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1월 10일 (목요일) A3 종합 ?   ▲모집분야: 취재기자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팩스770-622-9605 구 인 40년만에최악의인플레이션으로살 림이빠듯해지자‘투잡’을뛰는미국인 들이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미국내기업최고경영자(CEO)들은물 가를 잡기 위한 연방준비제도(Fed·연 준)의급격한금리인상으로경기침체 가 닥칠 가능성을 일제히 경고하고 나 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정규직이면 서 파트타임으로 추가로 일하는 사람 이증가하는추세라고7일보도했다. 연방노동부의 10월일자리보고서에 따르면정규직이면서이처럼투잡을뛰 는사람은전년대비 6%늘어난 450만 명에달했다. 구인 사이트 몬스터닷컴이 1,700명 이상의 미국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에서도 4분의 3 이상이 높은 물가 때문에 추가 일자리를 필요 로한다고답했다. 이는 고물가로 미국인들의 생활비 부 담이그만큼높아졌기때문이다.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6월 9.1%(전년 대비)로 정점을 찍은 뒤에도 여전히 8%대를 유지하면서 가계 부담 이커진것이다. WSJ는최근유권자를대상으로실시 한설문조사결과 36%가고물가로살 림에 상당한 압박을 받고 있다고 답했 다. 여기에 씀씀이가 커지는 연말을 앞 두고부업수요는더욱늘고있다. 구인·구직회사켈리서비스의제니퍼 니펜버그 최고채용담당자는“블루칼 라노동자뿐아니라전문직종사자들도 부업을찾기시작했다”며“지난해사무 직 전문가 100명 중 한 명꼴로 부업을 원했다면지금은30명중한명꼴”이라 고분위기를전했다. 물가를 낮추기 위한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경기 침체 우려도 고조 되고있다. 이날 뉴욕타임스(NYT)는 CEO들 사 이에서경기침체에대한언급이늘어나 고있다고전했다. 호텔및보험체인로스의제임스티시 CEO는지난주실적발표에서“금융위 기만큼격변적이지는않더라도결국경 기침체가올것”이라고예상했고하워 드 슐츠 스타벅스 임시CEO도 침체가 매출에미치는영향에대해“매우우려 하고있다”고강조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포함기업중 3분기실적을공개한 409 곳의 실적 발표에서 경기 침체라는 단 어는 165번이나 등장해 지난해 3분기 의 42번에 비해 약 4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팍팍해진 살림에 ‘투잡’ 미국인↑ 정규직종사하며알바하는 노동자6%증가450만명 19일신청마감, 29일총회서발표 교회협,미자립교회렌트비지원한다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상 민목사)는회원교회들을대상으로교 회 렌트비 지원 및 영상송출시스템(온 라인예배)지원신청을접수받는다. 교협측은“지난 10월의 2022년복음 화대회에적극적으로협력해주신교협 회원교회목회자및성도들에게감사드 린다”며“이번 복음화 대회를 통해 봉 헌된 예물을 애틀랜타 지역 미자립 교 회의 사역을 돕기 위해 사용하기로 결 정했다”고밝혔다. 지원 대상 교회는 애틀랜타한인교회 협의회 소속 교회로 렌트비 문제로 어 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로 첨부한 신청 서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kccgafor- ever@gmail.com) 로신청하면된다. 또한 팬데믹 이후로 현장예배의 활 성화와함께온라인예배도더욱중요 해지는 실정에 재정이 허락하지 않아 온라인 사역을 감당하기 힘든 교회는 영상송출시스템(온라인 예배)설치 신 청서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kccga- forever@gmail.com )로신청하면된 다. 지원서 신청마감은 11월 19일이며, 선정위원회(위원장 김상민 목사)는 22 최악의인플레속에생활비를더벌기위해투잡뛰는미국인들이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일모임을갖고대상교회를선정해 29 일 열리는 인선총회에서 발표할 예정 이다. 문의: 770-882-6031 김종민 목사 (교협서기).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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