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2년 12월 1일(목)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이승기/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연합 후크엔터테인먼트의권진영대표가 30일가수겸배우이승기와의‘음원 사용료정산’갈등과관련해“개인재 산을 처분해 책임지도록 하겠다”는 입장을밝혔다. 권대표는이날언론사에보낸이메 일에서“어떤다툼이든오해든그시 작과 끝에는 책임이 따라야 한다. 제 가 25년을 다해 만든 회사 후크엔터 테인먼트에도, 소속 연예인들에게도 어떤 피해도 가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같이말했다. 권대표는“이승기씨관련다툼에도 온전히책임지는자세로낮추며,제가 지어야 할 책임에 대해 개인 재산을 처분해서책임지도록하겠다”고덧붙 였다. 앞서 이승기 측은 그간 후크엔터테 인먼트로부터음원사용료를한푼도 정산받지못했다고주장하며이달15 일소속사에음원료미정산과관련된 내용증명을보냈다. 이에후크측은지난해정산내역을 쌍방 확인 후 채권 채무 관계를 정산 했다는 합의서를 작성했다고 반박했 지만, 이승기 측은 2021년 합의서는 음원 수익이 아닌 부동산 투자금에 관한것이었다고재반박하며진실공 방을벌였다. 권 대표는 이선희의 매니저를 줄 곧 맡아 왔고, 이승기는 이선희가 직접 발탁해 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후크엔터테인먼트에는현재이선희 와 이승기를 비롯해 배우 윤여정·이 서진·박민영등이소속돼있다. 후크 권진영 “이승기 관련 다툼, 개인재산 처분해 책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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