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2년 10월 25일(화)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외교부 직원 BTS 모자 1천만원에 판매’ 논란 “외교부..내부 조사중” BTS 정국과 번개 장터에 올라온 글 외교부 직원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 버가착용했다분실했던것으로추정된모 자를 1,000만원에판매한다는글을온라 인에게재해논란이일었다. 1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 망서비스(SNS)에는최근중고거래사이트 ‘번개장터’에 올라온‘BTS 정국이 직접 썼던모자’판매글이공유됐다. 판매할물 건은한유명브랜드로고가그려진검은색 벙거지 모자였고, 희망가격은 무려 1,000 만원이었다. 자신을 외교부 직원이라고 소개한 글쓴 이는해당모자가“지난해9월BTS가외교 관여권을만들기위해외교부여권과에극 비방문했을때대기공간에두고간분실물 ”이라며“분실물신고후 6개월동안찾는 전화나 방문이 없으면 습득자가 소유권을 획득한다”고주장했다. 당시이누리꾼은“분실물신고후 6개월 간찾는전화나방문이없어습득자가소유 권을 획득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 경찰 에는관련신고가접수되지않은것으로알 려졌다. 이후 논란이 확산하자 게시글은 삭제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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