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1월 1일 (화요일) A3 종합 ? 올들어전국적으로추방이민재판에 계류 중인 한인 이민자수가 급감세로 전환되면서3년래최저를기록했다. 시라큐스대학 사법정보센터(TRAC) 가최근공개한연방이민법원추방소송 현황에따르면지난9월말현재미전역 이민법원에 회부돼 계류 중인 한인 추 방소송건수는모두 866건으로집계됐 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1,057건에 비 해무려18%이상줄어든수치이다. 또한 2020년 1,026건과 비교해서도 15.6%감소한것으로 3년래가장낮은 수치를기록중이다. 그간 한인 이민자들의 추방소송 계 류건수 추이를 보면 2004년 677건을 기록한 이후 2009년 1,474건, 2010년 1,718건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2년 1,333건, 2013년 976건, 2014년 875 건, 2015년 819건, 2016년 666건등으 로감소세를이어오다2017년672명으 로증가세로돌아선후5년연속오름세 를이어왔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불어 닥친 2020년 20.8% 폭증한 이후 지난해 3%추가로증가했다. 이에따라일각에서는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불법 이민자들에 대한 이민 당국의 단속이 지속적으로 강화된 게 아니냐는해석을낳은바있다. 각주별로추방소송계류한인은캘리 포니아가285명으로가장많고,뉴욕주 가136명으로두번째로많았다. 이어뉴저지106명, 버지니아74명, 조 지아63명, 텍사스51명, 일리노이스28 명등의순이었다. 추방재판에계류중인한인이민자들 을 혐의별로 보면 체류시한 위반 등 단 순이민법위반이83.3%에달하는722 명이었다. 이에반해형사법위반등범죄전과로 인해 회부된 한인은 8.3%에 해당하는 72명이었다. 이와함께추방재판에넘겨진한인들 이계류돼있는기간은평균 1,237일이 걸리고있는것으로조사됐다. 이지훈기자 추방재판 회부 한인 3년래 최저 TRAC, 9월말현재866건…전년대비18%↑ 조지아주는 63명으로5번째로많아 오바마케어가입 ◀1면서계속 뷰티트레이드페스티벌 ◀1면서계속 아틀란타 소명교회(담임목사 김세환)는 핼러 윈을맞아지난 30일오후주일학교학생들을 대상으로노스귀넷고카페테리아에서‘할렐루야데이’행사를개최했다. 박요셉기자 소명교회‘핼러윈’대신‘할렐루야데이’ 카이저 패밀리 재단에 따르면 2021 년 직장인 1명의 연간 평균 보험료는 7,700달러를 조금 넘었으나 가족의 경 우2만2,000달러를넘어섰다. 카이저는 이들 중 대다수가 어린이들 로약 510만명의미국인들이‘가족결 함’의영향을받고있다고설명했다. 특히‘가족결함’으로인한불이익은 주로 여성이나 미성년자,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그동 안 보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었 다. 이 전 총리는 미미 박 회장과 동향이 다. 또이홍기애틀랜타한인회장,샘박조 지아주 하원의원, 미쉘 강 미주민주참 여포럼(KAPAC) 애틀랜타지부대표등 이참석해오프닝컷테이프행사에참 여했다. 이날바이어와벤더를위한푸짐한경 품추첨행사도열렸다. 오후 6시 열린 바이어 경품추첨은 약 3만2,000달러의상품이준비돼 4등까 지 5,000-200달러의 현금이 지급됐 으며, 삼성갤럭시와커피머신, 로봇청 소기, 추가로 청소기 2대와 버버리 스 카프 등이 제공됐다. 오후 5시에 열린 벤더경품추첨시간에는 LG청소기 20 대가증정됐다. 이외에도‘스페셜 빙고게임’이 진행 됐다. 한편31일오전에는스와니베어스베 스트 골프클럽에서 행사 참가자들이 친선골프대회를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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