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0월 22일 (토요일) A3 종합 ? 한국일보 광고문의 770. 622. 9600 피해자가타고있던혼다어코드가 I-85한복판에멈춰져있다. <사진=WSBTV> 중간선거사전투표 4일차에도조지아 주유권자들은기록적인투표율을기록 했다. 20일까지조지아주무부가집계한사 전투표 현황을 보면 총 57만3,577명이 투표를 완료했다. 이 가운데 대면 사전 투표자는 51만9,372명이며, 부재자투 표를 반환한 이가 5만4,205명이다. 목 요일인20일에대면사전투표를한이는 12만2,149명으로하루평균 13만명정 도가 직접 대면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20일까지의대면사전투표자약52만명 은 2018년의중간선거사전투표 4일차 30만여명 보다 53% 증가한 수치이며, 2020년대통령선거4일차57만여명보 다는25%적은수치이다. 20일에도사전투표소의긴줄과대기 시간보고는일부대도시지역을제외하 고는 거의 보고되지 않았다. 사전투표 마지막주간인10월31일부터11월4일 기간에는긴줄과대기시간이예상되므 로이를피하기위해이번주말에투표할 것이권장된다. 토요일인 22일에도조지아의모든카 운티사전투표소는개방되며, 귀넷카운 티는일요일에도투표소를개방한다.거 주지의조기투표장소와시간을찾으려 면조지아주무장관실‘마이보터페이 지’(mvp.sos.ga.gov)를방문하면된다. 사전투표는 카운티 내 모든 투표소에 서자유롭게투표할수있지만11월8일 선거 당일에 투표하는 이는 지정된 투 표소에서만투표할수있다.조지아주의 등록유권자는 780만여명이지만이가 운데 실제로 투표할 수 있는 액티브 보 터는 690만여명이다. 인종별로는 백인 405만명, 흑인231만명, 히스패닉30만 명,아시안21만명,미상77만명,기타15 만명,아메리칸인디언3만6,000명이다. 20일까지 카운티별 사전투표 현황을 보면풀턴이6만8,000명으로가장많고 이어디캡4만4,000명,캅4만명,귀넷3 만4,000명의 순으로 흑인 밀집지역이 투표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 아주에서풀턴에이어인구가두번째로 많은귀넷의투표율이낮은것이특징이 다. 박요셉기자 중간선거 사전투표 열기 지속 20일까지총52만명,하루평균13만 카운티별로는풀턴,디캡,캅,귀넷순 총616대운영차량 귀넷I-85사망사고도주자수배 귀넷 카운티 경찰은 지난 18일 I-85 에서치명적인사고를저지르고도주한 SUV운전자의신원을파악하기위해공 개수배에나섰다. 사고는당일오후3시35분경비버루 인로드출구직전 I-85남쪽방향에서 발생했다.이사고로애틀랜타거주자인 40세 얼 그리피스 IV가 혼다 어코드를 운전하다가은색또는흰색닛산SUV와 충돌하거나거의충돌할뻔했다. 그리피스는 자신의 차에서 튕겨져 나 와중앙분리대에부딪혀넘어졌으며,현 장에서사망했다. 경찰은“충돌후은색 또는 흰색 SUV는 I-85를 타고 남쪽으 로 계속 이동하여 현장을 도주했다”고 밝혔다. 경찰은아직운전중다툼이사 고의요인이라는징후를발견하지못했 다고 덧붙였지만, 사건은 아직 조사 중 이라고말했다. 인디애나에있는그리피 스의가족에게사망사실을알렸다. 사고는 경찰이 충돌 현장에 대응함에 따라화요일오후에약3시간동안I-85 의모든남쪽차선을폐쇄했다. 이사고 로 둘루스와 노크로스 인근 로컬 도로 들이극심한교통체증을겪었다. SUV 운전자의 신원이나 위치에 대 한정보가있는사람은형사에게 678- 442-5653으로 전화하거나 정보 제공 자를 익명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404-577-8477로전화해야한다. 체포및기소로이어지는정보에대해 현금보상을제공한다. 박요셉기자 18일오후사망사고후도주 현대차,카타르월드컵에친환경차지원 현대자동차가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친환경차 를제공한다고20일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월드컵을 위해 승용· 레저용차량(RV) 446대, 상용 170대등 616대의운영차량을제공한다. 이 가운데 236대는 탄소중립 월드컵 을위해친환경차로구성됐다. 대회 공식 운영 차량으로 친환경차가 사용되는 것은 이번 월드컵이 처음이 다. 현대차는전체승용·RV운영차량중 약50%인226대를아이오닉5, G80전 동화 모델, GV70 전동화 모델, 쏘나타 HEV, 코나HEV, 투싼HEV 등친환경 차로지원한다. 상용친환경운영차량의경우전기버 스인 일렉시티를 10대 제공한다. 현대 차는 1999년부터 FIFA 공식후원사로 활동하며 스포츠 마케팅에 집중해왔 다. 이경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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