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527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11월 1일(화) A 제5회뷰티트레이드페스티벌에참석한이낙연전국무총리와협회인사들이함께했다. 미주조지아뷰티서플라이협회 (UGBSA, 회장 미미 박)는 지난 30일둘루스개스사우스컨벤션 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까지제5회뷰티트레이드페스티 벌을개최했다. 협회측은벤더 600여명과바이 어 2,500여명 등이 참석해 87개 의부스를통해상담과계약이이 뤄진사상최대의쇼가됐다고밝 혔다. 미미박회장은“올해는 87개업 체에서 260개부스를설치하고벤 더만 600명이참가했다”며“협회 는 컨벤션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명품 트레이드 쇼가 되도록 최선을다했다”고밝혔다. 이번 트레이드 쇼에는 가발, 브 레이딩, 익스텐션, 포스및키오스 크, 의류, 손톱, 속눈썹, 돌침대, 화 장품, 금융등다양한업체가벤더 로참가했다. 뉴저지에서 온 한 바이어는“최 신 트렌드와 업계의 동정을 살피 기 위해 쇼에 참가했다”며“애틀 랜타 뷰티 트레이드 페스티벌의 위상이 매년 높아지는 것을 느낀 다”고말했다. 이날행사에이낙연전국무총리 가 깜짝 방문해 행사장을 둘러본 후 뷰티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 를 갖고 뷰티산업의 미래와 인력 난 해소방안에 대한 대회를 가졌 다. <3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박 윤주)은 대한민국 검찰청과 공조 해 오늘부터 12월31일까지 기소 중지 재외국민 특별자수기간을 운영한다. 총영사관관계자는기소중지재 외국민 특별자수기간을 통해 특 정 사건과 연루돼‘기소 중지’처 분을 받은 재외국민이 재외공관 을 통해 자수할 경우 수사절차상 의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 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특별자수가 가능한 재외국민은 지난 1997년 1월 1일부터 2001년 12월 31일 까지 부정수표단속법위반, 근로 기준법위반, 사기횡령배임죄, 업 무상횡령죄, 업무상배임죄로입 건되어 기소중지된 재외국민이 다. 단 업무상 횡령죄와 업무상 배임죄는 고소, 고발사건에 한한 다. <5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뷰티트레이드페스티벌에3천명북적 총영사관기소중지자특별자수기간운영 미주조지아뷰티협(UGBSA)뷰티쇼 11월1일-12월31일,총영사관직접방문 보험료약간오르지만보조금확대 ‘가족결함’ 직장보험자가입가능 오바마케어 가입·갱신 오늘 시작 2023년도 오바마케어(ACA) 건 강보험 신규 가입 및 갱신 기간이 오늘부터시작된다. 2023년 오바마케어에 가입하거 나갱신하기위해서는 1일부터내 년1월15일까지등록해야한다. 내년 1월부터 혜택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12월 15일까지 등록해 야한다. 12월16일부터등록하는 자들은내년2월부터보험혜택을 받을수있다. 조지아주등33개주는연방정부 가 운영하는 보험 상품거래소 웹 사이트(healthcare.gov)를 통해 건강보험에 가입 및 갱신할 수 있 다. 건강보험료는올해보다평균4% 정도 약간 오르겠지만 정부 보조 금을 받는 사람들은 인상에 따른 부담이별로없을전망이다. 하지만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 시행에 따라 코로나19 사 태 동안 제공됐던 연방정부 보조 금 지급이 2025년까지 계속돼 가입자의 실질 보험료 부담은 사 실상전년과큰차이가없을것으 로보인다. 조지아주는 오스카, 카이저 퍼 머넌트, 시그나, 케어소스, 앰베더, 프라이데이, 애트나, 블루크로스 블루쉴드, 유나이티드헬스케어 등 9개보험사가오바마케어건강 보험상품을제공한다. 올해와 달라지는 점은 이른바 ‘가족 결함’(family glitch) 문제 를 해소하기 위한 장치가 마련됐 다. 직장 건강보험 가입자들도 비 싼 보험료 때문에 가족플랜을 이 영하지 못한 경우 내년부터는 오 바마케어를 통해 정부보조 혜택 을받을수있다. 현행 ACA에서는직장에서건강 보험을 제공할 경우 직원 개인이 납부해야하는 보험료가 가구 소 득의 9.85%를 넘어야만 오바마 케어가입시보조금수혜자격이 주어졌다. 이로인해직장인대다수가자신 만 직장 보험에 가입할 뿐 부양가 족들의 보험가입을 포기하는 문 제가지속돼왔다. 그러나지난달11일바이든행정 부가 개정한 새 법은 직장에서 가 족까지 건강보험을 제공할 경우 가족 전체를 커버하는 보험료가 가구 소득의 9.85%를 넘어설 경 우 오바마 케어의 보험료 보조 수 혜대상에포함된다. <3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이태원 참사 사망 155명·부상 152명… A2·D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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