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1월 29일 (화요일) 종합 A2 아시아계 최초 당 지도부 입성 연방상원결선사전투표 ◀1면서계속 한국계인 샘 박 조지아주 하원의원 이 지난 22일 주하원 소수당 원내총무 (whip)로선출돼아시아계최초로민주 당원내지도부에입성했다. 샘 박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아시 아계 최초로 지도부로 섬기게 된 것이 자랑스럽고영광이다”며“더나은조지 아를 만들기 위해 지칠줄 모르고 일하 며봉사하겠다”고소감을밝혔다. 샘 박 의원은 지난 2016년 처음으로 주지아주하원의원으로입성한이후지 난선거에서4선에성공했다. 민주당 주하원 원내대표(minority leader)는빕카운티출신의제임스비버 리의원이다. 원내총무는 왜 채찍을 뜻하는‘휩 (whip)’으로 불릴까? 원내총무를‘휩’ 이라 부르는 이유는 사냥개 몰이꾼과 원내총무의일이닮았다고보기때문이 다. 원내총무는 의회에서 소속 정당 의원 들의표를결집하는역할을맡는다. 각 당의 원내총무는 원내대표의 명을 받은‘행동대장’으로, 당론에 따른 투 표가이뤄지도록일선에서채찍을휘두 른다. 박요셉기자 샘박의원민주당원내총무에선출돼 샘 박(왼쪽 두 번째) 의원이 조지아 민주당 주하원 원내총무에 선출됐다. 사진은 지난 22일 민주 당코커스에서선출한주하원원내지도부들. <사진=샘박의원트위터> 애틀랜타한인회, 조지아대한체육회,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는 월드컵 대한민 국팀공동응원전이지난24일과28일에이어오 는12월2일오전10시에대포르투갈전에도계 속된다. 비록1무1패로한국대표팀이예선탈락 의위기에처했지만주최측은마지막예선경기 에도동포들이많이참석해한국팀의선전을함 께기원하자고당부했다. 사진은 24일우루과이 전을응원하는한인동포들모습. 박요셉기자 월드컵한국공동응원계속된다 ▲모집분야: 취재기자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770-622-9605(팩스) 구 인 인종별로는흑인이가장많이투표했 으며,그다음으로백인,기타,아시안,히 스패닉,아메리칸인디언순이다. 아시안은5,152명이투표를마쳤다. 성별로는 여성이 57.2%로 높았으며, 연령 그룹별로는 60대와 50대, 그리고 18-24세그룹이투표율이높았다. 지난11월8일치러진중간선거에서워 녹후보는도널드트럼프전대통령의지 지를 등에 업은 미식축구 스타 출신의 허셸 워커에게 0.9%포인트(3만6,000 표)가량 앞섰지만, 과반 득표에는 실패 했다. 과반득표자가없을경우결선투표를 하는조지아주법에따라내달 6일결선 이치러진다. 민주당은 이미 상원의 100석 의석 가 운데 50석을 확보해 당연직 상원의장 인카멀라해리스부통령의캐스팅보트 를감안하면이미다수당을달성한셈이 다. 다만 조지아주에서까지 승리할 경우 민주당은 51석을 확보, 표결 시 당내에 서 의원 1명이 이탈하더라도 안건을 가 결할 수 있어 내부 중도 성향 의원들의 발언권을한층묶어두는효과까지얻을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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