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537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11월 12일(토) A 미주한인 1등 신문 한국일보 애틀랜타가 인재를 구합니다 구 인 ▲모집분야: 취재기자 ▲응시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한글또는영문)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 의: 770-622-9600 모집내역 “정책전반변화불가피…IRA시행령일부유연화가능성” “바이든 정책 추진동력 약화할수도” 미국 중간선거로 공화당의 영향 력이커지면서인플레이션감축법 (IRA) 등바이든행정부의정책추 진 동력이 약화할 것이라는 전망 이나왔다. 코트라는 11일 발간한‘미국 중 간선거 결과와 시사점’보고서에 서“미국내정책이슈에대한영향 력이큰상·하원상임위원회위원 장및각당지도부교체로정책전 반에 걸친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 로보인다”고분석했다. 특히 IRA의 경우 공화당 의원들 이 개정 필요성을 제기함에 따라 시행령일부가유연화될수있다고 내다봤다. 북미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에 만 보조금 혜택을 적용하는 규정 은전면수정되기보다해외기업의 생산공장유치, 자국내생산우대 조항 유예기간 도입 등 일부 변화 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코 트라의분석이다. 공화당이 전기차 가격 인하를 위해 IRA의 자국 생산 의무화 조 항의 구체적인 시행 내용을 다시 검토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 다.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IRA의 핵 심광물규정과관련해서도기업부 담가중에대한우려를표한바있 다. 코트라는다만글로벌공급망재 편 움직임은 공화당의 지지를 받 아 선거 결과와 무관하게 강화될 것으로전망했다. 이에따라바이든행정부가도입 한 반도체 분야 고강도 수출 통제 는 바이오, 양자컴퓨터, 인공지능 (AI) 등 주요 첨단 기술 분야로 확 장될것으로예상했다. “바이든학자금대출탕감계획은헌법위배” 연방지법판사 텍사스주 포트워스 소재 연방지 방법원 마크 피트먼 판사가 조 바 이든대통령이지난 8월발표한학 자금 대출 탕감 계획은 헌법에 위 배된다고 판결했다고 로이터·AP 통신등이10일보도했다. 피트먼판사는비정부기구인‘일 자리창출네트워크재단’(JCNF) 이대출자2명을대신해제기한소 송에서“(학자금 대출 탕감) 프로 그램은 의회 권한인 입법권을 위 헌적으로행사한것”이라며“즉각 무효화해야한다”고판결했다. 그는 판결문에서 바이든 행정부 가 학자금 대출 탕감 계획의 근거 로삼은‘히어로즈법’(HEROES Act)은 군인들에게 대출 지원을 제공하는 법률로 학자금 탕감 프 로그램에4천억달러를쓰도록권 한을 부여하는 게 아니라고 밝혔 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8월 의회 승인을 얻은 법률이 아닌 대 통령권한인행정명령을통해 1인 당최대2만달러까지대학학자금 대출을 덜어주는 제도를 시행했 다. 미 의회예산국(CBO)은 이 계획 에따라총 1조6,000억달러의학 자금대출가운데4,300억달러가 탕감되고 4,000만명이상이혜택 을볼것으로추산했다. 그러나이계획은발표직후부터 공화당 측의 반대로 무더기 송사 에휘말렸다. 특히 세인트루이스 소재 제8 연 방항소법원이지난달21일네브래 스카, 미주리, 아칸소, 아이오와, 캔자스,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공 화당이장악한6개주가탕감정책 집행을막아달라며제출한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시행이 중단됐 다. 로이터와AP는백악관과원고대 리인이 판결에 대한 논평 요청에 즉각답하지않았다고전했다. 귀넷베테런스데이기념식개최 2022 귀넷카운티 베테런스데이 기념식이 11일 오전 11시 귀넷사법행정센 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장경섭 회장과 미동남부 월남참전국가유공자회(회장 여봉현) 회원 등 한인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나콜 러브 헨드릭슨 귀 넷 커미셔너 의장, 커크랜드 카든 커미셔너, 재스퍼 왓킨스 커미셔너, 말린 포스크 커미셔너 등이 기념 연설을 했으며, 예비역 대 령인 돌로어스 햄튼씨가 기조연설을 했다. 참석자들은 미국을 위해 희생한 베테런들에게 헌화하는 의식도 가졌다. 재향군이회 미남부지회는 12일오전 11시‘더배터리애틀랜타’에서열리는베테런스데이퍼레이드에 60여명이참가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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