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523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10월 27일(목) A ▲모집분야: 취재 기자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팩스770-622-9605 애틀랜타한국일보가 인재를구합니다. 구 인 핼로윈 캔디 가격이 급상승한 가운데 스키틀스는 42%나 오른 반면 허쉬 초콜 릿은일부제품가격을동결한것으로나타났다. <로이터> 어린이들이가장좋아하는명 절인 오는 31일 핼로윈을 앞두 고 핼로윈의 필수품인 사탕 가 격이 무섭게 오른 것으로 나타 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 탕 가격이 1년 전보다 13% 이 상 급등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사탕 가격으로는 역대 최대 상 승폭이다. 인건비는 물론 밀가루, 설탕, 우유등원자재비용이동반급 등한 것이‘캔디 인플레이션’ 으로 이어졌다고 신문은 분석 했다. 매년 핼로윈마다 벌어지 는‘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 사탕놀이를앞두고미국 의 소비자들은 사탕과 초콜릿 에과다지출할것인지, 아니면 이 놀이를 포기하고 빈손으로 핼로윈을 보낼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놓였다. 미전국소매협회에따르면올 해 핼로윈 때 미국의 평균적인 가정은 사탕, 의상, 장식품 등 에 100달러 정도를 지출할 것 으로예상된다. 이경우지난해 103달러에이어역대 2위가된 다. 8%대인 전체 미 소비자물가 지수(CPI) 상승률을 넘어서는 ‘캔디인플레이션’에정치인들 도우려를표명하고나섰다. 버니 샌더스(무소속·버몬트) 연방상원의원은“핼로윈 사탕 가격이 작년 9월 이후 13.1% 올랐지만, 마스 초콜릿바를 만 드는 일가의 재산은 팬데믹동 안 44% 불어났다”고 지적했 다. <5면에계속> 핼로윈보다사탕값이더무섭네 인플레여파가격급등 내달중간선거를앞두고인플레 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악전고투 하고있는조바이든대통령이소 비자에게 전가되는 숨은 비용 잡 기에나섰다. 바이든대통령은26일행정명령 을 발표하고 추가 서비스 비용을 비롯해 소비자에게 마지막 순간 부가되는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 기 위한 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 다. 바이든대통령은대국민연설에 서“이들은‘쓰레기 비용’(junk fee)”이라며“이는 불공정하고, 저소득층과 유색인종같이 생활 고에 시달리는 미국인들에게 특 히충격이크다”고지적했다. <3면에계속> 바이든, 물가잡기안간힘 “소비자전가비용없앤다” 중간선거사전투표신기록 아시안투표참여저조한편 유권자 6명 중 1명은 이미 투표 중간선거 조지아주 사전투표자 수가연일새기록을쓰고있다. 지난 17일부터 시작한 사전투표 첫 9일 동안 112만3,318명이 투 표를 마쳤다. 이는 사전 직접투표 101만7,732명과 부재자 투표 10 만5,586명을 합친 숫자다. 이는 전체액티브등록유권자694만명 중1/6수준이다. 사전투표 9일째인 25일에도 직 접사전투표자12만4,508명이투 표했으며, 부재자투표 용지를 반 환한이는8,378명이었다. 중간선거 사전투표 숫자는 연 일 신기록을 세우고 있지만 지난 2020년의대통령선거당시투표 자수에는조금미치지못한다. 2년전대선당시첫 9일사전직 접투표자 수는 117만1,984명이 었다. 그러나지난 2018년중간선거 9 일째 직접 투표자 수 63만4,048 명보다는거의두배에달하는숫 자다. 11월8일본선거일밤투표가최 종마감될때쯤총투표자수는지 난 대선의 500만명에 육박할 수 있다고 조지아주 관리들은 말하 고있다. 이제까지 투표를 마친 유권자들 을 분석한 데이터에 의하면 여성 과 65세 이상의 시니어 투표율이 상대적으로높은편이다. 인종별로는백인과흑인의투표 율이 90% 가까이 근접하고 있으 며, 히스패닉과 아시안의 투표율 은각각1.5%로매우낮은상태이 다. 등록유권자수는아시안21만여 명, 히스패닉 30만여명, 흑인 231 만여명, 백인 405만여명이다.이 다. 사전투표자가 가장 많은 카운티 는 13만3,000여명의 풀턴카운티 이며, 디캡, 캅, 귀넷, 클레이턴, 헨 리, 체로키, 포사이스카운티등의 순서다. 25일까지 7만2,665명이 투표한 귀넷은 유권자 수에 비해 타 카운티보다 투표율이 저조한 편이다. 사전투표는 11월 4일까지 토요 일 2회를 포함해 조지아의 모든 카운티에서진행되며,부재자투표 신청은29일까지가능하다. 유권자는 mvp.sos.ga.gov의 주‘내 유권자 페이지’(My Voter Page)에서조기투표장소와샘플 투표용지를찾을수있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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