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1월 30일 (수요일) A3 종합 ?   부회장 류근준 목사 이사장 백성봉 목사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교협) 2023 년도회장에한빛장로교회이문규목사 가선임됐다. 한인교협은 29일 존스크릭 한빛장로 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이문규목사, 부회장에류근준목사, 이 사장에 백성봉 목사, 이사회 서기에 김 상민목사를각각선출했다. 이날정기총회는1부개회예배, 2부총 회의순으로진행됐다. 김종민 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류근준 목사가 기도했으며, 남궁전 목 사가축도했다. 이문규 목사는‘세상에 복이 되는 교 회‘(갈3:7-9) 제목의설교에서“교회의 정체성혹은존재이유는예수그리스도 의 복음을 나눔으로 세상에 복을 전하 는사명”이라고강조했다. 교협회장김상민목사는협회활동에 물심양면으로 열심히 섬긴 이홍기 애 틀랜타한인회장, 서기 김종민 목사, 부 회계김순영장로에게감사패를증정했 다. 김상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 서서기김종민목사의회원점명이있었 으며 20개교회에서 20명 참석으로 개 회가선언됐다. 이사장남궁전목사와이사회서기백 성봉목사는이사회에서차기회장에이 문규 목사, 부회장에 독립교단 몫으로 새날장로교회류근준목사를추천하기 로결정했다고전하며인준을요청했으 며,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2022년도 회 장단을인준했다. 이후 신구임원 교체와 교회 협의회기 전달식이진행됐다. 이문규신임회장은인사말에서“선출 해준 회원교회 목사님들께 감사하다” 며“부족하지만교협을위해최선을다 하겠다”고말했다. 류근준부회장은“주어진최선을다해 교협과 회원교회를 섬기겠다”고 인사 했다. 교협은 복음화대회 헌금을 5개 교회 의미디어사역준비기금으로선정전달 했으며, 이날신입회원으로새생명교회 한형근목사,그레이스장로교회이준영 목사, 애틀랜타한인침례교회최명훈목 사, 실로암교회 박원율 목사, 존스크릭 한인교회이경원목사의가입을인준했 다. 박요셉기자 교협 2023년도 신임회장에 이문규 목사 ‘가스라이팅’(gaslighting)이 미 국 유명 사전출판사 미리엄웹스터 가 꼽은 2022년의 단어로 선정됐 다. 28일 영어 단어의 검색건수와 관 련한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매년 올 해의 단어를 선정하는 미리엄웹스 터가이같이결정했다. 가스라이팅은1938년연극‘가스 등(Gas Light)’에서유래한단어다. 이연극에서주요등장인물인남편 은 가스등이 어두워지지 않았다는 거짓말을 앞세워 부인을 정신병자 로몰아세운다. 이후 가스라이팅은‘타인의 심리 를조작해지배력을강화한다’는뜻 으로널리사용됐다. 그러나올해정치권을비롯해 TV 리얼리티프로그램등다양한분야 에서널리쓰인가스라이팅은타인 을정신적으로지배한다는기존의 미에서‘이익을 보기 위해 타인을 속이는행위’로의미가확장됐다는 것이다. 미리엄웹스터는 현재 쓰이는 가 스라이팅의의미에대해“거짓말을 멋지게 표현한 단어”라고 규정했 다. 교협 2023년도 신임회장에 이문규 목사가 29일 선임됐다. 백성봉 새 이사장이 이문규 신임회장 에게교회협기를전달하고있다. 남속이기 ‘가스라이팅’ 올해의단어로선정 다만시장에서는아직부동산시장의 전환을이야기하는것은너무이르다는 분석이많다. 팬데믹기간급등한집값이아직별로 떨어지지않았고모기지이자율수준도 여전히그동안의시장평균과비교하면 매우높은상황이기때문이다. 당분간은부동산구매수요가늘어날 가능성이낮고이에맞춰집값은더떨 어질가능성이높다는것이다. 실제프레디맥조사에따르면기존주 택판매량은지난달까지 9개월연속하 락하면서 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을 기 록중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월가의 골드만삭스 도내년주택가격전망을4%하락으로 보고있는상황이다. 모기지이자율 꺾여 ◀1면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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