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535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11월 10일(목) A 조지아주하원의원에출마한한 인후보2명이모두당선돼애틀랜 타 한인 이민역사에 새 이정표를 남겼다. 4선에도전한민주당의샘박후 보는 로렌스빌의 조지아 107지역 구에서 68%인 9,423표를 얻어 32%인 4,390표를얻은도전자인 공화당의 하이 차오 후보에 낙승 을 거뒀다. 박 후보는 4선에 성공 함에따라이전박병진의원이갖 고있던3선의기록을넘어선조지 아주한국계최다선의원이됐다. 2년 전 아쉬운 패배를 맛보았던 공화당의 홍수정 후보도 뷰포드, 플라워 브랜치 등을 포함하는 조 지아 103지역구에 출마해 61%인 1만3,267표를 얻어 39% 득표에 그친 민주당의 어니 아나야 후보 를이기고초선의원이됐다. 이로써 애틀랜타 한인사회는 주 하원의원 두 명을 동시에 보유하 는새역사를썼다. 두한국계주하원의원모두변호 사출신으로 40세이하라는공통 점을갖고있다. 한편, 애틀랜타한인사회에자주 얼굴을내비치던친한파의원들도 대거재선에성공했다. 페드로마린의원은 96지역구에 서, 미쉘아우의원은 50지역구에 서, 루와로만후보는 97지역구에 서, 맷리브스후보는 99지역구에 서,쉘리허친슨의원은106지역구 에서각각당선됐다. 박요셉기자 한국계샘박,홍수정주하원의원모두당선 샘박4선,홍수정초선의원각각당선 애틀랜타한인이민역사에새이정표 한국계샘박, 홍수정주하원의원동시당선 내달연방상원결선, 14일사전투표시작 귀넷커미셔너공화당후보홀트캠프당선 켐프 주지사 재선, 워녹 vs 워커 내달 결선 8일치러진조지아주중간선거에 서 공화당의 브라이언 켐프 주지 사를 비롯한 모든 주단위 선출직 은 공화당이 압승했으나 연방상 원의원선거에서는과반인50%를 넘는후보가없어내달6일결선투 표(runoff)를 통해 승자를 가리게 됐다. ▶ 주지사선거 켐프 주지사는 민주당의 스테이 시에이브럼스후보와의재격돌에 서53.4%인210만9,089표를획득 해 45.9%인 180만9,499표 획득 에그친에이브럼스에큰표차이로 낙승을거뒀다. 켐프의 승인은 지난 4년간 별 대 과없이주지사직을잘수행했으며, 코로나19팬데믹상황에도무리없 이대응한덕분에조지아의세수가 날로 증가하고, 실업률이 줄어들 고, SK배터리와현대차EV공장등 을 유치해 일자리 증가에 크게 기 여한 점 등이유권자들의좋은평 가를받는계기가됐다. 아울러 상대 후보인 에이브럼스 후보와 조 바이든 대통령을 연계 시켜시종일관높은인플레이션을 비판하며조지아인의경제적어려 움을 돕기 위해 애쓰고 있는 점을 크게부각시켰다. ▶ 연방상원의원 선거 현역인 민주당의 라파엘 워녹과 공화당의 허셜 워커가 맞붙은 연 방상원의원선거에서는워녹후보 가 49.4%인 194만1,416표를득표 해 48.5%, 190만6,230표에 그친 허셜 워커 후보에 앞섰으나 과반 인 50%를 넘지 못해 오는 12월 6 일 결선투표로 최증 승자를 가리 게됐다. 결선을치르게된가장큰원인은 두 후보가 비호감 후보로 공격을 받아 자유당 체이스 올리버 후보 가2.1%를득표했기때문이다. 대부분의주단위선거와는달리 공화당의 허셜 워커 후보는 선거 운동내내자질시비, 거짓진술의 혹제기, 아내폭행, 전여자친구낙 태 강요 등의 폭로에 시달리며 일 부공화당지지성향유권자들의외 면을받았다. 이는곧바로표로연 결돼켐프주지사가 210만표를받 은데비해 20만표나적은표를받 은것으로워커에대한비호감도가 상당함이입증됐다. 반면 워녹 후보는 에이브럼스가 받은180만표를넘어약14만표가 더 많이 받아 워커 후보에게 3만 5,000여표 차이로 이기는 결과를 얻어냈다. <2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재선에 성공한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8일 저녁 지지자들 앞에서 승리를 축하하며 연설하고 있다. 8일 중간선거에서 한국계 민주당 샘 박 (왼쪽) 의원은 4선에, 공화당 홍수정 후 보는 초선 주하원의원으로 당선돼 조지 아주에 한국계 의원 2명이 동시에 배출 됐다. 내달 6일 결선투표를 앞둔 연방상원의 원 후보 공화당 허셜 워커(공화)와 라파 엘 워녹(민주)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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