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2년 10월 24일(월)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마약투약혐의를받는작곡가겸사 업가 돈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가 구속상태로재판에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박경섭 부장 검사)는21일돈스파이크를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향정등혐의로구속기 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돈스파이크는 지난해말부터 9차례에걸쳐 4천500 만원상당의필로폰을사들이고,강남 호텔 파티룸에서 여성 접객원들과 투 약하는등총14차례에걸쳐필로폰을 투약한혐의를받는다.다른사람에게 필로폰·엑스터시를7차례건네고, 20 g상당의필로폰을소지한혐의도있 다.경찰은다른마약사건을수사하던 중돈스파이크의연루정황을포착하 고지난달26일오후8시께서울강남 의한호텔에서그를체포했다. 당초그가필로폰 30g을갖고있었 다고알려졌으나, 비닐팩을제외한필 로폰무게를측정한결과10g이줄었 다고검찰은설명했다. 필로폰20g은통상1회투약량(0.03 g)을기준으로약667회분에달한다. 검찰은함께마약을구매·투약한속 칭‘보도방’업주 A씨(37)를 비롯해 돈스파이크의 범행과 관련해 송치받 은피의자들을모두재판에넘겼다. 돈스파이크는 지난달 28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직후취재 진에게“다 제 잘못이고 조사에 성실 히임해서죄(죗값) 달게받겠다”고말 했다. ‘호텔파티룸서필로폰투약’ 돈스파이크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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