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1월 4일(금) ~ 11월 10일(목) A2 종합 죤캘빈(John Calvin)은“교회 를 어머니로 모시지 못하면, 하 나님을아버지로모실수없다” 고 하였습니다. 이 말은,“오직 교회만이 복음을 선포할 수 있 다”는뜻입니다.그어느때보다, 지금은“교회가 어머니”역할을 해야할때입니다.지금이야말로 교회가<복음>을외쳐야할때 입니다. 어머니는언제나<사랑 >으로가득찬분이십니다.오랜 타국생활에젖어있다고국땅을 밟은자에게, 진정, 고국땅은어 머니이십니다. 그러나,우리가살아숨쉬고있 는<세상>은잠시머물다떠나 갈, <타국과같은곳>입니다. < 정녕, 우리가 돌아갈 영원한 고 향, 고국>은이땅이아니라, 사 도바울이외친대로,“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오직성령안에있는의 와평강과희락이라”즉, <의와 평강과기쁨의나라, 천국>입니 다(롬14:17). 사도바울은<어떤상황, 어떤 힘든환경>에처하더라도적어 도 예수님의 참 제자라면, 있어 야할세가지,“<“항.쉬.범.”> 이있어야한다”고있습니다(살 전 5:16~18).“<항>상 기뻐하 라!<쉬>지말고기도하라!<범 사>에감사하라!” “이것이그리 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 신 하나님의 뜻이니라.”하나님 께서는 우리에게 할 수 없는 일 을 하라고 말씀하시지 않습니 다. 하나님의 뜻은 상황과 한계 를뛰어넘어서, 언제든, 어떤경 우든, <할 수 있는 일>을 하라 고말씀하십니다. 이시대에우리가어떻게살아 야기뻐하며살수있을까요?우 리가<무슨마음>으로살아야 하나님을기쁘시게하는삶일까 요? 본문의 저자, 다윗에 대한 하 나님의 평가(행13:22.“내가 다 윗을만나니내마음에맞는사 람이라내뜻을다이루리라”) 를보면, 그해답이나옵니다(시 23:1,시37:4).오직야훼!예수님 은지금이시대, 소위<집단정 체성회의론>에빠진우리를너 무나잘아십니다. 바로이런 < 회의론적인 신앙>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하나님은 오늘 다윗을통하여명쾌하게말씀하 십니다. 아주 간단한 방법입니 다. <환경>을 보고 기뻐하라! < 사람>을보고기뻐하라! <일> 을 보고 기뻐하라! <어떤 이유 나조건>으로기뻐하라!하나님 께서는결코이런<스트레스성 원인제공의말씀>을하시지않 으십니다. 마 19:26에보면,“사 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 으로서는다하실수있느니라.” 사람으로는할수없다. 무슨뜻 입니까? <사람의열심, 열정, 노 력, 의지> 즉, <사람의 힘과 능 력>으로는한계가있다고말씀 하십니다. <사람이주는것>과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한번 비교해보십시다!사람은“재미” 는줄수있어도,“기쁨”은줄수 없습니다.왜그럴까요?<기쁨> 은마음에서, <재미>는외부로 부터옵니다. <“재미”와“기쁨” >은 비슷한 것 같아 보여도 결 코같지않습니다.재미를<저수 지(Reservoir)>에 비유한다면, 기쁨은 <샘물(Spring)>에비유 합니다. <저수지>는외부에서물이흘 러들어와야차게되지만,<샘물 >은그속에서<언제나깨끗하 고시원한물>이솟구쳐오릅니 다. <샘물>처럼언제나살아있 는<생수>와같은기쁨을줄수 있는분께서는오직야훼이십니 다. 야훼를 기뻐하라 (Take delight in the LORD, 시Ps.37:4) 방유창 목사 몽고메리사랑한인교회 신앙 칼럼 조지아주가 오는 11월 22일을 한국이김치종주국임을명시한‘ 김치의 날을 선포했다. 미국에서 캘리포니아주, 버지니아주, 뉴욕 주, 워싱턴DC, 미시건주에 이어 여섯 번째이며, 최근 텍사스주도 일곱번째로선포했다.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은 최근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와 만나‘김치의 날’제정을 요청했 으며,이에브라이언켐프는“자신 이김치를좋아한다”며적극지지 의사를밝힌후지난달31일‘김치 의날’제정선포문을보내왔다. 박선근회장은2일둘루스한식 당에서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 장에게선포문을전달하며“연방 의회가 김치의 날 제정 움직임을 보이고있고, 이미 8개주가김치 의날을선포했다”며“한국고유 의자랑스러운김치가점점세계 화되고있어기쁘다”고말했다. 선포문에는“식물을 절여 발효 시킨김치가수천년동안한국인 의식탁에오르는대표적인요리 와 문화”라며“이미 많은 음식점 과 소매점에서 김치가 판매 취급 되고 있으며, 한국에서 기원전부 터가정은물론상업적제품으로 만들어지고있다”고명시했다. 또선포문은“이미지난2013년 김장 문화가 유네스코의 인류무 형유산으로등재됐다”며“조지아 주의 한인 커뮤니티가 사회문화 적, 경제적영향력을확대하고있 고, 김치의영향력과인기는날로 증가하고있어브라이언켐프조 지아주지사는2022년11월22일 을조지아주김치의날로선포한 다”고적었다. 조지아주김치의날선포식은11 월22일을전후해주청사에서열 릴예정이다. 이번선포식에는조 지아주각한인회들은물론동남 부 한인회연합회 관계자가 참석 할예정이다. 한국은 김치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11월 22일을 법정기념일로 2020년정했다.이시기가김장하 기좋은날이라는점과김치의여 러 재료가‘하나하나’(11)가 모 여‘스물두가지’(22) 이상의 건 강기능적효능을나타낸다는상 징적뜻이담겨있다. 한편애틀랜타한인회는오는26 일오후 1시부터 6시까지한인회 관에서 애틀랜타 김치 페스티벌 을개최한다. 이국자김치페스티 벌준비위원장은“김치명인과각 향우회가참여해외국계인사및 2세, 입양인 등에게 김치를 배우 게하고,체험하고,맛보고,판매하 게 된다”며“김치가 한국음식이 며 한식세계화에 공헌하기 위해 만든이번페스티벌에많은참여 를당부한다”고말했다. 한인회는 참가자들은 김치만들 기에참여할수있으며,원하는김 치를사갈수있다고밝혔다.또각 가정에있는장독대기부를받고 있다.한인회=770-813-8988. 박요셉기자 조지아주 11월 22일 ‘김치의 날’ 선포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선포문 전달 한국이 김치 종주국, 미국 6 번째 애틀랜타한인회 26일 김치 축제 조지아주가 11월 22일을‘김치의날‘로선포했다. 박선근한미우호협회장(왼쪽에서다섯째)이이홍기애틀랜타한인회장에 게브라이언켐프조지아주지사가서명한조지아주김치의날선포문을전달하고있다. 올해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일명 서머타임)가 오는 6일 일요일 해제된다. 이에 따라오는6일새벽2시를새벽1 시로 1시간 뒤로 조정해야 한다.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는 자동으 로 시간이 바뀐다. 일광절약시간 제는애리조나주와하와이주를 제외하고 48개 주에서 매년 3월 둘째일요일시작돼11월첫째일 요일에 끝난다. 서머타임이 해제 되면조지아와한국의시차는13 시간에서 14시간으로 늘어나게 된다. 서머타임 해제… 일요일 새벽2시→1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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