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1월 22일 (화요일) 종합 A2 14-16일 워싱턴DC 개최 애틀랜타 지부 9명 참석 KAPAC(미주민주포럼) 애틀란타 지 부(지부장미쉘강)가11월14일부터16 일까지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한반도 평화 컨퍼런스(Korea Peace Confer- ence2022)에참석했다. KAPAC은 2017년, 캘리포니아에서 창립된 비영리단체로 정의, 공정, 평화, 통일, 민주, 참여의 보편가치로 조국의 민주주의, 한반도 평화와 번영, 미주한 인의정치력향상을위해일하고있다. KAPAC의 최광철 대표와 회원들은 캘리포니아의브래드셔먼의원과로카 나의원, 뉴저지의 앤디 김의원, 뉴욕의 그레이스 멩의원등 연방하원의원들이 2021년 5월 20일 한반도 평화법안을 발의할 수 있도록 긴밀히 일했고 현재 44명의 연방하원의원들이 지지서명을 했다. 이법안은한국전종전선언, 평화조약 체결, 북미간 연락사무소 설치등의 내 용이 담겨 있으며, 조지아에서는 캐롤 린 버도의원이동남부최초로 이법안 에서명하였다. 연방상원에 상정된 한국전 이산가족 상봉법안에는조지아의상원의원인존 오소프, 라파엘 워녹 상원의원이 모두 지지서명을 했다. 한반도평화컨퍼런스 는 연방 상원, 하원들에게 한반도 평화 법안과북미이산가족상미동맹강화의 필요성을재강조하기위한행사로마련 됐다. 미국의각지부, 캐나다, 영국, 독일, 한 국지부에서온약300여명이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참가자들은14일컨퍼런스킥오프, 15 일아침에는국회의사당에서한반도평 화를 다지는 행사와 각 지부가 예약한 연방 상,하원의원실 방문과 갈라, 16일 에는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관 방문등 일정을소화했다. 동남부를 아우르는 애틀란타 지부는 미쉘강 대표를 비롯, 어거스타 호남향 우회 양해솔회장, 북알라배마 한인회 양미경회장, 미주 조지아 뷰티 서플라 이 협회 미미박회장, 한미 동남부 상공 회의소 김재천 회장, 애틀란타 국악원 김미경원장, 귀넷카운티교육청com- munity schools 제니퍼 페로 디렉터와 라벤더,재스민안고등학생2명등총9 명이참가하였다. 15일저녁에개최된갈라에는브래드 셔먼,그레고리믹스,앤디김,마릴린스 트릭트랜드,알그린,쥬디추,라자크리 슈나무어티, 제롤드 네들러 법사위원 장, 조지아의캐롤린보도의원등이참 석해 한반도 평화와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연설하고, 미주 한 인들과한인사회가미국에영향을끼치 는중요한커뮤니티로성장한것에대한 인식을하고함께일할것을다짐했다. 특히 브래드 셔먼의원은 기조연설을 통해“평화협정을 체결하면 주한미군 주둔의법적근거를훼손한다는의견이 있다, 하지만미국은2차세계대전을끝 내기 위해 일본, 독일과 평화협정을 체 결했지만, 현재일본, 독일에미국군대 를 주둔시키고 있다. 그리고 미국은 그 동안북한에게불가역적인비핵화를요 구해왔지만좀더합리적인협상의입 장을 가지고 북한과 대화를 해야한다” 고말했다. 한국전 종전선언과 평화 협정 체결등 을촉구하는한반도평화법안은제118 대 회기에서 연방 상하원 양원안으로 재상정되어,초당적으로확대,재추진된 다. 박요셉기자 KAPAC 애틀랜타한반도평화컨퍼런스참석 KAPAC 애틀랜타 회원들이 한반도평화 컨퍼런스에 참석해 함께‘한반도 평화’를 촉구하는 시 위를하고있다. 미변호사협회투표로확정…개별학교결정따라LSAT반영할수도 미국이로스쿨입학사정에서‘로스쿨 입학자격시험(LSAT)’점수를반영하지 않는방안에대한검토에나섰다. 월스트릿저널(WSJ)은 18일 미국변호 사협회(ABA)가 법조계의 다양성 증진 을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시행할지 여부 를검토중이라고보도했다. 수험생의 논리력과 추론 능력을 평가 하는LSAT은언어이해와언어추리, 논 리, 논술등부분으로나뉘어치러진다. 문제는 LSAT 성적으로만 로스쿨 신입 생을선발할경우법조계에서소수인종 과여성, 저소득층출신등다양성부족 현상을 타개할 수 없다는 주장이 적지 않다는것이다. 로스쿨 교수들의 모임인 법학교육협 회(CLEA)는LSAT이좁은의미에서입 학생의학업능력을예측하는도구로사 용될 수 있지만, 법조인으로서의 성공 여부까지예측할수는없다는입장이다. 로스쿨, 2025년부터선발과정서LSAT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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