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1월 22일 (화)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대장동 개발사업 로비·특혜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남욱변호사가 21일석방된지 9시간여 만에 서울 서초구 서울지법에서 열린 1심 공판 에증인으로출석하고있다. 서재훈·오대근기자 www.higoodday.com 한국일보대표이사이성철 한국일보사는 12 월 1일 자로 대표이 사 겸 발행인·편집 인에이성철( 사진 ) 콘 텐츠본부장을 선임 했다. 이신임대표이사는 1991년한국일보 에입사,뉴스부문장편집국장콘텐츠본 부장을지냈다. AD전략본부장(이사)에는손용석AD 전략국장이 승진하며, 논설위원실장은 이태규논설위원이선임됐다. 현 이영성 대표이사 사장은 고문으로 위촉됐다. 이충재주필도고문에위촉됐다. AD전략본부장손용석 논설위원실장이태규 변호사가 구속기한 만료로 석방된 지 10시간 만에 열린 재판에서“천화동인 1호 지분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의것”이라고진술했다. 남변호사가대장동개발특혜의혹의 정점으로 최종 결재권자이자 성남시장 이던 이 대표를 지목하면서, 이 대표를 겨냥한 검찰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전 망이다. 남변호사는 21일서울중앙지법형사 22부(부장 이준철) 심리로 열린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사건 재판에 증인 으로출석했다. ★관련기사3면 지난해구속된지 1년만인이날새벽 석방된남변호사는검찰신문이시작되 자“(검찰) 조사에선사실대로진술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 법정에서 다 말하겠 다”고말했다. 남변호사는“2015년2월부터천화동 인1호지분이이대표측지분이란것을 김만배씨를통해 (들어) 알고있었다”고 밝혔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2015년2월민간 사업자초과이익환수조항이삭제된대 장동사업공모지침서를확정했다. 사업이본격추진될때부터이대표측 지분의존재를이미알고있었다는것이 다. 남변호사는지난달 28일재판에서 도 이 대표 측 지분이 있었다고 주장했 다. 남 변호사는 천화동인 1호의 지분 관 계도구체적으로설명했다. 그는 2015년 2월 서울 강남 술집 모 임을 언급하며“김만배씨가‘너(남욱) 는 (지분의) 25%만 가져라’라고 해서 반발한 적이 있다”면서“김씨가‘내 지 분도 12.5%밖에안된다. 실제 49%중 37.4%는이시장측지분’이라고했다” 고밝혔다. 문재연·오세운기자☞3면에계속 대장동의혹재판서기존진술뒤집어 이측인사로 ‘정진상 ㆍ 김용’콕집어지목 석방된남욱“천화동인1호,이재명측지분이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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