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종합 A2 광고문의 770. 622. 9600 | 비즈니스포커스 | 기독의료상조회 기독의료상조회(Christian Mutual Med-Aid.이하 CMM)가 2002년부 터‘Monthly Gift’(월회비) 인상을 20년간 동결하고 회원들을 대상으 로 의료비 나눔을 실천하며 혜택을 대폭확대하고있어화제다. 미주 한인 사회 최초의 의료비 나 눔 사역인 CMM은 로고스선교회 (회장 박도원)를 통해 1996년에 시 작해현재수만명의회원이가입돼 있다. CMM은 수년 사이 빠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회원 혜택을 크 게늘려환영을받고있다. CMM은“올 1월부터 가이드라인 개정을 통해 회원들에게 의료비 나 눔을대폭확대했다. 이전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CMM 회원으로 가입 전에 증상이 있었거 나 검사 또는 치료가 있는 경우,‘가 입전질환’으로의료비나눔이안됐 다. 그러나올해부터는질병에따라대 기기간이지난후즉시,또는회원가 입 후 1년이 지나면 의료비 나눔이 가능하도록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 (암이나심장병은제외). 가입전질병의경우가입연차에따 라 액수를 추가해 질병당 최고 15만 달러까지 의료비를 나눈다”고 설명 했다. 가입한첫해에발생한질환은15만 달러까지, 가입 1년 후에 발생한 질 환때문에 15만달러를초과하면회 원가입연차에따라 10만달러씩더 해져100만달러까지도의료비나눔 이가능하다. 3개월 대기 기간 중에 발생한 갑작 스러운 사고나 질병에 대해서도 1만 5,000달러까지 입원이나 수술을 할 수있다. 의료비 나눔을 하는 단체여서 건 강 및 의료보험 회사로 생각하는 분 들이 많은데, CMM은 보험회사가 아닌 비영리‘Health Care Sharing Ministry’기관이다. 지난 9일 본사를 방문한 CMM 강 동훈홍보부차장은CMM은회원가 입자격에대해“체류신분에상관없 이 65세 미만의 크리스천으로 술· 담배·마약 등을 하지 않으면 가입 이가능하며, 일부벌금이있는주에 서는 벌금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며 “크리스천을 위해 의료비 염려 없는 세상을함께만들어가는일에동참 하기 원하시는 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밝혔다. 회원이 병원을 무보험(Uninsured) 또는자부담환자(Self-Pay Patient) 로이용한다음직접CMM에의료비 나눔 요청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의료서비스가 필요할 때 신 속속조치가 가능하고, 한국이나 해 외에서 발생한 의료비도 나눔이 가 능하다. 가입및혜택에관해자세한내용을 알고 싶은 분은 아래의 전화나 이메 일로문의하거나웹사이트를방문하 면된다. ◆기독의료상조회(CMM) ▶주소=2315 Sanders Road, N orthbrook, IL60062(본사) ▶전화=773-777-8889(본사) ▶웹사이트: www.cmmlogos.org ▶이메일 =info@cmmlogos.org 박요셉기자 “가입전질환도의료비나눔혜택” 기독교기반한인사회최초의료비나눔사역 올해부터가입전질환도대기기간후혜택 CMM본사강동훈홍보부차장 *심혈관질환은1)의사가진단을내렸고2) 가입전12개월간징후또는증상이없고검사와치료 를받지않았으며, 3)아스피린을제외한심혈관관련처방약이없으면가입연차에따라의료비 나눔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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