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533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11월 8일(화) A 다카제도유지최종규정시행 10월31일부터 공식 발효 기존 등록자 갱신만 허용 몽고메리한인회(회장 조창원)가 한국의 장애인 오케스트라 (사) 소리얼필하모닉을 초청해 5일과 6일 앨라배마 몽고메리 데이비스 극장과 둘루스 개스 사우스 극장 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 로 하나 되는 무대‘보이는 음악, 들리는 그림(Visual Music, Mu- sical Art)’음악회를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휠체어 지휘자로 알려진 라이트대학교 차인홍 교 수가 지휘를 맡고 소리얼필과 현 지음악들이함께연주를펼쳐장 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오케 스트라공연이됐다. 6일 오후 5시, 둘루스 개스사우 스극장에서 열린 음악회는 차인 홍교수가지휘를맡아 (사)소리얼 필하모닉오케스트라장애인연주 자와 현지 비장애인 음악인들은 프랑스작곡가조르주비제의‘카 프멘 모음곡 1번’연주를 시작으 로음악회를시작했다. <5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장애인과비장애인어우러진멋진무대 5-6일소리얼필하모닉연주회 발달장애인그림도전시, 영상소개 오전7시-오후7시,지정투표소에서 투표참여가곧한인사회에큰힘 오늘은 선거일, 한인 유권자 참여 절실 8일 중간선거 투표일이다. 중간 선거 역사상 가장 높은 투표율이 기대되는 가운데 8일 조지아주의 2,400개 이상의 투표소에서 일제 히 투표가 진행된다. 오후 7시 투 표가 완료되면 대략 자정쯤 후보 자들의당락여부가판가름날전 망이다. 지난 4일 마감된 조지아주 사전 투표에서는사상최고인 229만여 명이 투표에 참여해 부재자 투표 자 21만여명과 합쳐 총 250만명 이상이투표를마쳤다. 사전투표 데이터에 의하면 흑인 과 여성 유권자의 참여율이 높았 다. 대신 아시안과 히스패닉의 사 전 투표율은 저조했다. 타겟 스마 트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에는 최종적으로, 117,272명의 아시안 어메리칸이 투표에 참여했지만 2022년 11월 7일 데이타에 의하 면 54,752명으로 47% 만이 투표 에 참여했다. 한인을 비롯한 아시 안의투표참여가8일본선거일에 더욱절실한실정이다. 지금까지의 여론조사 추이를 살 펴보면조지아주지사선거에서는 브라이언 켐프 현 공화당 주지사 가민주당의스테이시에이브럼스 후보에게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 한것으로조사되고있다. 그러나 에이브럼스 후보는 4년 전의 1.4%, 5만5,000여표차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지지 자들의 높은 투표참여에 기대를 걸고있다. 연방상원의원 선거에서는 현역 인 민주당의 라파엘 워녹 의원과 공화당 허셜 워커 후보가 오차범 위 안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지지자의 투표율이 승리의 핵심이 될 전망이며, 과반 득표자 가 나오지 않을 경우 12월 6일에 결선을치러야할가능성도높다. 8일투표는각지역에마련된투 표소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 까지 진행된다. 부재자 투표용지 는 오후 7시까지 카운티 선관위 사무소에 도착해야 유효표로 인 정받을 수 있다. 11월 8일은 지정 된투표소에서 7시까지줄을서면 투표할 수 있다. 본인의 투표소는 https://mvp.sos.ga.gov/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샘플 투표용지 도확인할수있다. 캅카운티에서는 부재자투표를 신청한 1,036명에게제때에투표 용지가 발급되지 않아 문제가 됐 다. 그러나 7일 캅카운티 판사는 이들에게 오는 14일까지 투표용 지 반환시간을 연장하라는 판결 을 내렸다. 높은 투표율은 한인사 회의 성장과 정치력 신장에 중요 한토대가된다. 적극적인투표참 여로코리안아메리칸의결집력을 행사해야 한인사회의 힘을 키울 수있다. 소중한한표를꼭행사해 야하는이유다. 박요셉기자 6일 둘루스 개스 사우스 시어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어우러진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소리얼필하모닉이 연주를 하고 있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이른바‘드 리머’들의 추방을 유예하고 취업 을 허용하는 청소년 추방유예 제 도(DACA·다카)의혜택을유지한 다는 내용의 최종 규정 공식 시행 에돌입했다. 연방 국토안보부는 요건을 갖춘 드리머들이미국내에서합법적으 로 체류하며 취업이 허용되는 국 토안보부의 다카 규정이 2012년 오바마 전 행정부 당시의 다카 시 행령을 지난 10월31일자로 공식 대체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 다. 그러나이규정은기존에다카 혜택을 승인받은 이민자들에게만 해당되며, 현재 신규 신청과 승인 은 중단된 채 연방 법원에서 재판 이진행되고있는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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