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550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11월 30일(수) A 10월7%정점후한달동안하락세…0.5%p내려 모기지이자율꺾였다… 부동산 시장 활기로 이어지나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긴 축속도조절전망속에모기지이 자율이 하락하기 시작했다. 다만 모기지 금리 하락이 냉각된 부동 산 시장에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지에대해서는전문가들의이견이 제기되는상황이다. 28일 프레디맥에 따르면 30년 모기지 고정물 평균 금리는 최 근 6.58%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6.61%) 대비 0.03%포인트 하락 한것이다. 주목할점은올해들어연준의금 리 인상과 함께 고공행진을 하던 모기지 이자율이 최근 하락세로 분명한 방향 전환을 했다는 것이 다. 프레디맥 조사 30년 모기지 고 정물평균금리는지난10월말기 주7.08%로최고점을기록한이후 약한달간하락흐름을보이고있 다. 이기간동안떨어진이자율은 0.5%포인트에달한다. 모기지이자율의방향전환은금 융환경의 변화 때문으로 분석된 다. 올해 모기지 이자율의 급등을 불러온 것은 중앙은행 연준의 강 한 긴축 때문이었는데 최근 FRB 는 태세를 전환해 속도 조절 시그 널을시장에보내고있다. 올해들어연속해서4차례나‘자 이언트스텝’을했지만당장 12월 13~14일 예정된 2023년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 에서는 0.5%포인트만 올릴 것으 로예상된다. 기준금리인상속도가떨어지면 모기지 이자율 역시 하향 안정화 될가능성이높다. 문제는모기지금리의변동이부 동산시장에미칠여파다. 최근부 동산 시장이 냉각된 것은 모기지 금리 급등으로 신규 수요자들의 매수가 사라진 탓이 크다. 그런데 모기지 금리가 앞으로 더 떨어지 면거래가일부재개되면서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도 있다는 것 이다. 한 한인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부동산시장은연준이12월기준 금리를어떻게발표하느냐에달려 있다”며“집값이 더 떨어지고 30 년고정모기지이자율이 5%대까 지 내려가면 소비자들이 움직일 수있을것다”이라고설명했다. <3면에계속 · 이경운기자> 생명보험금지급액 사상최고금액기록 보험사들이 지난해 지급한 생 명 보험금의 총액이 역대 최고인 1,001억9,000만달러를 기록했 다. ‘아메리칸 카운슬 오브 라이프 인슈어러스(ACLI)’는 28일 역대 최고의 생명 보험금이 지급된 원 인으로 코로나19 사태를 지목했 다. 코로나19탓에사망자가급증 하면서 생명 보험금 지급액도 늘 었다는것이다. 연방 질병예방통제센터(CDC) 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 한사망자는전년보다 20%늘어 난46만명으로집계됐다. 특히 오미크론 등 바이러스의 변이가 가속하면서 젊은 층에서 도 사망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 났다. 하루30만1,500명이사전투표 주전체50만명이미투표완료 28일하루사전투표자수신기록 조지아주 연방상원 결선을 위한 사전투표가 주 전역에서 28일 본 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하루에 30만1,500명이 투표소에 몰리면 서 사상 최대의 하루 사전투표자 수를 기록했다. 종전 조지아주 신 기록은지난 2016년대선당시선 거일 전 마지막 금요일 사전 투표 자수가25만3,000명이이었다. 라파엘 워녹 민주당 상원의원과 공화당허셜워커가대결하고있는 이번결선의정식투표일은12월6 일이다. 사전투표는 대부분 카운 티에서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5일간실시되며,귀넷과풀턴등메 트로애틀랜타카운티들을비롯해 34개 카운티는 지난 26일부터 사 전투표를시작했다. 유권자가 대거 사전투표소에 몰 리면서대기시간을알려주는카운 티 웹사이트에 따르면 메트로 애 틀랜타에서는종종 30분에서 1시 간사이에줄을서야했다. <4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 결선에서 28일 하루 사전투표자 수 신기록을 달성했다. 사진은 로렌스빌 귀넷선거관리소의 사전투표 소에줄을선대기자들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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