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542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11월 18일(금) A 경기시간맞춰한인회관서공동응원 도넛및커피제공,선착순T-셔츠도 월드컵 공동응원전 펼친다 전 세계 축구팬들을 열광시킬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사흘 앞으 로 다가온 가운데 애틀랜타 한인 사회가공동응원전을펼친다. 20일(일) 오전 11시 개최국 카타 르와 에콰도르 간 개막전을 시작 으로12월18일오전10시열리게 될 결승전까지 총 29일간의 열전 이 중동 열사의 땅 카타르에서 지 구촌을달군다. 대한민국태극전사들은 11월 24 일(목) 오전 8시 우루과이와의 1 차전을 시작으로 28일(월) 오전 8 시가나, 그리고12월2일(금)오전 10시 포르투갈과 마지막 H조 예 선경기에서맞붙는다. 세경기모두평일오전에치러지 지만애틀랜타한인사회도대규모 공동응원전을 경기 당일 애틀랜 타한인회관에서갖는다. 조지아대한체육회(회장 권오석),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이홍기), 애 틀랜타라디오코리아가공동주최 하는 이번 응원전에는 도넛과 커 피, 물등이무료제공되며, 경기당 일선착순 300명에게티셔츠 300 장이증정된다. 또 매 경기 혹은 마지막 세 번째 경기 시 추첨을 통해 대형 TV 등 푸짐한경품도준비됐다. 스크린은 기존의 2개 외에 단상 중앙에하나가더마련된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은 2010년에 이어 두번째 원정 16강 진출을노린다. 대표팀역대최고골잡이로꼽히 는 손흥민(토트넘)과‘최강 방패’ 김민재(나폴리) 등이주축으로나 선다는 점에서 역대 원정 월드컵 최고성적을향한염원이크다. <2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고차현찬씨는순수하고친절한분” 펠로시하원의장, 20년만에당지도부서퇴진 가게주변주민차씨죽음에애도줄이어 차씨창례식, 18일11시순교자천주교회 지난 15일 강도에 의해 피격 사 망한 이스트 포인트 뷰티월드 업 주인차현찬(69, 사진 )씨에대한지 역민들의 애도가 끊이지 않고 있 다. 지역 TV방송국‘11 얼라이브’ 보도에 의하면 차씨의 죽음에 커 뮤니티가매우슬퍼하고있으며추 모 분위기는 점점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사건하루가지난 16일에도주민 들이 자주 사건이 일어난 뷰티월 드 뷰티서플라이에 들러 무릎을 꿇거나 기도하며 양초와 카드, 꽃 을매장앞에두고갔다. 차씨는이곳에서남편과함께30 년간 가게를 운영해왔다. 사건 이 후경찰은네이선허프(43)를유력 한 용의자 로 체포했 으며, 감시 카메라 에 포착된또다른인물을찾고있다. 지역민인 앨리스테어 머레이는 “사건 소식을 듣고 잠을 잘 수 없 었다”며“차씨가 그런 대접을 받 을사람이아니라는것을알기때 문에 더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 다. 지역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머레 이는 차씨가 힘들 때 옷을 나눠주 었음을 기억하며 그녀의 손실은 지역에 큰 타격이라고 애도했다. 메레이는“그녀는 순수했고 얼굴 에 미소를 잃지 않았다”고 추모했 다. <3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뷰티마스터 대표이자 조지아한인범죄예방위원회 위원장인 박형 권씨가 윤희근 대한민국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 다. 감사장은 16일오후애틀랜타메리엇마퀴스호텔에서애틀랜타총영사관조우형경찰영사가박위원장에게대리전달했다. 박 위원장은조지아한인범죄예방위조직에앞장섰으며, 꾸준하게경찰및법집행관, 조지아수사국등과접촉소통하면서한인사회및 한인비즈니스안전활동에기여해왔다. 사진왼쪽부터이초원범죄예방위이사, 김백규애틀랜타평화의소녀상건립위원장, 박위 원장, 조우형영사, 임혜영미한인범죄학회장, 박남권월드옥타애틀랜타회장, 김영수월드옥타애틀랜타부회장. 박요셉기자 박형권뷰티마스터대표에경찰청장감사장 지난 20년간 미국 의회 하 원에서 민주당 을이끌어왔던 낸시 펠로시 ( 사진 ) 하원의 장이민주당하원‘1인자자리’에 서물러난다. 펠로시의장은17일하원연설에 서내년1월개원하는다음의회에 서 당 지도부 선거에 나서지 않고 평의원으로 백의종군하겠다는 뜻 을밝혔다. 그는“새로운 세대를 위한 시간 이 왔다”며 민주당 지도부의 세대 교체필요성을언급했다. 그는20년간맡아온민주당하원 최고지도자자리를내놓게됐다. 그는 2003년 1월부터 2007년 1 월까지하원에서민주당원내대표 를 지냈고, 민주당이 다수당이 된 2007년1월미국역사상처음으로 여성하원의장에올라2011년1월 까지직무를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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