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1월 18일 (금요일) A5 우선수속일자설정 가족이민문호도진전없어 취업이민 2순위(석사 이상)와 4순위 ( 종교이민) 부문이 1~6개월 후퇴하는 사태를맞았다. 연방 국무부가 16일 발표한 2022년 12월영주권문호에따르면취업이민 2 순위 영주권 승인 판정일(Final Action Date)은 2022년 11월1일로 우선 수속 일자가새롭게설정됐다. 취업이민 4순위의 성직자 부문과 비 성직자 부문도 모두 영주권 승인 판정 일 우선 수속일자가 새로 설정되면서 2022년6월22일로고시됐다. 2순위와4순위사전접수일역시2022 년12월1일과2022년7월22일로각각 새롭게설정됐다. 11월문호에서동결됐 던취업이민3순위비숙련직부문은12 월에도 2020년 6월1일에서 한발짝도 나아가지못했다. 취업1순위와3순위숙련공부문, 5순 위(투자이민)는 영주권 판정일과 사전 접수일모두오 픈됐다. 가족이 민문호는12월 에도영주권자 배우자및미성 년 자녀(2A) 순 위를제외한모 든부문의영주 권판정일은단 하루도 진전되 지못했다. 사전접수 허 용우선일자역 시 2A 순위를 제외 하고 전 부문이 전달에 서 멈춰섰다. 시민권자의 21세 이상 성 년 미혼자녀들이 대상인 1순위는 영주 권판정일이 2014년 12월1일, 사전접 수일은 2016년 8월8일로 동시에 제자 리걸음을했다. 영주권자의성년미혼자녀인 2순위B 의영주권판정일은2015년9월22일로 동결됐고, 접수일도 2017년 1월1일로 전달과동일했다. 또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의 영주권판정일은 2008년 11월22일, 사 전접수일은 2009년 11월8일로동결됐 고, 시민권자의형제자매초청인 4순위 는 영주권 판정일이 2007년 3월22 일, 접수일은 2007년 12월5일에서바뀌지 않았다. 이지훈기자 취업 2·4순위 1∼6개월 후퇴 “저소득층에장학금주면감점?” 예일법대, 순위평가보이콧 “오류·비공정에신뢰못해” 로스쿨중에서최고의명문으로꼽히 는예일대로스쿨(법대)이순위평가를 거부했다. 월스트릿저널(WSJ)은16일예일대로 스쿨이‘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 가 발표하는 대학 순위 평가를 보이콧 하겠다는입장을밝혔다고보도했다. 히더 거킨 예일대 로스쿨 학장은“유 에스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의 순위 시 스템은 근본적인 오류가 있다”고 설명 했다. 거킨 학장에 따르면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장학금 비율이 높거나, 공공분야 에서 봉사하는 졸업생이 많은 학교는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의순위에 서감점을받게된다. 저소득층학생이아닌로스쿨입학에 필요한LSAT점수가높은우수학생에 게장학금을줘야순위가올라가고, 졸 업생이 월급이 적은 공공분야에서 봉 사하는것보다보수가높은민간기업에 취직해야로스쿨이가산점을받게되는 시스템이라는것이다. 문제는 예일대 로스쿨이 1990년부터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의 로스 쿨평가에서꾸준히 1위자리를지키고 있는학교라는점이다. 이같은명문로스쿨이보이콧을결정 한 만큼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 의 순위평가를 거부하는 학교가 늘어 날수있다는것이다. 유에스뉴스앤드 월드리포트는공공기관이아니지만매 년대학순위를평가하고발표하기때문 에 막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는 평 가다. 그러나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 의 순위 시스템에 대한 비판은 꾸준하 게제기됐다. 공화당,연방하원다수당 중간선거218석확보 지난 8일 중간선거 개표가 여전히 진 행중인가운데공화당이218번째연방 하원의석을확보해4년만에다시다수 당이됐다. 이날 캘리포니아주 제27선거구에서 공화당 소속 마이크 가르시아가 승리 하면서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하는 데 필요한 218석을 확보했다. 민주당은 210석을확보한것으로집계되고있다. 연방하원의석수는435석이며이중 과반최소의석인218석이상을확보한 정당이 다수당 지위를 갖고 하원의장 선출과 상임위원장 배정 등 원 구성을 주도할수있다. 조바이든대통령은공화당의케빈매 카시 하원 원내대표에게 다수당 확보 를 축하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바이 든대통령은“미국민을위한결과를끌 어내기 위해 하원 공화당과 함께 일할 준비가돼있다”고말했다.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