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522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10월 26일(수) A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참석자들이 25일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서 열린‘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기공식에서첫삽을뜨고있다. 올겨울미국에서코로나와독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가한꺼번에유행하는일명‘트리 플데믹(Triple+Pandemic)’이 올 수있다는경고가나왔다. 뉴욕타임스는 방역수칙이 느슨 해지며독감, RSV가빠르게확산 하고 있는데다 새로운 코로나변 이도등장하고있다고전했다. 통상 10월 시작하는 독감이 예 년보다 일찍 확산하고 있다고 덧 붙였다. 실제로지난 8일기준, 미 국의 독감 감염률은 3% 수준이 지만 일부 남동부 지역에서는 10%를넘어섰다. 코로나이지만독감과유사증상 을 보이는 RSV의 확산도 빠르다. 연방 보건복지부는 전국적으로 가용 소아과 병상의 3/4가 이미 찼다고밝혔다. 미국에서는 매년 RSV로 65세 이상 고령자 약 1만4,000명, 5세 미만 어린이 최대 300명이 사망 하고있다. 오미크론 BA.5 변종보다 면역 회피 능력이 훨씬 더 뛰어난 또 다른 변종들이 올 겨울 대유행을 예고하고 있다. BQ.1과 BQ.1.1, XBB변이로이미미국내코로나 확산을주도하고있다. 화이자가 내년 연방정부와 계약 이 끝나면 코로나19 백신 가격을 130달러 상당으로 책정할 것으 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 했다. 언론에 따르면 화이자는 현재 보험 업체들과 가격을 논의 중이 다. 화이자는조바이든행정부와 지난 6월 코로나19 백신 1억500 만 회분을 32억달러에 제공하는 계약을 맺었다. 대략 1회 접종분 당30달러수준이다. 바이든행정부는연말까지화이 자와 계약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 다. 다만 연방 보건 당국은 코로나 19 백신및검사, 치료를내년에는 상업 시장으로 이전하리라는 예 상을전해왔다고한다. 보도에따르면화이자는내년연 방정부와계약이끝날경우코로 나19 백신 회당 가격을 현재의 4 배에 해당하는 110~130달러 수 준으로책정할것으로보인다. 민간보험 가입자나 메디케이드, 메디케어 등 정부 의료 혜택 수혜 자들은 종전처럼 백신 무료 접종 대상이다. 코로나·독감·RSV…올겨울‘트리플데믹’온다 화이자백신회당110 ~130달러낼수도 방역완화로독감·RSV일찍확산 면역회피능력강한새변이들도 내년연방정부와계약끝나…보험업체들과가격논의중 기공식에조지아주정관계인사 연방상무부부장관등축사 네발로봇이샴페인배달 첫삽 뜬 현대 전기차공장 현대자동차가 25일 조지아주에 서 개최한 전기차 전용공장 기공 식은 한국과 미국의 경제협력을 상징하는자리였다. 참석자들은한미양국이자동차 산업은 물론이며 기후위기 등 세 계가 공통으로 직면한 위기를 함 께 헤쳐나갈 파트너라는 것을 강 조했다. 이날기공식이열린서배너시인 근공장부지는아직주변에숲이 울창했으며 접근하는 도로도 포 장이 안 된, 말 그대로 허허벌판 상태였다. 기공식은이날행사를위해임시 로 만든 천막 안에서 진행됐으며 무대 위에는 태극기와 성조기, 조 지아주깃발이나란히배치됐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호세 무뇨스 미주 대권역 담당 사장을 비롯한 현대차 관계자는 물론이 며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라파엘 워녹 연방 상원의원(민주당), 존 오소프 연방 상원의원(민주당), 버디카터연방하원의원(공화당) 등 조지아주 주요 정관계 인사가 총출동해 현대차에 축하와 감사 인사를전했다. 켐프 주지사는“현대차그룹과 지역 파트너, 조지아주의 파트너 덕분에 그 미래는 이곳에서 만들 어질것이다. 오늘우리주에서역 사를만들어줘서감사하다”고말 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는 돈 그레이브스 상무부 부장관이 참 석했다. 돈 그레이브스 부장관은 현대차와 한국 정부도 한미가 서 로에 도움이 되는 파트너라는 점 을강조했다. 정의선회장은“‘인류를위한진 보(Progress for Humanity)’라는 현대차그룹의비전을실행하기위 한 최적의 장소, 최적의 파트너를 드디어 찾게 됐다”며“조지아와 현대차그룹은 신공장‘메타플랜 트아메리카’를전세계가선망하 는 최고 수준의 전기차 생산 시설 로만들것”이라고강조했다. 현대전기차공장은내년초부터 본격공사를시작해오는 2025년 완공될예정이다. 한국일보 웹사이트 www.higood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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