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2년 12월 2일(금)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노래 부르는 애덤 러빈/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다시 돌아와서 기뻐요. 우리는 여 러분을사랑합니다.”(보컬애덤러빈) 지난 30일 저녁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은 매서운 한파에도 마룬 5(Maroon5·마룬파이브)와 국내 팬 들의만남으로뜨겁게달아올랐다. 록과 팝, R&B를 아우른 세련된 음 악으로국내에도많은팬이있는이들 은 2019년 2월공연이후 3년 9개월 만에한국을찾았다. 마룬5는이날히트곡‘무브스라이 크재거’(Moves Like Jagger)와‘디 스러브’(This Love)로무대를열었 다. 애덤 러빈은 노래 중간중간 관객에 게“손들어”라고외치며호응을유도 했고, 팬들은‘디스 러브’의 후렴을 ‘떼창’하며화답했다. 마룬5는‘쉬윌비러브드’(SheWill BeLoved)와‘슈가’(Sugar)를마지막 으로90여분의공연을마무리했다. 3년 만에 내한한 ‘마룬5’ “함께 노래하는 이 순간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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