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53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11월 5일(토) A 미주한인 1등 신문 한국일보 애틀랜타가 인재를 구합니다 구 인 ▲모집분야: 취재기자 ▲응시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한글 또는영문)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 의: 770-622-9600 모집내역 브라이언켐프조지아주지사는 4일 자동차 연료에 대한 주 판매 세면제를12월11일까지한달더 연장했다. 오는 8일 중간선거에서 재선을 노리고 있는 켐프 주지사는 개스 가격 급등의 원인을 민주당 정부 에게 돌리고 자신의 노력을 홍보 하기위해매월개스세감면행정 명령에서명해왔다. 개스세세금감면은개스값이많 이 하락한 현재에도 초당적 지지 를 받고 있다. 지난 3월 주의회의 초당적 지지를 받아 통과된 개스 세감면은매월연장되고있다. 공 화당 소속켐프주지사의매월발 표에스테이시에이브럼스민주당 후보는 아예 금년 말까지 개스세 를연장하라고압박해왔다. 개스세는도로건설및교량유지 및보수등의교통인프라구축자 금으로 사용된다. 하지만 갤런당 29.1센트의 개스세 감면은 주정 부 수입에서 매달 1억5,000만달 러에서 1억7,000만달러 정도의 세수 손실을 의미한다. 하지만 소 득세 및 판매세의 증가로 세수 손 실을최소화할수있었다. 지난 9월 발표한 조지아 주정부 의 지난 회계연도 세수 잉여금은 66억달러에달했다. 미자동차협회(AAA)의 의하면 금요일미국개스 1갤런의평균가 는 3.79달러이다. 조지아의 가격 은 7월 1일 4.33달러에서 3.13달 러로하락한상태다. 박요셉기자 조지아개스세감면12월11일까지연장 가뭄·홍수·전쟁등에급증 코로나·독감 이어 결핵·콜레라까지 코로나와 독감, 호흡기세포융합 바이러스(RSV)에 이어 결핵과 콜 레라까지 창궐하며 올 겨울 전 세 계 보건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세 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적 으로 콜레라와 결핵 환자·사망자 급격하게 늘고 있다고 잇따라 경 고했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결핵으로 160만명이숨진것으로추정되는 등결핵사망자가2년연속증가한 것으로나타났다. 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세계 보건기구(WHO)가 발간한‘세계 결핵 보고서 2022’에서 지난해 미국등전세계결핵사망자수는 160만명으로 2년전보다 14%증 가했다고밝혔다. 연간 결핵 사망자 수는 2005년 부터 꾸준히 감 소했으나 2019 년 140만명에서 2020년 150만 명을 기록하며 증가세로돌아섰 고, 지난해에도 증가세를 이어간 것이다. WHO는 전 세 계적으로 결핵 사망자가 2년연속늘어난원인을 코로나확산에서찾았다. 코로나로 인한 의료시스템 과부 하, 감염공포로인해결핵에걸리 고도 진단과 치료를 받지 못해 목 숨을 잃은 사람이 증가했다는 것 이다. WHO는보고서에서“전세계적 으로2005∼2019년연간결핵사 망자가 감소했지만 2020∼2021 년 추정치는 이런 추세가 역전됐 음을시사한다”고밝혔다. WHO는“결핵이코로나19를대 체하며 다시 한번 가장 치명적인 감염병이될수있다”고우려했다. 한편 WHO는 오염된 물을 통 해 전파되는 콜레라가 가뭄, 홍 수, 전쟁으로 인해 다수가 비위생 적인 환경에서 살게 된 후 기록 적인 수의 발병이 보고되었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는 최 근 WHO의 발표를 인용해 올해 1월29일 이후 29개국에서 콜레 라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7~2021년 발병 국가가 20개 국 미만이었던 것에 비해 대폭 늘 어난수치다. 콜레라는 수인성 질병으로 급성 설사와탈수등을유발한다. 감염 될 경우 치명률이 3%에 달하며, 특히소아의경우중증질환및장 기 기능 저하로 빠르게 진행되어 더위험하다. 콜레라가 창궐하자 WHO는 콜 레라 백신 접종을 2회에서 1회로 줄이는임시방안을내놨다. 더많은사람이백신을맞게하기 위한조치다. 백신을 1회 접종받을 경우에도 콜레라에효과를볼수있지만지 속기간이6개월에불과하다. 올해일광절약시간제(Day- light Saving Time·일명 서 머타임)가오는6일일요일해 제된다. 따라서6일새벽2시를새벽 1시로 1시간 뒤로 조정해야 한다.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는자동으로시간이바뀐다. 일광절약시간제는 애리조 나 주와 하와이 주를 제외하 고 48개 주에서 매년 3월 둘 째 일요일 시작돼 11월 첫째 일요일에끝난다. 서머타임이 해제되면 애틀랜타와 한국의 시차는 13시간에서 14시간 으로늘어나게된다. 서머타임해제 6일새벽 2시→1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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