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524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10월 28일(금) A 애틀랜타 첫 개천절 리셉션이 애틀랜타 총영사관 주최로 다운타운‘더 커머스 클럽’에서 개최됐다. 리셉션에서 박윤주 총영사 가환영사를전하고있다. 미국에 체류 중인 한국 국적의 유학생이나 영주권자 등 재외국 민가운데2022년에25세가되는 병역 미필자들은 해외체류 연장 을 위한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야 해주의가요구된다. 총영사관 등에 따르면 현재 조 지아를 비롯해 미국에 체류 중인 1998년생 병역 미필자들은 25세 가되는2023년이후에도계속체 류할 경우 한국 병무청 홈페이지 (www.mma.go.kr ) 또는 거주 지 역관할재외공관으로내년1월15 일까지신청해야한다. 처리기간이한달정도걸리는점 을 감안하면 해당 병역 미필자들 은서둘러신청을하는것이바람 직하다. 현행 병역법 제70조는 병역의무 가있는유학생및선천적이중국 적 한인 남성들 가운데 병역의무 를 마치지 않은 경우 국외여행을 하거나 해외에 계속 체재하고자 할 때는 병무청장의 국외여행 허 가를받도록명시하고있다. 병무청에 따르면 미국에서 영주 권을취득했더라도 3년이상미국 에서 연속적으로 거주했다는 사 실이 입증된 영주권자에 한해 37 세까지 병역을 연기해 주고 있으 며, 불법체류자 경우 신청일 기준 으로 부모와 같이 미국에서 5년 이상 거주한 사실이 입증되면 영 주권자와 동일하게 37세까지 병 역연기를허용하고있다. 이지훈기자 “1998년생국외여행허가신청하세요” 모기지 금리가 20년 만에 처음 으로7%선을넘어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 프레디맥을인용해이번주평균 미국 30년 만기 모기지 고정금 리가 7.08%를 기록했다고 보도 했다. 모기지 금리가 7% 선을 넘 은 것은 미국의 닷컴버블이 꺼지 면서 금융시장에 혼란이 발생한 2002년이후처음이다. 이후 미국의 모기지 금리는 서 브프라임 사태 등 돌발적인 상황 을 제외하고 꾸준하게 내림세를 유지했다. 특히 코로나 사태 이후 제로금 리 시대가 열리면서 1년 전 모기 지금리는3%초반까지떨어지기 도했다. 모기지 금리 급등은 미 중앙은 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공격적 으로금리를인상했기때문이다. 최근 3연속자이언트스텝(한번 에 0.75%포인트 금리인상)을 단 행한 연준은 최소 내년까지 높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하겠다는 방 침을시사했다. 모기지 금리의 급등은 미국의 주택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보인다. 모기지금리7%돌파…20년만에최고치 병역미필한국국적자해당 조지아정계, 한인등 130여명참석 홍익인간설명, 한미동맹강화다짐 애틀랜타 첫 개천절 리셉션 개최 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박윤 주)은 26일오후 6시애틀랜타다 운타운‘더 커머스 클럽’에서 대 한민국 개천절 기념 리셉션을 개 최했다. 리셉션에는조지아정계인사및 관료, 애틀랜타진출외교관들, 한 인사회 지도자 및 차세대 등 130 여명이참석해한민족의건국이념 인‘홍익인간재세이화’의의미를 되새기는시간을가졌다. 특히 조지아주 정계의 패트리샤 로스 조지아주 보훈처장관, 개리 블랙 조지아주 농무장관, 마이크 레지스터 조지아수사국(GBI) 국 장, 마이클 레트 조지아주 상원의 원, 샘박 조지아주 하원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홍기 애틀랜타 한 인회장, 홍승원 동남부한인회연 합회장,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 등이참석했다. 박윤주 총영사는 환영사에서 “애틀랜타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개천절 축하 리셉션에 온 여러분 을환영한다”며단군신화및홍익 인간의 건국 철학을 소개했다. 박 총영사는“한미수교 140년, 한인 의 미국 이민 120년, 내년에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한국괴 미국 은 군사동맹을 넘어서 경제적 기 술적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특히 조지아는 한미 경 제파트너십의실현장소”라고강 조했다. 박총영사는“조지아에는120여 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고, 기 아차와한화큐셀, SK배터리에이 어지난 25일조지아주역사상가 장큰투자인현대차EV공장이기 공식을가졌다”고설명하며“특히 조지아 한인 커뮤니티는 열심히 일하고 사회문제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있어한미협력과한미동 맹의 중요한 자원”이라고 덧붙였 다. 샘박 의원은“미국에서 태어나 고 자란 코리안 아메리칸으로 모 국인 한국과 고향인 조지아주가 강한 유대를 맺고 있는 것이 무척 자랑스럽다”며“미국에서 세 번 째 큰 한인 커뮤니티가 2년 전 대 선처럼 2주후에있을중간선거에 많이 참여해서 훌륭하고 현명한 지도자를 선출하기 바란다”고 말 했다. <2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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