 수영 혼계영(접영, 배 영, 평영, 자유형) 200M를필두로가장 먼저 출전하며, 다음 날 천죠셉 선수의 배영과자유형이이어진다. 동남부장애인체육회에서는신임김순 영 이사장과 천경태 회장이 이번 행사 에동행했다. 김순영이사장은“선수들을격려하며 새롭게 추가된 다양한 종목을 둘러보 고 특별히 지적발달 장애인들이 삶의 질을높일수있는스포츠활동을생활 화할수있도록세세히살펴볼예정”이 라고전했다. 천경태회장은“신임김순영이사장을 필두로조직을강화해동남부지역의여 러지역교회와장애인단체를연계하며 각기관이나단체등의협조를통해지 적발달 장애인들이 스포츠 활동을 활 성화 시켜서 불특정 다수의 장애인들 이 더욱 건강하며 의미있는 질적인 삶 이유지되고인권이존중되는장애인과 비장애인이함께하는아름다운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에 최선을 다할것”이라 고 밝혔다. 동남부장애인체육회는 12 월 연말을 맞아 장애인과 가족을 초빙 하여 함께하는‘사랑의 희망나눔 디너 파티’를기획하고있으며,특히 장애인 스포츠 활동 장학기금 마련을 목표로 하고있다. 박요셉기자 울산 장애인체전 개막, 애틀랜타 2명 출전 안수민,천죠셉선수수영종목출전 온라인매출대체효과 월마트·타깃등대형소매체인들 올해도추수감사절문닫는다 월마트를비롯한대형소매체인업체들 이 다음달 추수감사절 당일 전 매장의 문을 닫을 방침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였던 2020년에 첫 휴무를 실시한 지벌써3년째추수감사절당일휴무를 고수하고있어그배경에관심이모아지 고있다. 19일월마트는다음달추수감사절당 일 전 매장이 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 다. 존퍼너월마트최고경영자(CEO)는 “지난 관례대로 올해 추수감사절도 휴 업할것”이라고말했다. 2020년팬데믹시기에추수감사절당 일문을닫은이래올해로3년째다.타겟 도지난해추수감사절휴무를실시하면 서 앞으로 영원히 추수감사절 당일 문 을닫을계획이라고밝힌바있다. 추수감사절당일휴업에들어가는대 형 소매체인업체들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베스트 바이와 콜스를 포함해 몇몇 소매체인업체들도 추수감사절 당 일휴업대열에동참할계획이다. 미국 내 대형 소매체인업체들이 추수 감사절당일휴업은지난 2020년코로 나확산 우려와 함께 방문 고객 급감으 로인해어쩔수없는고육지책으로실시 됐다. 추수감사절은 블랙 프라이데이와 함 께 한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특수였던터라대형소매체인업체 들에게는휴업에따른매출감소라는치 명타를피할수없었다. 하지만 일상 회복으로 전환된 올해에 도 이들 업체들이 추수감사절 당일 휴 업을 고수하는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 다. 바로 온라인 판매라는 대안이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을 통해 상시 판매가 가능해지다보니특정일의매출상승을 위해영업드라이브를걸필요가없어진 것이다. 추수감사절 당일 매장 문을 닫 아도매출하락효과는크지않은것이 큰이유다. 또특정일에구매고객이한꺼번에몰 리면서인력충원을포함해관리비용이 추가로소요되는비용부담도온라인상 시판매로줄일수있는이점이있다. 추 수감사절영업으로직원이나노동관련 단체와의 불필요한 마찰이 자주 발생 했던것도추수감사절휴업을지속하는 데한몫하고있다. 이같은배경과는상관없이코스코, 홈 디포,트레이더스조와같은대형업체들 은 수년 전부터 추수감사절 당일 휴업 을실시해오고있다. 남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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