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1월 5일 (토요일) D6 이태원 참사 1.5조 쓰고도$ 지자체^소방^경찰 ‘재난통신망’ 작동 안했다 세월호참사를계기로구축한재난안 전통신망이‘이태원핼러윈참사’ 당시 제대로작동하지않았다고정부당국도 시인했다.재난발생시관계기관끼리‘버 튼’하나로소통할수있는체계를만들 어놓고도정작 참사 당시에는 해당기 능이활용되지않은것이다.다만정부에 선이상민행정안전부장관의거취에대 해서는 “감찰과 수사 과정을지켜봐야 할 것”이라며아직조심스러워하는 모 습이다. 1.5 혾 핓핺빪팖헒 킮잫좉턶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4일정부세 종청사에서열린이태원사고중앙재난 대책안전본부 브리핑에서경찰청·소방 청·해양경찰청·지자체등이동시소통할 수있는 4세대 ( PS - LTE ) 무선통신기기 가이번참사에활용되지못했다는지적 에대해“지금까지조사한것으로는사 실로보인다”고인정했다.정부는 2014 년세월호참사이후대규모참사를막 기위해지난해1조5,000억원을투입해 경찰청을비롯해 333개재난 유관기관 들이신속하게협업할 수있는전국 단 일통신망을 구축했다. 단말기버튼만 누르면관계기관이동시에소통할수있 는시스템이다. 하지만이번참사 때해 당통신망을활용한기관간소통은이 뤄지지않았다. 방실장은이날“효과적으로구축된재 난통신망이사용되지못한것에대해안타 깝다”며“이와관련한조사도이뤄져야될 거라고생각한다”고말했다.기관간소통 이제대로이뤄지지않은데대해김성호행 안부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현장에서 활용하는훈련을하도록하고있는데,그 런부분이좀부족하지않았을까싶다”고 말했다.정부는이번참사를계기로제기 된112·119 신고통합필요성에대해서도 개선방안을검토하기로했다. “ 퓲 핳 ‘ 쫂몮힎펾 ’ 쿦칺맪킪 ” 이날브리핑에서는참사당일윤희근 경찰청장이자정넘어늑장보고를받은 상황에대한지적도이어졌다.중대본에 따르면윤석열대통령은사고발생46분 만인지난달 29일밤11시1분에보고를 받았다.이후29일밤11시21분,30일오 전 0시6분에각각신속한 구급·치료와 응급의료체계가동에관한긴급지시를 내렸다.하지만윤청장이최초보고를받 은시점은이보다늦은 30일오전0시14 분쯤이다.이에대해우종수경찰청차장 은“서울청내에서경찰서장과서울청상 황관리관사이상황이지연보고된데대 해감찰에서문제점이있는게확인됐다” 며“그 부분에대해서는 특별수사본부 수사가개시될예정”이라고설명했다. 그러나 ‘내각 문책론’에대해선 거리 를뒀다.방실장은이장관거취문제에 대해“감찰과수사가진행되고있다.수 습등이중요한 때라 그 과정을지켜봐 야할것”이라고말했다.한덕수총리의 사과여부에대해서도“경찰청장이사과 말씀을 드렸고, 행안부 장관님도 사과 표명을 국회행안위에서하신 바가 있 다”며“다양한조사가진행중이기때문 에결과에따라서판단하시지않을까생 각한다”고답했다. “ 핂 풞 칺핆믊 8 뫁줂삶흫 ” 한편,정부는이날중대본회의에서참 사 사상자와 가족지원을위한 ‘이태원 사고원스톱통합지원센터’를운영하기 로 했다. 통합민원실 형태로 운영되는 지원센터는 희생자 장 례 , 부상자 치료, 구호금 지급, 심리치료·상 담 등을지원 한다. 국토 교 통부는 무단 불법증 축과 도로관리현황에대한점검계 획 도 밝혔 다. 방 실장은 “국토부 조사 결과이번 사고인근 건 축 물 중 8곳 이무단 증 축 된것이확인됐다”며“ 향 후위 반건 축 물 관련제도가 충 실 히 이행되도록서울시, 용 산 구와 협 력 해조치할 것”이라고 설 명했다. 중대본은 이날 오전 11시기 준 이태 원참사 피 해규모가 사망자 156명, 부 상자 191명총 34 7 명으로 집 계됐다고 밝혔 다.사망자 156명가운데내국인은 130명으로,이중 129명의장 례 가 완 료 됐다. 외 국인사망자 26명중 7 명의장 례 도치러졌다. 외 국인사망자 중 19명 은 송환 대기중이다. 방 실장은 “ 남 은 20명의장 례절 차지원에도만전을기하 겠 다”고말했다. 김민순기자 정부가정한국가 애 도기간종료 ( 5일 ) 를하 루앞두 고 더불 어민 주 당과정의당 이이태원참사진상규명을위한국정조 사를성사시 키 기위해 힘 을모으고있다. 두 당은다 음주 초국정조사요구서를 제 출 한다는방 침 이다. 반 면국민의 힘 은 “지금은수사에 집 중할때”라며사실상 거부의사를표명해여당을제 외 한 채 국 정조사가 추 진될가능성도거론된다. 이재명민 주 당 대표는 4일최고위원 회의에서“국민의대리인인국회에관련 자료를 빠짐없 이신속하게제 공 하고국 민 께공 개하는것이이문제를 풀 어가는 가장바 람 직한 길 ”이라며“여야가다동 의하는 국정조사가신속하게이뤄져야 할것”이라고말했다.전날 박홍 근원내 대표가국정조사를예고한데이어이대 표가 다시한번이를 언 급하며 공 세수 위를 높 인것이다. 정의당도호응하고있다.이은 주 정의 당원내대표는이날 주 호영국민의 힘 원 내대표, 박 원내대표를 차 례 로 만나여 야 공 동으로국정조사를 추 진하자고제 안했다.이원내대표는 주 원내대표에게 는 “의 혹없 이진상을 밝혀 달라는시민 의 목 소리에응답하는게국회의사명이 자의무,책 임 ”이라며국정조사동참을 촉 구했다. 국정감사 및 조사에관한 법률 에따 르면재적의원4분의1이상이국정조사 를요구하면국회의장이이를본회의에 보고하도록 돼 있다. 조사위원회도 교 섭 단체의원 비 율 에따라 구성하는 게 원 칙 이지만,조사참여를거부하는 교섭 단체의원은제 외 할수있다. 박 원내대표는이원내대표와만난자 리에서“ 끝 까지국민의 힘 을설 득 하 겠 지 만다 음주 초까지설 득 이안되면민 주 당,정의당과 뜻 을 같 이하는 무소속의 원까지 함께 늦어도다 음주 중국정조 사 요구서를 제 출 하도록 노력 하 겠 다” 고말했다. 국민의 힘 은야 권 의국정조사 요구에 ‘ 반 대’로입장을모으고있다. 국정조사 가 벌 어지면현재진행되는수사에방해 가 된다는 논 리다. 당 내부에서는 국정 조사에 맞 서상설특검을 추 진해야한다 는 목 소리도 나 온 다. 주 호영원내대표 는이날원내대책회의에서“지금은때가 아 닌 것 같 다”고사실상거부의사를 밝 혔 다. 주 원내대표는 “ 강 제수단이 없 는 국정조사를지금한다면오 히려 수사에 방해가될 뿐 이고 논 점만 흐릴뿐 ”이라 며“국정조사로 관계자들을 불 러내고 하는 건 자 칫잘 못하면정 쟁 으로 갈 수 있기때문에사태수습과 진실 규명에 도 움 이되지않을것”이라고우 려 했다. 여 권 내부에서는이번참사를계기로 ‘검수 완박폐 지’에나서고, 법 무부장관이 가동하는상설특검을 추 진하자는 목 소 리도나 온 다.정진석비대위원장은“민 주 당이‘ 셀프 수사’에대해문제제기하고있 는데,민 주 당이검수 완박법 을 밀 어 붙 여 이런상황이만들어진것”이라며“검찰도 대형재난에대해수사를할수있도록 법 을개정하는것이수 순 ”이라고말했다. 상설특검은여야합의 없 이도 추 진가 능하다. 역 대특검은 대부분여야가 특 검 추천 과 수사 범 위를 합의한 뒤 별도 의특검 법 을제정해진행했지만,국회본 회의의결이나 법 무부장관의판단에따 라상설특검을가동할수있다.소수여 당입장에선특검형 식 을 갖추 면서한동 훈 법 무장관이 주 도하는수사를기대할 수있는 것이다. 실제로 주 원내대표는 전날한장관과비 공 개면 담 을가진것 으로 알려 졌다. 다만 현재로선 한 장관의상설특검 발동가능성은 낮 아 보인다. 경찰이수 사에 착 수한지 얼마 되지않은 데다이 해 충돌및불공 정문제가 불 거지지않았 고, 특 히 야당이‘한동훈 주 도 특검’ ‘윤 석열대통령방 탄 특검’우 려 를제기 함 에 따라 불공 정 논란 이 커질 수있어서다. 경찰은 물 론행정안전부와대통령실등 현정 권 을 겨냥 한 수사로확대될수있 다는점도상설특검가능성을 낮 게점치 는이유다. 박세인^강진구^이동현기자 박홍근“여당끝까지설득안되면 다음주중국정조사요구서제출” 주호영“오히려수사방해”반박 여권서상설특검추진목소리도 야당은‘한동훈주도특검’거부감 야당“국정조사 동참하라”$여당“지금은아냐” 방문규(왼쪽세번째)국무조정실장이4일정부세종청사에서이태원참사관련중대본회의브리핑에앞서고개숙여인사하고있다. 세종=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김교흥이태원참사대책본부진상조사단장이 4일대책본부의원들과 함께서울 서대문 구경찰청을항의방문한뒤취재진질문에답변하고있다. 뉴시스 이상민행안부장관이4일정부서울청사에서열린 ‘22년제6차안전정책조정위원회및제5회중앙지 방정책협의회회의에참석하고있다. 뉴시스 세월호이후구축한통신망불통 단말기버튼만누르면동시소통 4세대무선통신기기도‘무용지물’ 정부“사용안된이유도조사해야” 늑장보고윤희근경찰청장관련해 “문제점확인, 수사개시예정”밝혀 이상민·한덕수문책은“지켜봐야” 30 2022년11월5일토요일 5 이태원참사 ( ) ( ) ( ) ( ) ( ) “어 릴 때부 터 꿈꾼 한국 행 이 성 사 돼 얼마나 좋아했는지 몰 라요. 그런데한 학 기도못마칠 줄 은…” 한국 예술종합학교 에서한국문화를 공 부 하는 이 란 유 학 생 마후 르 ( 27 ) 씨 는 4일 통 화에서“ 믿 기어렵다”는 말을 반복했다.‘이태원핼러윈참사’에서 숨 진 이 란 인 희 생자는 5명,외국인사 망 자 ( 26명 ) 가운데가장많다.두달전한국 땅 을 밟 은 유 학 생A ( 24 ) 씨도 그중 하 나다. 마후 르 씨는이 란 소 재 한국어 학 당에 서3년간 A씨에게한국어를가 르 친스 승 이다.그는“A는 누 구보다한국을사 랑 한이 란 인이었다.여기서많은일을하 고 싶 어했는데, 허무 하게떠나버 렸 다” 고 울 먹였 다. A씨의한국 사 랑 은일 곱 살 무 렵시 작됐 다.이 란 에서선 풍 적인기 를 끈 한국 드라마 ‘대장금’을 보며한 국이 란 나라에 빠 져들었고, 중 학 생 때 는 케 이 팝 ( K - POP ) 에 매료돼 인기아 이돌 ‘ 갓 세 븐 ’의 팬 이 됐 다. 마후 르 씨 는 “A가 가족 모 르 게 케 이 팝 안무 커 버 영상을 찍 어서인터 넷 에 올 리기도 했다”면서 “호텔 경 영 학 과 제빵 을 배 워 아 예 한국에 정착할 생각이었다”고 전했다. 2020년마후 르 씨가 먼 저한국대 학 에 유 학 을오면서이 란 에서운영하던한국 어고 급 반 수업도 종료됐 다. A씨역시 이 즈 음 부 터 꾸준 히유 학 을 시도했지 만 번번이실 패 했다. 이 란 이국 제 사회 의고 강 도 제재 를받고있는터라 제 출 서 류 가 너무 많았고, 심 사도여간 까 다 롭 지않았다. 독 실한 무 슬 림 인 부 모 님 을 설득 하는일도 넘어 야 할 산이었다. 2년의 노력 은 헛되 지않았다. 드 디 어한 양여대한국어 교육센 터에 합 격한 것 . 곧 이어 올 해 9월 그 토록 바라던한국 땅 을 밟 았다. A씨에게한국은 ‘자유의나라’ 였 다. 히 잡 을 쓰 지않아도 되 고, 마음만 먹 으 면 무엇 이 든배 울수있었다. 서울동대 문구의한고시원에 둥 지를 틀 고어렵게 지내면서도 간 절 히한국 행 을 원했기에 절 대 꿈 을 포기하지않았다. 마후 르 씨 는“참사 속 보가나오자마자A가이태 원에 갔 을 것 같아 불 안 했는데,이 튿 날 대사 관 사 망 자 명 단 에서그의이 름 을 발 견하고 절망 했다”고말했다. A씨 등 5명의이 란 국적 희 생자유족 들은 현 재 한국 정부와 의소 통 에어려 움 을 겪 고있다. 한국에 와 서여러 절차 를 거치는 대 신최 대한 빨 리시 신 을 넘 겨받아 이 란 에서장 례 를 치 르 고 싶 은 데, 언제쯤 고인을 볼 수 있을지 불투 명하기 때 문이다. 마후 르 씨는 “대사 관 에전적으로 의지하고있지만, 향후 절 차와 관련 한 정 보 공유가 제 대로 되 지 않아유족들이 발 만동동구 르 고있다” 고했다. 마후 르 씨는유족의 부탁 으로고시원 에있는A씨유 품 을 정 리 할 계 획 이다.그 러나이역시사 망 자 자 택 출 입절차 를 안 내받지못해 직접 해 결 해 야 한다. 가 뜩 이나이 란정부 가이태원참사를두고 한국의 관 리 부 실을비판하자, 한국 정 부 도“ 결코 해서는 안될언급 ”이라며 강 하게 맞 서외 교 적문 제 로 까 지번 진 상황 이다. 마후 르 씨는“유족의마음은 타 들 어가는데, 정부끼 리감 정 싸 움 을하는모 가족반대에도17년간 꿈꾼한국행 대학입학두달만에참사로희생 “한국관리부실”“해선안될말”맞서 본국송환절차등정보공유안돼 4일서울용산구이태원역1번출구앞참사추모공간에서꽃집을운영하는 한상인이추모객에게국화를무료로나눠주고있다. 최주연기자 국화무료나눔 2022년11월5일토요일 5 이태원참사 ( ) ( ) ( ) ( ) ( - ) 날 4일서울용산구이태원역1번출구앞참사추모공간에서꽃집을운영하는 국화무료나눔 습 을보 니씁쓸 했다”며“한국을향한A 의오 랜 사 랑 이 덧 없이 끝 나지않았으면 한다”고 강조 했다. 2022년11월5일토요일 5 이태원참사 ( ) ( ) ( ) ( ) ( ) ( ) ( ) ( ) ( - ) ‘한류팬’이란인유학생의비극$“양국감정싸움에장례절차지연” 4일서울용산구이태원역1번출구앞참사추모공간에서꽃집을운영하는 한상인이추모객에게국화를무 로나눠주고있다. 최주연기자 국화무료나눔 ( ) ( ) ( ) ( ( ) ( ) ( ) ( - ) “한국정부책임져야”미국인희생자아버지의분노 이태원핼러윈참사로 숨진미 국인유 학 생의아버지가 사고를 막 지못한 한 국 정부 를향해분 노 를터 뜨렸 다. 이태원 참사 희 생자 스 티븐 블레 시 ( 20 ) 의아버지스 티브 블레 시는 2일 ( 현 지시간 ) 미 국 애틀랜타 지역 언론 ‘ 애틀 랜타 저 널컨 스 티튜션 ’인터 뷰 에서“내아 들과 다 른 미 국인이목 숨 을 잃 었고아 들과 함께있던다 른 사 람 들도 끔찍 한 죽음을 맞 았다”며비 통 한 심정 을 털어 놓았다. 스 티븐 은 미 국 조 지아주 케 네소주 립 대 학 생으로,가을 학 기 부 터한양대에서 교환학 생으로 공 부 하고있었다. 중간 고사를마치고친구들과이태원을 찾 았 다가 변을 당했다. 다 른미 국인 희 생자 앤 마리기스 케 도스 티븐 과친구사이 였 던 것 으로전해 졌 다. 스 티븐 의아버지는 참사 당일 아들 이친구들과외출한다는사실은 알 았지 만핼러윈 축제 에간 줄 은 몰랐 다고했 다. 다 른 가족한 테 서“서울에서 큰 일이 났 는데스 티븐 은 잘 있 냐 ”는연락을받 고나서아들에게“ 조심 해라.사 랑 한다” 고 문자 메 시지를 보 냈 지만 답장을 받 지못했다. 수시간동 안 전화연 결 을시 도한 끝 에전화를 받은 사 람 은 경찰관 이었다.이후주한 미 국대사 관 으로 부 터 아들이사 망 했다는 통 보를받았다. 스 티븐 의아버지는“한국 경찰 은 완 전 히실 패 했다.그들은자 신 의일을다하지 못했다. 누 군가책 임 을져 야 한다”며분 노 했다.그러면서“사 람 들이아들시 신 을 찾 으러서울로갈생각이있 냐 고 묻더 라. 하지만 내가서울에가면 ( 분 노 를참지 못해 ) 수감 되 고 말 것 같 다”고말했다. 그는 “내아들은 우정 을 소중히여기는아이 였 고 누 구에게나 훌륭 한친 구 였 다”며슬퍼했다. 스 티븐 이참사로 숨졌 다는 소식에고향친구들은 물 론 한국에서새로사 귄 친 구들도 가족에게연락을 해 왔 다고한다. 가족들은 주한 미 국대 사 관 의도 움 을받아스 티 븐 의시 신 을한국에서화장한 뒤미 국으 로 유해를 가져 와 장 례 를 치를 준 비를 하고있다. 스 티븐 의아버지는 “ 우 리의 삶이계 속돼야 한다는 것 을 알 지만, 지 금 까 지의삶과는 결코 같지않을 것 ”이 라고말했다. 4일기 준 이태원참사로 숨진희 생자 는 156명이다.그중외국인은 26명으로 파악됐 다. 국가 별 로는이 란 이5명으로 가장많았고,중국 4명,러시아 4명, 미 국 2명,일 본 2명, 프랑 스 · 호주 ·노르웨 이 · 오 스트리아 ·베 트남 · 태국 ·카 자흐스 탄·우즈 베크· 스리 랑카 각1명 씩 이었다. 김표향기자 1일서울용산구이태원역1번출구앞에마련된이태원핼러윈참사추 모공간에미국인희생자스티븐블레시(왼쪽)와앤마리기스케의사진 이붙어있다. 고영권기자 한양대교환학생스티븐씨부친 미지역언론인터뷰서거센비판 “한국경찰할일못해완전히실패” 한국서화장후미국서장례예정 www.HiGood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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