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1월 25 · 26일 (금 · 토요일) A3 종합 ? 김철식선교사에2천달러후원금 CNBC진단…현대차그룹,올해미시장점유율11%육박전망 미주다일공동체(대표최일도목사, 본 부장김연수, 원장김고운)는지난19일 한국의청량리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미국의 스미스 교도소 사역을 위해 연 말 성탄후원금 2,000달러를 전달하였 다. 스미스교도소재소자사역을감당하 고 있는 김철식 선교사 부부가 때마침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시기였기에 청 량리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최일도목 사와미주다일공동체김연수본부장을 만날수있었으며후원금전달식을갖게 됐다. 미주다일공동체는 지난해 2021년 성탄절에도 스미스 교도소 재소자들 을 위한 성탄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 다. 금년에는스미스교도소재소자들이 다시한번일어서기를바라는마음으로 더뜻깊고의미있는성탄절을위해올 해도함께협력하기로결정했다. 미주다일공동체는 2002년 애틀랜타 에 법인 설립 이후 현재까지 애틀랜타 홈리스밥퍼사역을비롯한장학금지원 사업, 지역사회 원조사업의 일원으로 어려운 한인 가정 지원사업 등의 구재 사역을 펼치고 있으며, 스미스 교도소 사역에지속적으로함께협력할계획이 다. 한편한국을방문한김철식선교사부 부는 청량리 밥퍼나눔운동 본부에서 어르신들에게 밥퍼 봉사에 참여해 다 일공동체의섬김과나눔의사역에함께 협력했다. 현재 미주다일공동체는 지구촌 사랑 나눔 연말 후원모금을 시작하였으며 모금된 후원금은 전액 다일공동체의 제 3세계 사역지의 아이들과 미국내 구재긍휼 사역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 다. 미주다일공동체를통하여함께할후 원자분들을모집하고있다. ▶후원문의=770-813-0899 김고운 원장 /usa@dail.org 박요셉기자 미주다일스미스교도소사역에후원금 현대차그룹이미국에서올해‘최고의 한해’를예약했다고CNBC방송이23 일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현대 차, 기아차, 제네시스를 합쳐올해 미국 의 신차 시장에서 거의 11%의 시장점 유율을기록할것으로예상된다. 현대차가지난1986년미국시장에처 음 진출한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이라고 방송은전했다. 특히 미래 성장동력인 전기차 부문의 약진이두드러진다. 현대차는 3분기미 국전기차시장에서테슬라에이어2위 를 차지하는 등 올해 전체로도 전기차 부문최상위권에랭크될예정이다.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의 성장 속도는 경쟁사들을앞선다. 지난 1957년 미국에 진출한 일본 도 요타는 2002년에야 시장 점유율 10% 고지를 넘었으나, 현대차는 지난해 처 음으로 두 자릿수 대 점유율을 차지해 도요타보다10년빨랐다. 컨슈머리포트의제이크피셔는“현대 차와 기아차가 처음 미국에 들어왔을 때는 단지 값이 싸다는 평가만 받았지 만, 세월이 흐르면서 가성비가 좋은 차 에서 이제는 매우 경쟁력 있는 차로 올 라섰다”고말했다. 지난 2015년고급브랜드제네시스의 진출, 텔루라이드와 팰리세이드 등 대 형 SUV의 성공, 아이오닉5와 EV6 등 전기차의성공등이현대차그룹의이미 지를끌어올렸다는분석이다. 그러나 세계 4위 자동차 메이커로 부 상한현대차그룹이미국시장에서계속 승승장구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CNBC는진단했다. 특히전기차부문의경우미인플레이 션감축법(IRA) 시행에 따라 세액공제 차별을 받게 된 것이 향후 시험대로 작 용할전망이다. 테슬라, 포드, 제너럴모터스(GM) 등 미국산 전기차들과의 경쟁에서 불리한 처지에놓일수밖에없기때문이다. 이와 관련, 현대차 최고경영자(CEO) 인 장재훈 사장은 지난달 조지아주 전 기차공장기공식에서CNBC와인터뷰 를 하고 세액공제 제외가“우려스럽고 매우 도전적인 이슈가 될 것”이라고 말 했다. 미주다일공동체최일도대표가김철식선교사에게스미스교도소사역후원금을전달하고있다. 현대차,시장에서 ‘최고의한해’예약…“IRA가향후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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