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2월 1일 (목요일) A3 종합 ?   에모리대김태형박사신간서적 한국학교이사회주최로기념회 에모리대 의대 명예교수인 김태형 박 사가 쓴 책‘윤치호 선배를 기리며’출 판기념회가 지난 30일 오전 둘루스 주 님의영광교회에서개최됐다. 애틀랜타한국학교 이사회(이사장 이 국자)가 주최한 출판기념회는 배도현 이사회총무의사회로진행됐다. 김태형 박사는 애틀랜타한국학교 초 대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부인 김경숙 씨는 10여년이상학교교장을역임했 다. 이국자 이사장은“41년 전 한국학교 설립을 주도했던 김 박사의 신간 출판 을축하하며, 책판매수익금은전액학 교를위해기부된다”고인사했다. 이어 송종규 애틀랜타한국학교 초 대 교장,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이 축사를 전 했다. 또김호영씨가책을읽은서평을전했 다. 김현경현한국학교교장의화환증 정행사도이어졌다. 김태형 박사는 기념사 및 회고사에서 “1978년에모리의대에부임한후당시 제임스 레이니 총장(후에 주한 미국대 사 역임)과 식사하면서 처음으로 최초 의 에모리 한인 유학생 윤치호를 알게 됐으며, 그가쓴60년분량의일기가에 모리대도선관에소장돼있음을알았다 ”고말했다. 김 박사는 에모리대에서 20년 이상 을 재직한 명예동문으로서 윤치호씨 를‘선배’로호칭했으며, 현재그의일 기를 번역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 혔다. 김박사는또친일논란이있지만“윤 치호 선생은 신학부를 수석으로 졸업 했고, 선교활동도 열심이었으며 5개국 어를 구사하고 틈틈히 아르바이트를 해 후에 230달러를 총장에게 남길 정 도로 열심히 살았던 인물”이라고 회고 했다. 김 박사는“윤치호 선배의 일기를 유 네스코 유산 기록물로 등재하고 싶다” 며“내년에 에모리대에서 윤치호 심포 지움이열릴예정”이라고전했다. 박요셉기자 ‘윤치호 선배를 기리며’ 출판기념회 개최 에모리 의대 김태형 명예교수가 집필한‘윤치호 선배를 기리며’출판기념회가 지난 30일 오전 둘루스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개최됐다. 기념회 후 참석자들이한자리에모였다. 조지아 주의회 아태계 코커스 창설 ◀1면서 계속 한국계 홍수정 의원은 한국계 최초의 공화당 하원의원이 됐다. 루와 롬만은 하원최초의무슬림여성이자팔레스타 인계의원이됐다. 나빌라 이슬람은 최초의 무슬림 아시 아계여성상원의원이됐다. 아태계코커스창립회원은 12명이다. 하지만 주무장관직에 도전했다 낙선한 비윈주하원의원이내년부터활동하지 못하므로실제로투표권을행사할수있 는의원은11명이다. BJ박전주하원의원과자라캐린쉑전 주상원의원은명예회원으로홀동할예 정이다. 다음은 아태계 코커스 회원 명단이 다; ▶주하원의원: △찰리스 버드(공화· 우드스톡,중국계) △비 윈(민주·애틀랜 타,베트남계) △샘 박(민주·로렌스빌, 한국계) △마빈림(민주·노크로스,필리 핀계) ▶주하원 당선인: △사이라 드래 퍼(민주·애틀랜타,파키스탄계) △홍수 정(공화·뷰포드,한국계) △파룩 무글 (Farooq Mughal,민주·뷰포드,파키스 탄계) △루와 롬만(민주·피치트리코너 스,요르단계)△롱트랜(민주·던우디,베 트남계) ▶주상원의원: △미셸 아우(민 주·존스크릭,중국계) △셰이크라만(민 주·로렌스빌,방글라데시계) ▶주상원 당선인: △나빌라 이슬람(민주·로렌스 빌,방글라데시계). www.higoodday.com 인터넷으로보는 애틀랜타지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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