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525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10월 29일(토) A 9월개인소비물가지수6.2%↑ ‘4연속0.75%P인상’ 유력 팬데믹 이후 사실상의 첫 대면 핼로윈을 맞아 많은 어린이들이 거리에 나설것으로 예상되면서경찰과보건당국이각별한주의와마스크착용을당부했다. <로이터> 중간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주말 을맞이했다. 지난 17일부터시작 한 사전투표는 내달 4일 마감된 다.이번주말이사전투표할수있 는마지막주말인셈이다. 조지아주의사전투표참여자수 는 연일 신기록을 기록하고 있다. 28일오전현재 138만2,849명이 이미 사전투표를 마쳤다. 사전 직 접투표자가 125만명, 부재자 투 표자가13만2,000여명이다.조지 아유권자5명중1명이이미투표 를마친셈이다. 이 같은 투표 추세는 2018년 중 간선거보다는 55%가 늘어난 수 치이며, 이추세는 2018년중간선 거 참여자 390만명을 쉽게 넘어 설것으로예상된다. 그러나2020 년 대통령 선거 참여자 500만명 에는미치지못할것으로보인다. 그러나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의 투표참여율은 저조한 편으로 분 석된다. 아시안 유권자는 조지아 주 전체의 3% 정도인 20만명이 지만, 현재까지 아시안 투표자는 1.5%로매우낮은상태이다. 사전투표자가가장많은카운티 는 16만여명의 풀턴카운티이며, 디캡, 캅, 귀넷, 클레이턴, 헨리, 체 로키, 포사이스카운티 등의 순서 다. 25일까지 8만9,000여명이투 표한귀넷은유권자수에비해타 카운티보다 투표율이 저조한 편 이다. <3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사전투표마지막주말, “투표합시다” 중간선거사전투표자연일신기록 한인등아시안참여율더높여야 성인이반드시동행하고마스크등방역수칙준수 팬데믹 후 첫 대면 ‘핼로윈’…자녀 안전 조심 어린이들이가장좋아하는전통 명절인 핼로윈이 코앞으로 다가 왔다. 특히 올해는 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핼로윈이 예상됨에 따라 기대감이증폭되고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트릭 오어 트릿’과정에서발생할수있는범 죄피해와안전사고등을방지하기 위해 부모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당부했다. 최근 들어 마약 남용 문제가 급 증하면서핼로윈에펜타닐계무지 개 캔디류가 아이들에게 무방비 로 전달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 고있는상황이다. 한 학부모는“오랜전에 할로윈 캔디에 독극물을 넣어 나눠준 사 이코패스 관련 뉴스를 본 기억이 여전히생생하다”며“아깝기는하 지만 핼로윈에 받은 캔디류들은 꺼림직한 마음 때문에 전부 버리 곤한다”고털어놨다. 뿐만아니라핼로윈당일에는어 린이들이‘트릭 오어 트릿’을 위 해 밤거리를 돌아다니다 범죄자 들의손쉬운타겟이될수있는것 은 물론 할로윈 복장으로 위장한 범죄자들의강·절도사건등이발 생할 위험이 있어 아이와 함께 다 니는게안전하다. 또한집에방문하는사람들에게 경계심 없이 문을 열어주는 문화 때문에 다양한 복장으로 위장한 범죄자들에 의한 주택 강도나 아 동납치등의사건발생이아주높 아 주의가 요구된다는 게 경찰국 당국의설명이다. 연방 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어린이들이 마스크를 착용할 것 도권고했다. 이와함께핼로윈데이주의사항 으로는▲‘트릭오어트릿’은가능 하면이웃집등평소잘알고지내 는집으로갈것▲낯선사람의집 에들어가거나차를타지말것▲ 되도록 빨리 귀가하고 밤 늦은 시 간까지 혼자 거리를 돌아다니지 말것▲아이들이받은사탕을먹 기 전에 날카로운 조각이나 마약 성분이 없는지 확인할 것 ▲모든 과일은 먹기 전에 반드시 잘라내 어 단면을 면밀히 검사할 것 ▲아 이들은 손전등 및 휴대폰을 소지 할것등이권고된다. 석인희기자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좀처럼 나 아지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물 가지표가또나왔다. 인건비오름 세가 꺾이지 않았다는 통계도 나 와미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 금리인상 기조에 힘을 싣 는다. 상무부는 9월 개인소비지출(P 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6.2%, 전월보다 0.3% 각각 상승 했다고28일발표했다. 전년동월대비상승률은 8월과 같고, 전월대비상승률은블룸버 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와 일치했다. 물가 상승세가 꺾이 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 석된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료 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 의오름폭은더가팔라졌다. 근원 PCE지수는전년동월보다5.1%, 전월보다0.5%각각올랐다. 연준이가장정확한물가지표로 여기는근원 PCE 지수의전년동 월대비상승률은 8월(4.9%)보다 더욱심화했다. 이러한수치는앞서 9월근원소 비자물가지수(CPI)가 40년 만의 최대폭인 6.6%상승했다는미노 동부발표를뒷받침한다.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9월 미국의 소비자 지출은 전월보다 0.6% 증가해 시장 전망치(0.4%) 를상회했다. 가격인상에도불구 하고 소비자들이 지갑을 계속 여 는것은급여도그만큼올랐기때 문으로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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